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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당 양정은의 참맛 있는 물건

//호호당 양정은의 참맛 있는 물건

호호당 양정은의 참맛 있는 물건

2015년 11월 18일

요리 제작소 호호당의 양정은 대표는 트렌드에 무심하고 쇼핑을 좋아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참맛 있는 물건만 곁에 두는 심미안을 지녔기에 그녀의 집에는 이야깃거리가 가득하다.


 

물건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긴 시간을 나와 함께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요. 결혼 이후 이사도 몇 차례 하고, 올해 초엔 심지어 남편이 루마니아 지사로 발령이 나 많은 물건을 정리해야 했는데 그 후 소비에 보다 신중해졌어요. 가격을 떠나 10년이고, 20년이고 오래오래 곁에 두고 싶은 것을 선택하려고 노력해요. 또한 ‘내게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해요. 내 눈에 예쁘고, 내 삶에 잘 어울릴 제품은 누군가 뜯어말려도 사요. 경험상 그런 물건은 오래오래 제 곁에 있어 주더라고요.

정갈하고 야무진 선물 요리와 포장 솜씨는 어디에서 온 건가요? 엄마에게 참 많은 것을 배우며 컸어요. 뚝딱뚝딱 차려내는 근사한 식탁도 그렇고, 땅콩 한 줌을 선물해도 예쁘게 포장해 건네는 마음씨도 그렇고요. 그래서인지 나만의 주방을 가지는 순간을 늘 꿈꿨고, 요리나 설거지가 ‘일’이라기보단 ‘즐거움’이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보자기 포장은 딱히 배웠다기보단 어려서부터 많이 접하면서 자랐어요. 할머니와 아버지가 사극이나 오페라의 특수 의상을 제작하는 일을 하셨거든요. 제가 결혼할 때 엄마가 주신 보자기는 엄마가 결혼하실 때 할머니께서 손바느질로 만들어주신 것이었대요. 저 역시 아이에게 물려주려고 해요.

요리가 직업이니 그릇에 대한 관심도 남다를 것 같아요. 남대문, 반포상가, 황학동의 중고 시장과 업소용 식기 업체, 다이소 등에서 저렴하면서도 독특한 그릇을 찾아내요. 한식기는 광주요와 우일요, 이도 제품을 주로 사용하고 놋그릇은 호호당과 무형문화재 김선익의 제품을 애용해요. 여행지에 가서도 그릇과 냉장고 자석은 꼭 사는데, 그 나라나 지역의 색과 느낌이 담긴 제품을 찾아내려고 노력해요. 여행지에서 사모은 그릇들은 그 자체로 이야기가 담긴 식탁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옷이나 액세서리 등은 어떤 기준으로 구입하나요? 영화 <러브스토리>의 주인공 제니(앨리 맥그로)처럼 10년 후, 20년 후에 다시 보아도 아름다운 스타일이 좋아요. 누군가는 지루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는 그런 지루할 정도의 클래식함이 좋거든요. 옷이나 액세서리를 고를 땐 자연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멋이 담겨 있는지, 오래 입을 수 있는소재인지 따져봐요. 랄프로렌, 제이크루, 브룩스 브라더스를 좋아하고 소재가 좋은 유니클로와 세컨스킨 제품도 즐겨 구입해요.

평소 화장품은 어떤 것을 사용하나요? 특별히 트러블이 있는 피부가 아니어서인지 화장품을 까다롭게 고르는 편은 아니었는데, 임신 소식을 알고 나서는 되도록 순한 화장품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여러 브랜드 제품을 써보던 중 임신 축하 선물로 친구에게 다비 세트를 선물 받고 무척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특히 세럼과 크림이 정말 좋더라고요.

그 외 당신이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리빙 제품은 무지에서 많이 사요. 그 브랜드가 만들어내는 가치가 마음에 들어요. 무덤덤한 듯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모든 제품에 제 색이 담겨 있거든요. 스타우브도 좋아해요. 단단한 무쇠 냄비와 그릴은 실망시키는 법이 없고 100년을 사용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투박한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요.



1 도자기 화병은 엄마가 만들어주신 것. 돈궤 안에는 결혼 때 엄마께서 챙겨주신 보자기와 양정은 대표가 어릴 때부터 입던 한복들이 들어 있다. 달력은 툴프레스 제품으로, 손으로 하나하나 찍는 레터프레스 기법으로 만들어진 것. 다식틀은 할머니께 물려받았다.
2 그녀의 찬장에는 광주요와 이도의 한식기, 호호당의 놋그릇, 선물 받았거나 국내외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식기들이 있다.
3 대학교 1학년 때 엄마께 선물 받은 진주 목걸이, 신혼여행지였던 하와이에서 남편에게 선물 받은 나호쿠의 컬러 스톤 목걸이, 파리 여행 중 메르시에서 구입한 팔찌, 결혼반지를 비롯한 몇 가지 반지들,
결혼 전 남편과 맞춘 커플링, 시어머니께 선물 받은 진주 귀고리, 남편에게 선물 받은 프레데릭 콘스탄트 시계. 세례를 받은 뒤 엄마에게 선물 받은 목걸이.
4 화병은 지승민의 공기 제품으로 작가에게 선물 받아 더 아끼고 있다. 페퍼밀은 해외여행을 다녀온 지인에게 선물 받은 것. 피부의 항산화를 돕는 다비의 ‘비노 바디 모이스처라이저’와 ‘비노 바디 크림 샤워’.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디퓨저는 애프터 아워 스튜디오에서 구입했다.

 

 

 



1 일등석 크림으로 유명한 다비의 ‘르 그랑크뤼 크림’은 건조한 가을에 사용하기 좋다. ‘하이드라 글로우 미라클 로즈’ 라인은 은은한 장미 향이 일품이며 보습력도 뛰어나다. 가장 좋아하는
제품은 안티에이징 효과는 물론 심신의 안정까지 주는 편안한 향의 ‘버건디 세럼’. 테라리움은 보타라보 제품이다.
2 호호당 대표 양정은.
3 집에서도 전문 에스테틱 관리를 받는 듯한 케어를 할 수 있어 애용하는 다비의 ‘비노 모이스처라이징 페이스 마스크’, ‘버건디 티 에이지 디파이 마스크’, ‘로얄젤리 에너자이징 워밍 마스크’. 화분은 콤마플라워 제품,
새 모형 집게는 친구가 후아힌의 레츠씨 리조트에서 사다준 것이다.

 

 

 



Her Favorite

1 쿠스미 티 장 폴 고티에 에디션
지인이 유럽 출장길에 사다준 차. 여행 중 재미있었던 이야기와 함께 건넨 티, 냉장고 자석, 책갈피 등의 기념품은 더욱 애정이 간다. 2 호야앤모어 호호 클러치백 호야앤모어에서 레터링 서비스를 진행했을 때 구입한 클러치백. 개인적으로 ‘애사심 가방’이라고 부른다. ‘HOHODANG’을 새기려다 너무 길어서 ‘HOHO’만 새겼는데 마치 웃음소리 같아 기분이 좋아지는 가방이다. 3 스타우브 냄비 작은 크기의 스타우브 냄비는 1~2인용 찜이나 솥밥을 짓기에 적당하다. 무겁긴 해도 요리를 해먹을 계획이 있는 곳에는 챙겨 간다. 4 계량스푼 계량스푼을 모으는 것이 취미인데, 차바트리의 나무 계량스푼은 그중 아끼는 제품. 5 과일 브러시 레더커 제품으로 TWL숍에서 구입했다. 6 필트의 그물 장바구니 요리가 직업이자 취미이기 때문에 장바구니는 필수. 파리 여행길에 메르시에서 구입한 필트의 그물 장바구니는 가장 아끼는 물건이다. 가볍고 예쁘기도 하지만 보기보다 정말 많이 들어간다. 7 다비 에이지 파이 버건디 티 세럼 수제 보이차 성분을 함유한 버건디 세럼은 피부 노화 완화 및 탄력 강화, 보습, 맑은 톤 유지에 도움을 준다. 용기 디자인, 향, 질감, 보습력 등 모든 것이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 8 오르골과 인형 어릴 때부터 크리스마스를 정말 좋아했다. 스노볼, 트리 등 크리스마스와 연관된 제품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징글벨이 흘러나오는 오르골은 남편에게 선물 받은 것. 인형은 함께 와인 마시기를 좋아하는 우리 부부와 강아지 호당이를 생각하며 구입한 것. 9 콤마의 향초 서울 집, 루마니아 집, 호호당 매장 등에 늘 켜두는 콤마의 향초. 향이 깊고 진해서 켜두면 금세 좋은 향으로 가득 찬다. 특히 손뜨개 커버가 씌워진 제품을 좋아한다. 10 로디아의 수첩 파리 여행 중 구입한 로디아의 노트를 속지만 여섯 번 교체하며 사용 중이다. 11 카웨코의 만년필 TWL숍에서 구입한 것으로 자주색과 검은색 두 가지를 가지고 있다. 12 십자가 이악크래프트 IAAC의 도자 수업 중 만든 십자가. 손으로 직접 매만지며 만들어서 더 애착이 간다. 13 오이뮤의 캠핑용 성냥 향초를 좋아해서 성냥을 많이 쓴다. 긴 캠핑용 성냥은 향초를 거의 사용했을 때 유용하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이런 성냥을 구할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오이뮤에서 발견해 즐겨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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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최영은

포토그래퍼

이과용 , 안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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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편집숍

2015년 11월 16일

유명 크리에이터 그룹인 호기심 연구소 Cabinet de Curiosites가 인테리어와 연출을 맡았다.


클러버 사이에서 명성을 떨쳤던 클럽 레 뱅은 전설과도 같았다. 레 뱅이 올해 초 레노베이션을 거쳐 호텔과 레스토랑, 바를 갖춘 공간으로 새로 태어난 데 이어, 지난 6월 오픈해 이곳만의 유니크한 DNA로 완성된 편집숍이 주목을 끌고 있다. 유명 크리에이터 그룹인 호기심 연구소 Cabinet de Curiosites가 인테리어와 연출을 맡은 아담한 숍에는 디자인, 아트, 음악, 빈티지 아이템이 진열되어 있다. 특히 브랜드 디자이너 알렉산더 켈라가 작업한 반신반인 바쿠스 로고 셔츠와 테이블웨어를 비롯해 유명 디자이너 피에르 아르디의 컨버스 운동화와 파우치, 델 룰레트가 디자인한 스케이트보드, 파리에서 가장 핫한 로스팅 하우스인 벨빌 브륄르리의 원두커피, 델핀 플라폰의 가방 컬렉션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다음 컬렉션에 대한 기대를 하게 한다.

주소 7 Rue du Bourg l’Abbe, 75003 Paris

문의
www.lesbains-par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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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범(파리 통신원)

포토그래퍼

정기범(파리 통신원)

업타운걸 강희재의 Sweet Home

2015년 11월 16일

업타운걸 대표 강희재의 집은 달콤하다. 위트 넘치는 그림과 디자인 가구, 독특한 옷과 소품, 멋진 장난감이 발산하는 긍정의 에너지는 그녀를 매일 더 유쾌한 사람으로 만든다.

1 베르너 팬톤의 조명과 박미나 작가의 ‘베리어스 드로잉즈’ 시리즈로 꾸민 다이닝룸. 루비의 바이커 헬멧, ‘코르크 키트’를 활용해 직접 만든 샴페인 코르크 버니, 헤이 트레이, 해비태트의 캔들 홀더, 뱅앤올룹슨 오디오, 레고로 만든 에펠탑 모형 등 그녀가 좋아하는 것들이 모여 멋진 그림이 되었다. 


2
프레쉬 ‘브라운 슈가 바디 폴리쉬’와 ‘사케 배스’는 목욕 시간을 더욱 즐겁게 해준다. ‘슈가 페이스 폴리쉬’로 각질을 정돈하고 ‘로즈 페이스 마스크’, ‘블랙티 퍼밍 오버나이트 마스크’, ‘블랙티 인스턴트 퍼펙팅 마스크’ 등을 사용하면 피부에 생기가 되살아난다.


3
‘Waw!’라는 글자가 새겨진 클러치백은 사라스 백, 형광 연두색 투명 클러치백은 겐조, 중앙의 투명 클러치백은 샬럿 올림피아, 책 모양의 클러치백은 올림피아 르 땅, 눈알이 그려진 클러치백은 아냐 힌드마치. 투명 클러치백 안에 담긴 제품은 프레쉬 ‘씨트론 드 빈 롤러볼 오 드 퍼퓸’, ‘슈가 튤립 립 트리트먼트 SPF15’, ‘슈가 립 어드밴스드 테라피’, ‘헤스페리데스 그레이프프룻 오 드 퍼퓸’.


4
스니커즈, 옥스퍼드 슈즈, 발레리나 플랫 등 낮은 굽의 편안한 신발을 즐겨 신는다. 가장 좋아하는 슈즈 브랜드는 로저 비비에다. 

 





서재에서 포즈를 취한 업타운걸 강희재 대표.


집 안에 예쁜 물건이 가득해요. 예술품, 디자인 가구, 패션 제품과 장난감까지 물건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위트 있는 디자인의 물건을 좋아해요. 보고 있으면 즐거워지잖아요. 하지만 철저히 아름다워야 해요. 자칭 심미주의자라 무엇 하나라도 거슬리면 못 참거든요.

패션, 리빙, 장난감, 아트 등 수집품이 다양한데 수집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저는 관심사의 폭이 넓으면서도 일명 오타쿠 기질이 있어서 관심 분야에 대해 깊이 파고드는 편이에요. 수집할 만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소울’의 유무라고 생각해요. 비싸고 희귀한 것도 좋지만 마음을 끄는 것이 먼저예요. 예를 들어 그림을 무척 좋아하지만 현재 얼마나 유명한 작가인지 앞으로 투자 가치가 있는지는 따지지 않아요. 보는 순간 웃음이 나거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을 고르죠. 그래서 인물화는 주로 저와 닮은 작품을 구입하게 돼요. 아톰, E.T. 등의 피규어를 모으는 것도 제 유년 시절이 떠올라서예요. 또 샴페인을 좋아해서 즐거운 날, 축하하고 싶은 날엔 꼭 샴페인을 마시고 그 마개를 모아둬요. 코르크 마개로 인형을 만드는 ‘코르크 키트’를 활용해 재미 삼아 장난감을 만들기도 하죠.



희귀한 한정판 제품도 많은데요.
단지 한정판이라서 구입한 제품은 거의 없어요. 한정판 중에는 독특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이 많기 때문에 선택한 거죠. 정말 마음에 드는 제품이라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구입해요. 말 그대로 다시 없는 기회니까요.


당신은 패션 인플루언서로 불려요. 좋아하는 패션 브랜드는 무엇인가요? N˚21, 사카이, 로저 비비에를 좋아해요. 위트와 반전이 깃든 독특한 제품이 많거든요. 기본 아이템은 메종 키츠네에서 주로 구입해요.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젊고 세련된 느낌이라 마음에 들어요.

#희재옷입기는 인스타그램의 인기 해시태그죠. 당신의 데일리 룩은 수많은 여성에게 영감을 주고 있어요. 그런 당신도 누군가의 스타일에 영향을 받나요? 일본 <보그> 편집장인 안나 델로 루소가 제 패션 롤모델이에요. 패셔너블하고 위트 넘치는 스타일로 스트리트 패션의 여왕이라 불리죠. 스타일링 클래스를 통해 실제로 만나보고 더 반했어요. 그녀를 보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진리를 깨닫게 됐어요.

무척 동안인데 평소 화장품은 어떤 것을 사용하나요? 옷이나 액세서리와 달리 화장품에 대해서는 큰 모험을 하지 않아요. 제 피부를 가지고 실험을 할 순 없잖아요. 안정된 포뮬러를 만드는 믿을 수 있는 브랜드, 그중에서 패키지도 아름다운 브랜드를 선택해요. 그런 면에서 프레쉬는 모든 걸 만족시켜줘요. 즐겨 쓰는 제품은 프레쉬의 핸드메이드 스킨케어 제품인 ‘크렘 앙씨엔느’와 ‘엘릭시어 앙씨앙’이에요. 또 최근 사용해본 ‘블랙 티 에이지-딜레이 인스턴트 인퓨전’은 가벼우면서도 보습 효과가 뛰어나 마음에 들어요.


Her Favorite

1 포르쉐 911 미니카와 뉴욕 택시 미니카
자동차를 좋아한다. 포르쉐 911은 나의 드림 카. 뉴욕 택시 미니카는 얼마 전 뉴욕 출장길에 구입했다. 2 휴대용 마사저 뉴욕에서 구입한 제품으로 매우 시원해 출장이나 여행에 꼭 챙겨 간다. 3 패럿 블루투스 헤드 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스타일리시한 헤드폰. 블루투스 타입이라 산책할 때 애용한다. 음악을 들으면서 걸으면 같은 풍경도 다르게 보인다. 4 라이카 카메라 요즘은 아이폰으로도 사진을 많이 찍지만 콤팩트 카메라는 아직까지 필수품이라고 생각한다. 5 레고와 베어브릭 베어브릭은 가장 꾸준히 모으고 있는 피규어다. 또 레고 아키텍처 시리즈를 좋아해 약속이 없는 주말에는 종종 레고와 씨름을 한다. 6 모니카 시한의 <Be Happy>
와 아트 북 <오드리 스타일> 모니카 시한의 <Be Happy>는 행복해지기 위한 리스트를 담은 책이다. 침대 머리맡에 두고 자기 전에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또 사진과 편집 디자인이 뛰어난 아트 북을 늘 가까이한다. 7 프레쉬의 스킨케어 제품 수도사가 고대의 비법 그대로 손으로 만드는 프레쉬 ‘크렘 앙씨엔느’는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한다. ‘엘릭시어 앙씨앙’은 오일 타입 에센스로, 저녁에 사용하면 다음 날 한결 매끄럽고 촉촉해진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8 수정 구슬 왠지 좋은 기운을 가져다줄 것 같아 집 안 곳곳에 수정 구슬이나 크리스털 덩어리를 둔다. 9 롤렉스 미키마우스 시계 1965년도산 빈티지 롤렉스 시계에 이탈리아 장인이 미키마우스를 그려 넣은 제품으로 나의 특급 애장품이다. 10 휴대폰 케이스 매일 다른 옷, 다른 액세서리를 착용하듯 휴대폰 케이스도 매일 바꾼다. 그날의 옷과 액세서리에 맞추면 스타일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1 요시모토 나라의 강아지 인형, 미니언즈 피규어, E.T.와 아톰 피규어, 포르나세티 합, 브라이스 앨리스 인형, 홍콩 캐릭터인 몰리와 일본 캐릭터 토푸의 콜라보레이션 피규어, 베어브릭 등이 놓인 서재. 벽에는 미국 작가 윌리엄 웨그먼의 강아지 사진이 걸려 있다.

2
테라스에서 책을 읽는 강희재. 한 켠에 놓인 코코 샤넬 베어브릭은 약 1000개만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3
신선한 향의 프레쉬 ‘사케 캔들’,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해주는 프레쉬 ‘크렘 앙씨엔느’, ‘블랙 티 에이지-딜레이 인스턴트 인퓨전’, ‘엘릭시어 앙씨앙’.
새 모형은 도쿄의 모마디자인 스토어에서 구입한 것. 안경은 커틀러앤그로스 제품. 고무신은 안동 구름에 호텔의 체험 행사에서 직접 만든 것.

By | 11월 16th, 2015|LIFE|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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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최영은

포토그래퍼

이과용

헤어&메이크업

이루나 · 이지희(메르시 뷰티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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