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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 만난 디자인 브랜드 ①

//핀란드에서 만난 디자인 브랜드 ①

핀란드에서 만난 디자인 브랜드 ①

2017년 11월 15일

일상이 곧 디자인인 나라 핀란드에서 만난 대표 디자인 브랜드.

 

아르텍 Artek

아르텍 매장에서 열린 다니엘 리바칸 전시.

2nd cycle의 빈티지 스툴

400 라운지 체어

핀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가이자 모더니즘 디자인의 대가인 알바 알토 Alvar Alto가 설립한 가구 브랜드. 제품 전반에 알바 알토의 디자인 철학이 뿌리깊게 스며들어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901 티 트롤리와 400 라운지 체어가 있다. 헬싱키 중심부에 위치한 스톡만 백화점 앞에 아르텍 매장이 있으며 아르텍의 역사가 담겨 있는 빈티지 제품만 판매하는 세컨드 사이클숍도 운영하고 있다.

 

Woodnotes 우드노트

레스트’ 쿠션 세트.

올해 신제품인 ‘시로’ 바 스툴.

1987년 오픈한 텍스타일 브랜드로 세계 최초로 나무와 종이를 이용한 종이 실을 개발해 주목받았다. 종이섬유는 생산할 때부터 유해 물질을 배제해 합성 물질에 예민한 사람들이 건강한 집을 만들 수 있는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아왔다. 종이 실로 짠 카펫이 대표 제품이며, 가구를 비롯해 쿠션 등 다양한 홈 액세서리도 출시한다.

 

Gedingo 게딩오

‘오다’ 벤치. 

‘알브미’ 행거.

 

 ‘우드’ 캐리어.

2006년 설립되었으며 핀란드 가죽 생산에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코콜라 Kokkola 지역에서 제품을 만든다. 모든 제품은 라플란드 지역에서 방목한 순록의 가죽으로 한정 수량만 만들어 그 가치가 높다. 가구 브랜드라기보다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불리는 게 걸맞는 게딩오는 유니크한 가방, 키링 등 패션 아이템부터 벤치, 행거, 작은 도마 등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나사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은 애시목 벤치 ‘오다 Odda’가 있다.

 

Feathr 페더

‘잉글리시 로즈’ 라인의 패브릭과 쿠션.

‘포레스트’ &‘미드나이트’ 의자.

‘소르베’ 쿠션.

전 세계의 독립 예술가 70여 명과 협업해 아티스틱한 벽지, 패브릭, 쿠션 등을 생산하는 브랜드. ‘현대 가정을 위한 현대적인 럭셔리’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방하며 예술을 좋아하는 이들의 감각을 충족시켜주는 아트워크 제품을 제안한다. 이들의 재기발랄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제품은 핀란드뿐 아니라 베를린, 런던 등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By | 11월 15th, 2017|DESIGN|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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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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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나 더 그린

2017년 11월 15일

품격 있는 플라워 데커레이션을 선보이는 헬레나 플라워에서 ‘헬레나 더 그린’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했다.

아티스틱한 꽃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유승재 대표의 아이디어로 만든 ‘헬레나 더 그린’은 젊은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예술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식물 창작 오브제를 선보인다.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아티스트로 선정된 서윤정 작가는 3차원의 입체적 조형물로 인식한 회화를 플랜트에 담아 만들었는데 공간을 특별하게 연출해주는 식물 오브제다. 앞으로 젊은 아티스트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활동하게 될 ‘헬레나 더 그린’의 행보가 기대된다.

web www.helenaflo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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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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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하비타레 박람회

2017년 11월 14일

헬싱키 메수케스쿠스 Messukeskus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세계적인 인테리어 박람회 하비타레 참관기.

하비타레의 국제적인 친구인 일본의 무지 대표 마사키 카나이가 선별한 제품으로 꾸민 부스와 프레젠테이션 모습.

시그널 부스 모습.

하비타레 사무국에서는 매년 전시 테마를 선정하는데, 올해의 테마는 ‘내일의 집 Tomorrow’s Home’. 이번 전시는 이제껏 하비타레 전시장을 방문한 이들에게 설문조사해 향후 5년간의 인테리어 동향을 파악해 그 결과를 선보였다. 하비타레 사무국이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방문객의 31%가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가구와 인테리어 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작년 해당 수치는 18%로 올해 두 배의 증가세를 보인 것이 눈 여겨볼 부분.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유행에 대한 예측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현대인과 디자인은 결국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평범하지만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기 충분했다.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마련된 전시장에서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과 에코 디자인에 대한 고심이 묻어나는 제품을 특히 많이 볼 수 있었다. 전시장의 메인 전시는 작년에 신설된 ‘The International Friend’로, 하비타레의 국제적인 친구를 초청하는 컨셉트로 진행된다. 올해는 일본의 생활용품 브랜드 무지 Muji의 대표 마사키 카나이 Massaki Kanai가 선정되어 무지의 팝업 스토어와 그가 선정한 글로벌 브랜드 제품으로 만든 부스를 만날 수 있었다. 시각적으로 풍성한 공간을 선보인 핀란드의 트렌드 분석가이자 스타일링 디렉터인 수산 비요르클룬드 Susanna Björklund가 디자인한 ‘시그널 Signal’ 부스에서는 ‘What color are your glasses?’ 를 주제로 꾸민 4가지 테마의 공간을 만날 수 있었다. 어떤 색이 당신의 취향이고 행복하게 하는지를 묻는 전시로, 자신의 인테리어 취향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는데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간 디자인으로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핀란드의 젊은 디자이너들을 만나볼 수 있었던 ‘더 블록 The Block’ 부스는 ‘프로토타입숍’과 ‘탤런트숍’으로 나뉘었는데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생산 가능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동시에 시장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박람회장의 가장 안쪽에 자리한 빈티지&앤티크 마켓 ‘안티키 Antikki’는 과거의 이딸라와 마리메꼬, 아르텍을 비롯해 지금은 생산되지 않는 핀란드 앤티크 디자인 제품을 둘러볼 수 있는 보석 같은 공간이었다.

풍선을 메인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사용한 하비타레 전시장 풍경.

 

보물 창고 같았던 빈티지&앤티크 마켓 ‘안티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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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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