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공원 앞 오페라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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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개관해 미술 애호가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던 오페라갤러리가 재개관했다. 도산공원의 메인 도로에서 살짝 빗겨난, 마치 파리의 갤러리 골목에 터를 잡은 듯한 오페라갤러리는 공간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감성이 풍부해진다. 4층 규모의 갤러리는 사시사철 바뀌는 공원의 풍경을 그림처럼 걸 수 있는 너른 창이 매력적이다.

가로수길 핫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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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핫플 추가 ‘선인장 시드 오일’로 유명한 헉슬리의 시그니처 쇼룸이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했다. 도시의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의 사막화를 막기 위해 개발한 선인장 시드 오일이 ‘히터 잡는 오일’이라는 애칭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선풍적 인기를 얻은 헉슬리가 론칭 2년 만에 첫 쇼룸을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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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 요리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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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에 토사 요리 전문점 로만테이가 문을 열었다.   토사 요리란 조선시대, 일본 토사 지역(고치현)으로 끌려간 조선인들이 도토리묵이나 곤약, 두부, 짚불 요리 등을 알려주었고 그것이 자체적으로 발전한 것이다. 대표적인 토사 요리로는 와라야키를 들 수 있는데, 기장에서 꼼장어를 굽듯 태평양에서 건져올린 가다랑어를

[But First, Coffee] 믹솔로지스트의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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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는 가로수길의 신상 카페를 소개한다. 가로수길 끝자락에 위치한 스페이스커피보이. 믹솔로지스트 출신인 이경석 대표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색다른 커피와 음료를 선보이는 곳이다. 깔끔하고 심플한 것을 좋아하는 대표의 취향을 듬뿍 담은 화이트 컬러의 공간은 마치 갤러리를 연상케

신사동의 핫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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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알찬 루밍 리빙 편집숍 루밍이 가로수길 코발트 카페 2층에 작은 둥지를 틀었다. 방배동 루밍이 큰 규모의 멀티 편집숍이라면 두 번째 루밍은 박근하 대표가 엄선한 아이템으로 채운 작은 공간이다. 대표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된 이곳은 내추럴하다. 공간의 상태가 워낙 좋아서 특별히

이것이 젠틀몬스터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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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의 젠틀몬스터 플래그십 스토어가 리뉴얼 오픈했다.   리뉴얼은 물리학에서 나온 ‘엔트로피 Entropy’라는 추상적인 테마에서 시작됐다. 이전 젠틀몬스터의 공간이 세탁소나 집, 목욕탕처럼 익숙한 공간이었다면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고개를 갸우뚱할 만한 어려운 물리학 법칙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계획했다. 흙과 나무, 메탈을

궁극의 패스트푸드#1 브루클린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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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가 요리로 다시 태어났다. 엄선된 식재료와건강한 조리법을 사용해 영양마저 풍부한 요즘의 패스트푸드로 한 끼 식사를 품격 있게 즐겨보시라.브루클린 버거 더 조인트 신사점 서래마을 본점과 삼성점, 고메이 494점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 신사점을 오픈한 브루클린 버거 더 조인트. 뉴욕의 캐주얼한 다이닝 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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