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예술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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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리는 베니스 아트 비엔날레에 역사상 처음으로 라틴아메리카 출신 총감독이 선정됐다. 그 어느 때보다 남미 예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나 마코 아트페어 전경. 2024 베니스 아트 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선정된 아드리아노 페드로사 Adriano Pedrosa는 현재 상파울로 미술관장이다. 브라질 상파울로

FUTURE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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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상반되는 두 단어의 조화로 탄생한 이 새로운 영역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메종&오브제의 주된 테마였다.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트렌드관은 ‘바다, 사막, 열대’라는 3가지 주제 아래 펼쳐졌다.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된 마티유 르아뇌르는 미래의 생활방식을 제안하는 가상공간을

조민석 건축가가 설계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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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서펜타인 갤러리가 2024 파빌리온 설계 작가로 매스스터디스 조민석 건축가를 선정했다. 올여름, 한국 건축가 최초로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선보일 아트 파빌리온에 앞서 매스스터디스가 설계한 공간을 먼저 만나보자. 서펜타인 갤러리의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글로벌 건축가들을 초청해 런던 하이드파크에 건축 파빌리온을

차세대 코리안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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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진출한 해외 갤러리들이 한국 작가들을 조명하는 전시를 동시다발적으로 선보인다. 차세대 아트 신을 이끌 한국 작가들을 만나보자. 1 타데우스 로팍 '노스탤직스 온 리얼리티' 단체전 <노스탤직스 온 리얼리티> 전시 전경. 중앙의 설치 작품은 정유진 작가의 ‘어스 무버스-리프팅 Earthmovers-lifting’. 타데우스

버려진 옷으로 요리하는 작가, 김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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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과 친환경은 트렌드를 넘어 디자인의 필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발맞춰 자원의 낭비를 줄이자는 취지로 재활용이 화두 되면서 버려지는 물건을 새로운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이 주목받고 있다. 폐의류를 햄버거, 피자 등과 같은 패스트푸드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재탄생시켜 MZ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은하 작가와

겨울, 호주에 가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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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빅토리아 국립미술관에서 열리는 트리엔날레의 화제작들이 당신을 기다린다. AI 로봇을 활용한 아그니에즈카 필랏의 전시 장면. © Sean Fennessy 호주가 점점 현대미술의 새로운 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견인하는 행사는 멜버른 빅토리아 국립미술관 트리엔날레(NGV Tiennale)다. ‘동시대 미술의 강력하고 역동적인 스냅샷’을

설날 연휴, 가보자! 팝업&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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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연휴를 알차게 보내는 방법. 마음의 양식을 살찌울 팝업&전시 리스트. 한국의 조명 브랜드, 아고 New Heritage 조명에 담긴 정성의 기록 아고 AGO는 을지로에서 기반제조업과의 협력에서부터 역사가 시작된, 한국을 대표하는 조명 브랜드다. 이번 전시는 설립부터 함께 하고 있는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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