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포스터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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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커먼그라운드에 감각적인 서점이 생겼다.   인덱스숍은 서점과 전시, 카페까지 접목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땡스북스와 그래픽 계간지 대표가 만나 기획한 곳이며 책과 포스터를 함께 다룬다는 점이 특별하다. 복층 구조의 넓은 공간에 문학, 인문, 디자인 서적부터 그림책, 잡지에 이르기까지 장르에 구애

애서가를 위한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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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전통 리조트 ‘구름에’에서 북카페를 오픈했다. 미처 휴가지를 정하지 못한 애서가들은 주목하자. 경북 안동에 위치한 전통 리조트 ‘구름에’에서 북카페를 오픈했다. 1300여 권의 인문학 서적과 음료, 브런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으로, 문학뿐 아니라 그래픽 노블&그림책, 디자인&예술, 인문, 여행&요리, 여가&취미,

에디터들이 추천하는 3권의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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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형제가 들려주는 디자인 이야기 <디자인의 나라 이탈리아 디자인의 도시 밀라노>는 산업디자인과 교수인 저자와 이탈리아와 한국을 오가며 디자인에 관심이 지대한 디자이너 형제가 들려주는 이탈리아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다. 밀라노 여행을 하며 형제가 나눈 대화를 통해 왜 이탈리아가 디자이너들에게 꿈의 나라인지를 말해준다. 잘 알지 못했던 진짜 이탈리아 디자인에 푹

살아 있는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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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동의 한적한 골목길에 아름다운 서점 책책이 오픈했다.   “언제부턴가 리빙 콘텐츠가 평면화되는 것이 조금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음식도 직접 먹어봐야 하고, 인테리어도 직접 보는 게 좋잖아요. (책 속의 콘텐츠를) 공간 안에 입체적으로 풀어내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전직 잡지 기자 출신이자 출판인인

아니, 이렇게 멋질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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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아름답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구 몇 개를 소개한다. 솔직히 많이 읽지 않아도 집에 꼭 있었으면 하는 것이 책과 책장 아니던가. 하지만 책은 의외로 골칫덩어리가 되기 쉬운 물건이다. 제대로 수납하면 멋있지만 그냥 마구잡이로 꽂아두었을 땐 한순간에 공간이 산만해진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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