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적 감동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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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템포러리 아트 컬렉터의 집에서 살아보는 경험.   자연 채광이 충만한 거실. 인테리어 디자이너 테스 왈라벤은 복층 아래 빈 공간에 창문과 같은 컬러의 나무로 수납장과 휴식이 가능한 장소를 만들었다. 창문 앞에 놓인 스툴은 아티스트 마르코 구아지니 Marco Guazzini가 레진에

오스카 니마이어의 마지막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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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토 라 코스트 Château La Coste는 프랑스에서 오래된 포도주 생산 지역인 엑상 프로방스와 루베롱 국립공원 사이에 위치한 와이너리다.     샤토 라 코스트 Château La Coste는 프랑스에서 오래된 포도주 생산 지역인 엑상 프로방스와 루베롱 국립공원 사이에 위치한 와이너리다. 와인과

Jean Dubuffet’s SECRET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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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 브뤼 Art Brut의 대가 장 드뷔페는 페리니 쉬르 예르에 하나의 선언처럼 클로즈리 팔발라를 지었다. 장 드뷔페가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꾸민 이곳에서는 프랑스 거장 아티스트의 풍부하고도 약간은 기묘한 상상력 속으로 빠져든다.   태양이 강하게 내리쬐면 바닥에 그려진 엮음 무늬를

Slow down in SCANDINAVIAN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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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드라와 파트릭은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일을 했는데, 파리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엑상프로방스에서 ‘느린 삶’을 살기로 했다. 집을 흰색과 나무를 사용해 스칸디나비안 스타일로 꾸몄다. 마침내 창작하고 디자인할 시간이 생겼다.   흰색과 밝은색 나무가 공간의 톤을 높여준다. 복도의 벤치는 마라케시의 수피안 자리브

파리지엔의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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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가와 디자이너가 합심해 만든 프랑스 브랜드 박삭 Bacsac은 론칭했을 때부터 애정을 갖고 지켜봤다. 통기성이 좋은 패브릭으로 만든 박삭의 포트는 플랜테리어나 테라스 텃밭 등 어번 가든의 트렌드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개인을 위한 작은 포트에서 이제는 다용도의 포트와 도시의 조경을 위한 포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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