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에서 온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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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에스키모로 잘 알려진 북극 이누이트의 삶과 자연을 바탕으로 역사와 예술, 문화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스토리를 전하는 대규모 기획 전시 <해초 먹는 토끼: 이누이트 아트>가 개최된다.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이번 전시는 앞서 열린 제14회 광주 비엔날레 캐나다 파빌리온에서 선공개되며 미술

바통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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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감각적인 아티스트와 협업 전시를 진행해온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2018년 첫 기획전으로 <BATON>전을 선보인다.   정진하는 마음가짐으로 평면 작업에 몰두해온 강지형, 유수진, 정하눅, 홍성준 4명의 작가가 전시에 참여했으며, 그들의 고민이 응축되어 담긴 입체화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평면과 친숙했던 4명의 아티스트는

데커레이터 장호석의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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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새로운 기획전이었던 <Housewarming>은  뉴욕에 있는 장호석의 집에 초대 받은 듯 공간 곳곳을 돌아보며 그의 감각을 읽을 수 있었다.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배경을 가진 1980년대 출생의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2014년 출범한 아티스트 그룹이다. 갤러리, 라이브러리, 아틀리에 및 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