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한 끼 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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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얗게 피어오르는 김에 고슬고슬 쌀알, 구수한 맛이 일품인 숭늉까지 갓 지은 엄마 밥이 그리울 때입니다. 깊고 진한 육수에 해산물과 고기, 채소를 곁들여 든든하게 채운 솥밥 네 가지.   석화무솥밥 우리네 부엌에 필수였던 가마솥. 제대로 끓기 시작하면 뚜껑 안쪽에 수증기가

올 여름은 채소 보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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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말고 새로운 보양식은 없을까? 베이스이즈나이스의 가지고추밥은 그 훌륭한 대안이 된다. 영양 과잉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진정한 보양이란, 오히려 채소를 통해 몸을 가볍게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특히 제철 맞은 여름 채소는 이 계절에 필요한 영양을 가득 담고 있어 꽤나

문은정 라이프스타일 에디터 ‘몸을 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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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계절마다 동물의 뿔과 쓰디쓴 약초를 넣고 달인 한약을 콜라처럼 마셔대던 아이가 있었다. 그 병약한 꼬꼬마는 어느덧 자라나 유흥을 좋아하는 30대 중반이 되었다는 새드 엔딩 스토리.   르 메르디앙 호텔 ‘허우’의 불도장.   예상했겠지만 에디터의 과거다. 툭하면

색다르게 일본 보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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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포 아키 배재훈 셰프가 청담동에 보양식당 온을 오픈했다. “으레 일식을 떠올리면 건강한 요리라는 느낌이 있잖아요. 도심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을 생각하다 일식 보양식 전문점을 오픈하게 됐어요.” 배재훈 셰프의 설명이다. 보양식당 온은 이름처럼 전복, 장어, 오리 등의 보양식 재료를 일식

제철 재료로 만든 ‘이십사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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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기에 수확한 재료로 만들어 맛과 영양소가 뛰어나다.전국 각지를 누비며 토종 식재료를 연구하는 토니 유 셰프의 레스토랑답게 이곳은 제철 재료로 만든 요리를 최고의 보양식으로 삼는다. 1년을 24절기로 나누고, 그에 맞춰 음식을 만드는 선조들의 지혜에서 알 수 있듯이, 그 시기에 수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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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잡는 맛 ‘올댓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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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과 프렌치 스타일을 적절히 융합한 창작 메뉴를 선보인다.이종서 오너 셰프가 운영하는 이곳은 이름에서 느껴지듯 고기를 주로 다루는데 아메리칸 스타일의 바비큐로 정평이 자자하다. 그렇다고 정통 아메리카 요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아메리칸과 프렌치 스타일을 적절히 융합해 셰프만의 레시피로 탄생한 창작 메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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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요리 ‘띤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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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만 즐기는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게릴라성 폭우가 내리는 열대성 기후의 베트남에서 먹는 보양 메뉴가 궁금하다면, 베트남 현지 메뉴를 재현한 띤띤으로 향하자. 이곳에서는 베트남 여행 중에 먹어봤을 법한 메뉴부터 현지인들만 즐기는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베트남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새콤달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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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식 브런치 레스토랑 ‘파크 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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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보양식 본 메로우와 치킨 아보카도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다.오세준 셰프의 영국식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파크 로얄에서 보양 메뉴를 내놓는다는 사실에 의아해할 수도 있지만, 메뉴판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우선 본 메로우부터 살펴보자. 소 정강이뼈를 구워 젤처럼 말랑말랑해진 골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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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차이니즈 레스토랑 ‘더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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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중식 조리법과 달리 찌거나 굽는 방식이다.보양 메뉴는 대체로 기름지거나 높은 열량으로 마음껏 즐기기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더 라운드’는 보양 메뉴의 딜레마를 해결한 차이니스 레스토랑이다. 기름에 볶고 튀기는 기존의 중식 조리법은 최대한 배제하고 찌거나 굽는 방식을 택했다. 열량 걱정을 줄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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