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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물론 해외의 멋진 사옥이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더북컴퍼니의 신사옥은 역삼동의 랜드마크가 될 필요 충분 조건을 모두 갖췄다. 날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해내는 이들을 위한 창조와 휴식이 공존하는 작은 스칸디나비아 같은 건물을 소개한다.   더북컴퍼니 신소희, 이소영 대표. 지난 30여 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