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만난 캐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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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어라는 별명이 있기도 한 철갑상어는 이름과는 퍽 다른 생선이다. 매끄러우면서도 단단한 피부를 지닌 철갑상어는 철갑은커녕 이빨도 없고, 몸통은 모두 연골로 되어 있다. 평균적으로 100년을 사는데, 자연 상태에서 발견된 것은 무려 9m에 달하는 것도 있을 정도.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캐비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