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에 더 눈길이 가는 패션 숍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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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과 멋이 농익은 인테리어는 ‘신상’만큼이나 눈길이 갈 것. 슈프림부터 르메르, 노아까지! 귀퉁이의 오브제 하나에도 디자인이 숨쉬는 특별한 패션 매장이 서울에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감각적인 가구는 물론 브랜드의 철학이 담긴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쇼핑 시간에 우아한 사치를 선물하는데요. 올해 새로운 매장을 내고

타투를 새긴 그릇? 골든구스, 타투이스트와 협업한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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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닉한 베네치아의 다마스크 디자인에 영감을 받아, 닥터 우는 도시의 독특한 패턴에 그만의 독창적인 감각을 불어넣었다.   ©Golden Goose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출발한 브랜드 골든구스가 지난 5월 베니스에서 열린 '하우스 오브 드리머(HAUS of Dreamers)' 행사를 기념하며, 베네치아 장인의 공예

북극의 차가움 속으로, 더위 잊게 하는 바캉스 필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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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만 해도 1℃ 시원해지는 여름 트렁크. 리모와가 북극의 푸른 바닷물에서 영감을 얻은 아틱 블루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차가운 물결을 따라 유빙이 유영하는 북극해, 그 평온함을 빼닮은 이번 컬렉션은 은은하면서도 조용합니다. 최근 패션 트렌드의 중심에 우뚝 선 ‘콰이어트 럭셔리 룩’으로도 손색이 없달까요.

패션쇼의 장인, 자끄무스가 베르사유 궁에서 펼쳐낸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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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크무스는 세계가 알아주는 '패션쇼의 장인'이다."   지난 6월 2023 F/W 컬렉션 '르 슈슈(Le Chouchou)'를 선보인 자크무스. 쇼의 배경이 된 곳은 프랑스 왕실의 대표적인 유적지로 유명한 베르사유 궁이었습니다.   @Jacquemus   언뜻 패션과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문화유산급 건축물은 여러 차례 럭셔리 브랜드의 패션쇼 장소로 쓰였는데요. 디올은

BULGARI, Serpe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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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과 지혜, 풍요와 부활의 의미를 지닌 불가리의 세르펜티가 탄생 75주년을 맞이했다. 고혹적이고 아름다운 세르펜티의 시간은 영원히 계속된다. 인류 역사에 깊은 뿌리를 두고 동서양의 경계를 넘고 시간을 초월하며 풍부한 상상력을 이끌어내는 세르펜티 Serpenti는 이탈리아어로 뱀을 뜻한다. 뱀은 그리스와 로마 신화에서 변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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