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아트피스들의 향연, 디에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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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만으로도 하나의 아트피스 같은 하이엔드 가구를 모아 갤러리 형태로 오픈한 라이프스타일 숍 두 곳을 찾았다. 제레미 막스웰 윈트레버트의 펜던트 조명 아래로 피에르 오거스틴 로즈 소파와 암체어를 배치한 2층. 커피 테이블은 가체&디모프스키, 벽면의 태피스트리는 알렉산드리아 모카누.   감각적인 아트피스들의

오메르 아벨의 끝없는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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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드넓은 초원 위에 자리한 어느 부부의 주택은 디자이너 오메르 아벨의 실험 정신이 빗어낸 결과다. 나뭇잎을 연상케 하는 보치의 16.15 트리 조명이 어두운 밤하늘을 밝힌다. 겉보기에는 직사각형의 단조로운 외관이지만 그 안에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마치

New hor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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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 디자이너 카를로스 푸졸이 디자인한 모와 위고의 집은 놀라운 바르셀로나의 풍경을 보여준다. 카탈루냐에서의 삶을 소망했던 커플의 꿈은 현실이 되었다. 남아메리칸 스타일로 악센트를 준 보헤미안의 즐거운 인테리어.   테라스에서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바다까지 바르셀로나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필요에

좋은 욕실에서 취하는 안락한 휴식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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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sh Mint   런던의 스타일리스트이자 데커레이터인 미셸 켈리의 집. 욕실 벽에 칠한 핑크색이 민트색 타일과 잘 어울린다. 핑크색 페인트는 패로&볼 Farrow&Ball의 ‘낸시스 블러시 Nancy’s Blushes’. 타일은 버트&메이 Bert&May의 ‘펜슬 살롱 Pencil Salon’. 무라노 유리로 된 펜던트 조명은 1950년대

멀리서 전해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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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좋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지만, 오래전에 계획한 여름휴가마저 취소할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지난달에는 매년 4월에 열리는 밀라노 가구 박람회가 취소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2021년이면 60주년을 맞이하는 밀라노 가구 박람회는 올해 전시 예정이었던 주방 가구와 욕실 가구

신혼집 럭셔리 포인트 가구 #조명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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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포인트가 될 신혼 가구 리스트 그 두 번째. 공간의 화룡점정인 펜던트 조명이다.   구조가 그대로 드러나는 이니그마 545 조명은 멀리서 보면 공중에 판이 떠 있는 듯하다. 눈부심이 없는 것도 특징. 플롯에서 판매. 1백95만원.   매트한 PVC 소재를

창고의 아늑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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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아와 로랑은 방목지에 방치된 오래된 창고를 아늑한 오두막집으로 바꾸었다. 시골살이를 사랑하는 두 도시인에게 이보다 이상적인 안식처는 없다.   온통 나무와 옅은 핑크로 꾸민 침실은 부드러운 분위기다. 벽 조명 ‘몽트&베스 Monte&Baisse’는 다니엘 갈로 Daniel Gallo. 책상 ‘도쿄 Tokyo’는 사라 라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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