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콜라보, 브롬톤×프라이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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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서야 만났을까? 리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과 브롬톤의 협업이 반갑기만 하다.     지속가능성이라는 공통점으로 뭉친 두 브랜드가 선보인 백팩 F748 코트레인은 브롬톤 자전거 맞춤형으로 함께 제공되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가방 뒷면에 끼워 자전거 앞 핸들 바에 장착할 수 있다. 또 한손으로도

25살 프라이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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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시작된 리사이클링 가방 브랜드 프라이탁은 여전히 감각적인 힙스터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프라이탁은 1993년, 스위스의 그래픽디자이너인 마커스와 다니엘 프라이탁 형제에 의해 시작된 브랜드다. 그들은 자전거를 타고 다녀도 비에 젖지 않는 가방을 원했고, 방수천을 덮은 대형 화물차에서 영감을

[밀라노를 빛낸 스타 디자이너] 프라이탁+너의 죄를 사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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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많은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였다. <메종>의 시선을 끌었던 스타 디자이너 6명을 만났다.   수천 개의 실과 빛으로 이뤄진 게오르크 렌도르프의 설치 작품.   많은 이들이 벤투라 센트랄레에서 재미있게 본 전시로 꼽았던 프라이탁 Freitag의

FASHION LIVING 프라이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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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리빙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트렌드를 입증이라도 하듯 푸오리살로네에서 패션 브랜드의 리빙 전시는 더욱 폭넓어졌다. 긴 줄을 감수하면서까지 전시를 관람하려는 이들로 유난히 북적거렸던 패션 브랜드의 리빙 전시 가운데 이목을 끌었던 브랜드를 모았다.   프라이탁의 대표 다니엘 프라이탁 Daniel Freitag과 마르커스

프라이탁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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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식 재활용의 진수를 보여주는 프라이탁 제품은 트럭의 폐방수천, 자전거 바퀴 내부의 고무 튜브, 자동차 안전벨트를 주재료로 만든다.   재활용이라는 다소 불편한 주제를 패션 브랜드로 승화시킨 프라이탁은 재활용을 컨셉트로 하는 제품 중 단연 돋보인다.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절묘한 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