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정 라이프스타일 에디터 자유의지로써의 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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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는 지금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홀로 밥을 먹고 있다.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조금 전에는 우아하게 양고기 스테이크를 썬 뒤 볼랭저 한 모금을 들이켰고 SNS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 ‘양고기 JMT’. 1년간의 휴식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