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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담긴 3대가 사는 아파트

//취향이 담긴 3대가 사는 아파트

취향이 담긴 3대가 사는 아파트

2015년 9월 1일

일상 용품을 미학적으로 풀어낼 줄 아는 전직 큐레이터 출신의 이민주 씨. 동서양의 문화와 미술 작품 등 그녀의 취향이 오롯이 담긴 3대가 사는 아파트를 찾았다.

취향이 담긴 믹스매치로 꾸민 3대가 사는 아파트

중국 작가 쟝 샤오강의 대형 그림 앞으로 에이후스에서 구입한 프리츠 한센의 다이닝 테이블과 세븐 체어를 배치했다.

 

전직 큐레이터 출신의 이민주 씨가 이사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감각 좋기로 소문난 이의 이사 소식은 까다로운 검증 과정 없이 두 팔 벌려 환영이니 그녀의 이사 소식이 더욱 반가웠다. 두 아이의 엄마지만 연예인 뺨치는 탄탄한 몸매와 마스크를 가진 이민주 씨는 미모를 능가하는 남다른 재능을 가졌다. 얼마 전 어떤 명망 있는 디자이너와의 인터뷰에서 ‘공간의 공기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그의 말에 따르면 공간 내부 디자인의 차이는 공기감으로 결정되고, 그 공기감은 즉 사물들의 어울림이라는 것이다.

이민주 씨는 그가 말했던 공기감에 대한 기민한 촉수가 발달된 사람이었다. 이사 오기 전 살았던 한남동 집도, 이번에 공개한 방배동 집 역시 전문가 못지않은 감각과 취향으로 채워졌으니 말이다. “너무 밋밋한 것도 싫고 그렇다고 멋을 부린 것도 싫어요. 모든 것이 적절하게 어우러졌을 때 그 효력이 발휘되죠.” 그녀의 말처럼 396㎡의 자유분방한 공간에는 유쾌한 뒤섞임으로 채워져 있었다. 아파트지만 단독주택에서나 볼 수 있는 너른 데크가 있는 3층 구조의 아파트에는 작은 엘리베이터도 설치되어 있다. 1층은 시부모님의 침실과 3대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가족실 개념의 메인 거실이 있다. 커다란 야자수나무 아래 세팅한 미니멀한 가구들은 두 개의 페르시안 카펫과 만나 이국적이면서도 세련된 감각이 더해졌다. 이번 이사는 분가했다가 다시 부모님 집으로 이사를 들어간 터라 흩어져 있던 두 집 살림을 하나로 합해야 하는 어려운 숙제가 주어졌다.

 

 

비트라의 빨간색 MVS 셰이즈가 뒤로 보이는 계단과 오버랩되어 이어지는 형태로 보인다. 오랜 시간 가족과 함께 동거동락한 소파는 플렉스폼 제품이다.

 

 

위에서 내려다본 확장감 넘치는 거실 풍경.

 

 

1 다른 공간에 비해 주방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분위기로 꾸몄다. 식탁은 B&B 이탈리아, 조명은 루이스 폴센의 PH 시리즈를 선택했다. 2 줄리언 오피의 작품이 걸려 있는 현관 입구.

 

“제가 가지고 있던 사이즈가 큰 프리츠 한센의 테이블 시리즈 식탁을 어디에 둘지에 대한 고민이 컸어요. 거실에는 소파만 있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고 다이닝 공간을 이웃시켜 배치하니 손님이 오셨을 때 편하게 소파를 오가며 와인을 즐길 수 있게 됐어요.” 거실에는 중국 작가 쟝 사오강의 작품과 베르나르 브네의 그림을 걸어 빈 벽에 힘을 주었다. 2층 부엌에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B&B 이탈리아의 식탁과 PH 조명을 달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단장했고, 기둥에는 그녀의 첫 미술 작품 컬렉션인 툴루즈 로트렉의 작품을 걸었다. “쿠사마 야요이, 서도호, 김민경, 바네사 비크로프트, 나라 요시모토 등 유화, 판화, 사진, 그림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골고루 좋아해요. 물론 갤러리에서의 경험이 작품 구입에 영향을 주지만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을 구입할 때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가슴이 이끄는 것들을 구입하고 즐기는 편이에요.”  

작은 거실을 품고 있는 3층은 이민주 씨 가족을 위한 공간이다. “아직 나이가 어린 아이들이 다칠까 염려되어 다다미를 깔았는데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복 디자이너 김영석 선생의 자수 쿠션으로 연출한 평상형 원목 가구를 들여놓으니 보다 탄탄해진 젠 스타일이 만들어지더라고요.” 동양적인 느낌의 거실과 달리 부부 침실은 관능적이다. 여인의 몸을 형상화한 작품은 콘트라스 속에서 극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지기도 한다. 침대 옆 남는 자리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는데, 프리츠 한센의 라운지 체어와 베르펜의 판토 조명을 달았다.

현란한 데커레이션 요소 없이도 공간에 신선함과 정체성을 불어넣을 수 있는 무기는 취향이 아닐까. 모던한 디자인과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이 일색인 요즘, 취향에 충실한 믹스매치로 획일화된 아파트를 자신만의 색깔로 채색시킨 이 집이 더욱 특별해 보였다.

 

 

1 강민경 작가의 그림 작품을 걸어 장식한 복도. 2 3층에 있는 아이들의 공부방. 전체적으로 카펫을 깔아 푹신한 감촉을 더했다.

 

 

다다미를 깐 2층 거실. 동서양의 느낌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리네로제의 몰리 베드가 놓여 있는 부부 침실.

 

 

에이후스에서 구입한 프리츠 한센의 PK 라운지 체어와 베르펜의 판토 조명으로 포인트를 준 책 읽는 공간.    

 

*에스터 로더에서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리커버리 콤플렉스Ⅱ와 마이크로 에센스 스킨 액티베이팅 트리트먼트 로션을 집주인에게 선물로 증정했습니다.

By | 9월 1st, 2015|INTERIOR|0 Comments

About the Author:

CREDIT

에디터

박명주

포토그래퍼

임태준

TAGS

휴식의 섬

2015년 8월 30일

디자이너 조나단 애들러는 뉴요커들의 단골 휴가지인 햄튼 지역에 기존의 미국 스타일과 전혀 다른 집을 지었다. 전통과 관습을 깨는 그만의 팝적인 스타일을 이 집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애디론댁 산맥에 접한 바닷가에서 쉬고 있는 조나단 애들러(오른쪽)와 사이먼 두넌, 그리고 그들의 폭스테리어.

 

바다로 활짝 열린 건축물은 캘리포니아 스타일이고 검은색 벽에서는 스칸디나비안 분위기가 난다. 또 모래언덕이 있는 주변 풍경은 일본스러운 인상을 풍긴다. 수천 가지 모습을 지닌 이 집은 집주인만큼이나 별나고 독특하다. 디자이너 조나단 애들러 Jonathan Adler와 작가인 사이먼 두넌 Simon Doonan 커플은 트렌디한 뉴요커들이 휴양지로 선호하는 햄튼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이 커플은 얼마 전 이곳 셸터 아일랜드의 바닷가에 집을 짓고 전통적인 스타일에서 탈피한 개성 있는 스타일로 꾸몄다. 건축은 그레이 오르간시 아키텍처 Gray Organschi Architecture의 리사 그레이와 알랜 오르간시에게 맡겼는데 이 집을 지으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집 중앙에 벽을 세우지 않는 것이었다. “아주 넓은 거실을 갖고 싶었어요. 쉴 수 있는 공간과 소박한 부엌을 한데 갖춘 거실 말이에요. 이런 공간 구성이 미국식은 아니죠.” 그들의 바람대로 이 집에는 큰 창이 많아서 안에 있어도 밖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 만큼 널찍해 보인다. 집 밖의 모래언덕이 집 안으로 들어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질 정도다. 정원은 버터컵 디자인 그룹 Buttercup Design Group의 비키 카다로가 디자인했는데 모래와 돌, 허브, 침엽수, 화분과 식물을 이용해 매우 자연스러운 풍경을 만들었다.

실내장식만큼은 조나단이 직접 했다. 그는 공간을 젊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조명이며 일부러 꾸민 듯한 부자연스러운 스타일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 상투적인 스타일에 반대하는 그는 장 콕토, 포르나세티, 피카소까지 초현실주의적인 예술에서 영감을 얻기도 했다. 조나단은 <마이 프리스크립션 포 안티-디프레시브 리빙 My Prescription for Anti-depressive Living>이라는 책을 통해 이런 자신의 스타일을 설명했다. 세라믹을 전공한 조나단은 브라질의 빈티지에서 영감을 얻어 타일을 제작했고 이 집의 한쪽 벽에 이 타일을 시공했다. 거실에는 세라믹으로 제작한 오리엔탈 스타일의 멋진 파티션을 놓았다. 거실은 커다란 원형 벽난로를 중심으로 네 개의 공간으로 나뉘는데 벽이나 파티션 대신 태피스트리를 깔아 구분했다.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느긋한 보헤미안 스타일이다.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몇 가지 물건을 제외하고 소파, 암체어 등의 가구와 조명, 꽃병, 쿠션은 모두 조나단이 디자인한 제품인데 미국과 런던, 파리에 있는 숍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의 조명이 우리 환경을 진짜 아름답게 만들어주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조나단 자신의 집에 잘 어울리는 것만은 분명하다.

 

 

세라믹 타일을 붙인 벽에 1960년대 프랑스 화가의 그림을 걸었다. 빈티지 펜던트 조명은 미국에서 구입한 것. 빈티지한 안락의자 프레지던트 플래트너 President Platner는 워렌 플래트너가 디자인한 것으로 벨벳으로 커버링했다. 낮은 테이블과 바나나 조각, 머그, 피처, 수를 놓은 쿠션, 태피스트리, 긴 소파는 모두 미국의 유명한 홈 디자인 브랜드 조나단 애들러의 제품.

 

 

거실의 한쪽 벽에 놓은 책장에 화사한 색감의 오브제와 조명들을 배치해 생동감을 주었다. 여러 개의 볼이 매달린 펜던트 조명은 빈티지. 또 다른 벽에는 조나단이 수집하는 부엉이 오브제 중 부엉이 모양을 형상화한 거대한 밧줄 작품을 걸어놓았는데 예술가 앤디 하먼의 작품이다.

 

 

거실 한쪽에 매달린 등나무 흔들의자에 앉으면 어린 시절로 되돌아간다. 금색 다리를 가진 오렌지색 암체어와 쿠션, 아크릴 다리를 가진 금색 구리 테이블은 모두 조나단이 디자인했다.
짙은 회색 돌로 가장자리를 두른 수영장에서 저 멀리 그린포트 하버와 오리엔트 하버가 보인다. 셸터 아일랜드는 새와 조개의 천연보호 구역인데, 집 주변에는 돌로 된 타일을 깔았고 흔들의자와 벤치에서 뜨거운 햇살을 피해 낮잠을 잘 수 있다.

 

 

By | 8월 30th, 2015|INTERIOR|0 Comments

About the Author:

CREDIT

에디터

카트린 코닐 Catherien Cornille

포토그래퍼

기욤 고데 Guillaume Gaud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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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으로 꾸민 공간

2015년 8월 29일

차갑고도 반짝이는 아름다움에 눈길이 가지만 어렵게만 느껴지는 금속 아이템. 그중에서도 황동은 나무, 가죽, 대리석 등 다양한 소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다채로운 공간을 완성한다.

 

Dining Room

Brass x Wood 황동과 나무의 조합. 나무 테이블이나 나무 마감의 공간에 황동 아이템이 놓였을 때 황동 특유의 중후한 멋을 즐길 수 있다. 이때 짙은 컬러의 나무 아이템과 매치해야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황동은 투명한 유리와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1 황동 소재의 볼은 오이오이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2 황동 잔은 서정화 작가의 제품. 3 메탈 체인 샹들리에는 허드슨퍼니처에서 판매. 4 실버 포인트의 샴페인과 와인 잔은 에이티디자인에서 판매. 5 잔 안쪽이 황동색인 샴페인잔은 런빠뉴에서 판매. 6 낮고 넓은 스타일의 크리스털 샴페인잔은 인엔에서 판매. 7 와이어 바스켓은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8 푸른빛의 유리에 코퍼 컬러의 스틸 손잡이를 끼운 캔들 홀더는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9 황동으로 만든 원형 플레이트는 김은학 작가의 제품으로 모엠컬렉션에서 판매. 10 오돌토돌한 입체 도트 패턴의 원형 유리 접시는 이딸라에서 판매. 11 구리 소재 뚜껑의 유리병은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12 크리스털 와인잔은 리블룸 제품으로 인엔에서 판매. 13 손잡이가 있는 황동 잔은 서정화 작가의 제품. 14 나뭇결을 그대로 살린 상판과 브론즈 테이블 다리가 조화로운 다이닝 테이블은 허드슨퍼니처에서 판매. 15 적동 기둥에 나무 상판을 올려 만든 스툴은 모두 서정화 작가의 제품. 16 손잡이가 달린 아이스버킷은 아트플레이어에서 판매. 17,18 각각 황동과 나무 기둥에 현무암 소재의 상판을 얹어 만든 스툴은 서정화 작가의 제품. 19 은색 아이스버킷은 에이티디자인에서 판매. 20 무광의 황동 물주전자는 서정화 작가의 제품.


 

 

Living Room

Brass x Leather 황동과 가죽과의 조합. 금빛이 감도는 황동 소재는 갈색 계열의 가죽 아이템과도 탁월한 조화를 이룬다. 갈색 계열의 카펫이나 소파를 함께 배치하면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1 루이스폴센의 리미티드 에디션 코퍼 펜던트 조명은 덴스크에서 판매. 2 유리와 적동 소재가 조화로운 테이블 조명은 보에에서 판매. 3 플라스틱 소재의 금색 장미 오브제는 김리아갤러리에서 판매. 4 호두나무 틀에 금빛 알루미늄 상판을 끼워 만든 책장은 양웅걸 작가의 제품으로 보에에서 판매. 5 메탈 소재의 볼은 베레움 제품으로 보에에서 판매. 6,7 포슬린 소재의 금색 해골 오브제와 주전자는 셀레티 제품으로 에이티디자인에서 판매. 8 유리 뚜껑의 메탈 용기는 풀포 제품으로 보에에서 판매. 9 로즈 골드 컬러의 유리 촛대는 메누 제품으로 보에에서 판매. 10 가죽 스트랩의 검은색 목걸이는 헨리베글린에서 판매. 11,12 가죽으로 만든 사각 함과 고깔 모양의 흰색 다용도 함은 헨리베글린에서 판매. 13 구리 원형 판이 달린 티라이트 캔들 홀더는 브레이크타임키트에서 판매. 14 진한 금색 나뭇가지 오브제는 에이티디자인에서 판매. 15 가죽 액자는 헨리베글린에서 판매. 16 천사 오브제는 김리아갤러리에서 판매. 17 옅은 밤색 암체어는 프로스토리아 제품으로 보에에서 판매. 18 가죽을 엮어 만든 바스켓은 헨리베글린에서 판매. 19 포슬린 소재의 금색 로켓 오브제는 셀레티 제품으로 에이티디자인에서 판매. 20 갈색 얼룩무늬 소가죽 카펫은 테르구스 제품으로 보에에서 판매. 21 회색 패브릭 시트 암체어는 보에에서 판매. 

 

 

 

AV Room

Brass x Marble 황동과 대리석의 조합. 온화한 컬러를 지녔지만 금속의 차가운 느낌 또한 지닌 황동은 밝은 대리석과 함께 매치하면 더없이 잘 어울린다. 황동으로 포인트를 준 모던한 느낌의 공간을 연출하고 싶다면 대리석 소재의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1 대리석 소재의 원형 벽시계는 메누 제품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2 모니카 피터슨 작가의 ‘골드 피어’ 일러스트 액자는 덴스크에서 판매. 3 구리 소재 베이스에 검은색 갓을 씌운 스탠드 조명은 와츠라이팅에서 판매. 4 파란색 대리석에 황동으로 포인트를 준 화병은 이노메싸에서 판매. 5 검은색 강철 받침 위에 적동 볼을 올린 테이블 탑은 메누하에서 판매. 6 초록빛 대리석과 적동색이 조화로운 화병은 이노메싸에서 판매. 7 편마암 소재의 검은색 화병은 챕터원에서 판매. 8 황동에 옻칠로 포인트를 준 오브제는 채세강 작가의 작품. 9 회색 대리석 상판의 직사각 테이블은 덴스크에서 판매. 10 로즈 골드 컬러의 무선 스피커 베오랩 18은 뱅앤올룹슨에서 판매. 11 종이처럼 얇은 적동을 구부려 만든 다이닝 체어는 핀치에서 판매. 12 헤드폰은 베오플레이 H6로 뱅앤올룹슨에서 판매. 13 대리석 상판의 정사각 사이드 테이블은 덴스크에서 판매. 14 옅은 베이지 컬러의 카펫은 덴스크에서 판매. 15 시험관 모양의 화병이 달린 구리 소재 플라워 스탠드는 모더니크메종에서 판매.

 


 

Bathroom

Brass x Brass 황동과 황동의 조합. 구리와 아연의 합금인 황동은 제품마다 약간씩 색깔에 차이가 있어 여러 제품을 한데 모으면 자칫 산만해 보일 수 있지만 욕실과 같은 작은 공간에서는 예외다. 이때 흰색, 회색, 파란색 등 차가운 톤의 공간에 매치했을 때 황동 소재가 더욱 돋보인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1 금색 테두리 거울은 인바니 제품으로 보에에서 판매. 2 황동색 스위치는 브라운핸즈에서 판매. 3 원형 시계와 칫솔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4 밧줄 스트랩 비누는 에크루에서 판매. 5 스틸에 도금한 코퍼 컬러 와이어 세면대와 흰색 수전은 인바니 제품으로 보에에서 판매. 6 갈색병의 라부르켓 샴푸는 에크루에서 판매. 7 치약을 알뜰하게 짜서 쓸 수 있는 빈티지 무드의 튜브 링거는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8 스테인리스스틸에 금으로 도금한 원형 케이스는 아트플레이어에서 판매. 9 트라이앵글 모양의 걸이는 이노메싸에서 판매. 10 도트 패턴의 노란색 페이스 타월은 이노메싸에서 판매. 11 황동 소재의 와이어 비누 받침은 메종드실비에서 판매. 12 스테인리스스틸과 티타늄 소재로 제작한 황동색 컵은 아트플레이어에서 판매. 13 플라스틱 소재의 코퍼 컬러 미니 휴지통은 아이데코 제품으로 챕터원에서 판매. 14 이슬람 터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금빛 사이드 테이블은 인엔에서 판매. 15 와이어 바스켓은 메종드실비에서 판매. 16 바스켓 안의 솔과 타월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17 은으로 도금한 원형 유리 스툴은 보에에서 판매. 18 소금을 담은 황동 플레이트는 메종드실비에서 판매.

By | 8월 29th, 2015|INTERIOR|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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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포토그래퍼

임태준

프리랜스에디터

윤재웅

스타일리스트

고은선(고고 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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