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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시간

//디자인의 시간

디자인의 시간

2019년 5월 21일

북유럽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빕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유행을 타지 않는 것을 목표로 진정한 아름다움의 정의를 구현하고 있었다.

 

빕 vipp

덴마크에 있는 빕의 셸터. 조립형 마이크로 주택으로 만들어졌으며 예약을 통해 숙박할 수 있다. 내부는 모두 빕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꾸며졌다.

 

덴마크 디자인 그룹 빕 VIPP의 브랜드 스토리는 꽤나 흥미롭다. 1930년대, 창립자인 올게르 닐센 Holger Nielsen이 운 좋게 당첨된 자동차 한 대를 팔아 금속 프레스기를 마련했고, 당시 헤어숍을 운영하던 아내를 위해 페달형 휴지통을 만든 것이 시작이다. 머리를 만지느라 손이 자유롭지 못한 아내의 요청으로, 손을 쓰지 않고도 뚜껑을 열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페달형 휴지통을 개발하게 된 것. 그것이 헤어숍 손님들의 입소문을 타며 유명세를 얻었고 오늘날 빕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제품이 되었다. 가족 경영으로 운영되는 빕은 현재 창업자의 딸이 자리를 물려받아 페달형 휴지통의 성공을 넘어 각종 라이프스타일 용품과 모듈 키친, 호텔로까지 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노메싸에서 빕의 프리미엄 키친을 들여와 국내에서도 손쉽게 빕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2006년 이래 빕의 수석 디자이너로 일하며 소품과 조명, 키친, 셸터를 디자인한 모르텐 보 옌센 Morten Bo Jensen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빕 모르텐 보 옌센

수석 디자이너인 모르텐 보 옌센.

 

빕의 키친은 특이하게도 모듈로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한테 익숙한 주방 스타일은 붙박이인데, 어떠한 차별성이 있는가? 빕은 모듈 키친 시스템이라 좀 더 가구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조리대와 아일랜드 시팅 모듈, 월 모듈, 톨 모듈 등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방식으로 설치할 수 있다. 특히 빕 키친은 요리 애호가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갖췄다. 일단, 스테인리스 상판이 주는 위생적인 편리함이 있다. 또한 아일랜드에 다리가 있어 청소에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빕의 키친은 셰프가 아니라도 누구나 셰프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실제 집에서도 빕의 키친을 사용하고 있는가? 그렇다. 요리를 좋아한다. 최근에는 인도 요리를 만들었다(웃음).

빕의 가장 큰 장점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롱저비티 Longevity. 새로운 물건을 디자인할 때 우리가 항상 추구하는 목표로 오래도록 만족해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한다. 따라서 유행을 타지 않는 언트렌디 Untrendy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그만큼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여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 디자인적으로는 어떠한 부분을 고려했는가? 빕의 디자인은 시간과 유행을 배제한다. 그것은 소재, 컬러를 사용하는 것에 있어서도 그렇다. 브랜드의 모태가 된 휴지통 컨셉트가 이어진다고 보면 된다. 만들어진 지 80년이 됐지만 디자인적으로 아주 약간 변형한 것을 제외하곤 모든 것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우리는 모든 제품을 이러한 방식으로 디자인하고 싶다. 그래서 컬러에도 제한을 둔다. 모두 블랙, 화이트 컬러로만 이루어지는데, 특히 키친은 블랙만 사용한다. 오래 사용할 경우 블랙이 가장 만족스러운 컬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빕 키친

빕 키친의 가장 큰 특징인 모듈 시스템. 특히 아일랜드에 다리가 달려 있어 관리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빕의 키친은 어떠한 집에 잘 어울리는가? 제품이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예를 보여준 책 <Twenty Homes One Kitchen>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프랑스 시골에 위치한 클래식한 대저택에 설치된 키친이라던가, 빈티지 테이블 옆에 놓인 휴지통 같은 것들 말이다. 빕의 디자인 철학을 다른 브랜드와 섞어 자유롭게 꾸며보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하다.

비슷한 디자인 철학을 갖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면? 애플이다. 제품에서 애플 로고를 지워도 우리는 누구나 애플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덴마크 브랜드 뱅앤올룹슨도 비슷하다. BMW도 그렇다. 로고 없이 디자인 요소만으로도 어떤 브랜드인지 바로 알 수 있는 그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과 비슷하다고 본다.

 

빕 셸터

빕의 셸터는 천장에 설치된 채광창을 통해 누워서 하늘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빕 휴지통

빕의 페달형 휴지통은 다소 높은 가격대로 휴지통계의 명품으로 불리기도 한다.

By | 5월 21st, 2019|DESIGN|디자인의 시간에 댓글 닫힘

About the Author:

CREDIT

에디터

문은정

포토그래퍼

이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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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시몽식 라이프스타일

2019년 5월 20일

벤시몽의 창립자 세르주 벤시몽은 여행을 통해 얻은 영감으로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그는 세상의 모든 이들도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탐구해나가길 기원했다. 그가 여행을 통해 찾은 것은 컬러로 가득 찬 세상. 그것이 바로 벤시몽식 라이프스타일이다.

 

세르주 벤시몽

벤시몽의 창립자 세르주 벤시몽. 그의 유쾌한 모습을 보고 있자니 벤시몽 특유의 통통 튀는 색감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알 수 있을 듯하다.

 

40주년을 맞이한 소감이 궁금하다. 우리가 지금까지 일구어낸 성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40주년을 기념한 일정을 처음부터 함께해온 가족, 친구, 파트너 그리고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유럽에서는 리빙 아이템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지만,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의류에 이어 라이프스타일 제품까지 아우르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1989년 동생과 함께 패션 매장을 시작하고 3년 정도 지났을 무렵, 미국으로 장기간 여행을 떠난 적이 있다. 미국인들이 ‘삶의 방식’을 만들어가는 데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간편하게 조합하는 것에 감명을 받았으며, 파리에 오픈할 라이프스타일 컨셉트 스토어를 구상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 이런 경이로운 경험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패션에서부터 홈 데코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수많은 패션 브랜드에서 리빙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흐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그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는 지난 몇 년간 벤시몽만의 DNA를 입은 가구와 홈 데커레이션 라인을 출시했으며, 컬러풀한 리빙 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컬러는? 색상이 너무나 광범위하기 때문에 하나를 선택하는 게 어렵지만, 그래도 골라야 한다면 ‘카키’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 브랜드의 DNA, 즉 군용품의 영감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당신에게 블랙이란 어떤 의미인가? 남성을 위한 파리 무역 박람회에 갔던 적이 있다. 남성 패션에 있어 검은색은 빠질 수 없는 주요 컬러였지만 나는 기존의 트렌드와 구별하고 싶었다. 스스로 검은색을 금지했으며, 사람들한테 손쉬운 선택에 빠지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 과연 40년 후에 탄생할 컬러의 범위를 상상이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벤시몽

기하학적인 패턴과 알록달록한 색감이 돋보이는 사이드 테이블.

 

벤시몽 리빙

야외에 두어도 빛을 발하는 벤시몽의 가구 컬렉션.

 

벤시몽 액세서리

독특한 디자인의 액세서리.

 

리빙 제품을 제작하면서 겪은 어려움이 있다면? 리빙 제품 또한 의류처럼 각자의 개성과 성격을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내게는 의류나 예술품 또는 홈 데코 제품에서 받는 감성은 모두 같은 맥락에서 해석될 수 있다.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랄프로렌. 모든 삶의 요소를 성공적으로 결합시킨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당신이 살고 있는 집이 궁금하다. 나는 수집가 그 이상이다. 마치 값이 누적되듯 오랜 시간 전 세계를 돌며 수집한 물건들로 가득하다.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수집한 붉은색 삼나무 문과 일본 족자 등 다양한 예술품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다. 스웨덴 출신의 아내가 추구하는 심플하고 밝은 스칸디나비안 스타일 역시 내 취향의 일부다.

무언가 집착하는 물건이나 무드 같은 것이 있나? 컬러에 있어 완벽주의자에 가깝다. 매 시즌 완벽한 컬러를 만들어내기 위해 오랜 시간 그늘진 곳에서 머물기도 한다. 그만큼 인고의 시간을 버텨낸다는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컬러리스트라고 부른다.

당신을 더욱 분발하게 하는 자극제가 있다면? 여행을 계속하는 것.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것. 박물관을 방문하고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또 그들과 함께 협업해 나가는 것이다.

벤시몽의 계획은? 특별한 프로젝트는 없다. 조금 더 긴밀하게 디자이너들과 협업하고자 하며 모든 파트너십에 대한 기회를 열어두고 있다. 최근에는 카펫, 리넨 하우스 라인, 수영복, 아이웨어와 매니큐어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벤시몽 신발

테니스 슈즈가 컬러별로 디스플레이되어 있다.

 

벤시몽 매장

벤시몽 쇼룸

신발부터 가구, 액세서리까지 아우르는 벤시몽 블록의 쇼룸 모습.

 

벤시몽 창립 80주년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주문 제작한 케이크와 맨 위에 올린 신발 모형이 앙증맞다.

By | 5월 20th, 2019|DESIGN|벤시몽식 라이프스타일에 댓글 닫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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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원지은

포토그래퍼

이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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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RIC TREND

2019년 5월 17일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봄인 만큼 집 안 분위기도 전환이 필요하다. 6곳의 브랜드와 함께 패브릭 트렌드를 짚어봤다. 모든 이들이 입을 모아 꼽은 트렌드는 자연주의. 환경과 자연을 모티프로 한 디자인은 물론 소재까지도 자연스럽게 공간에 녹아들 수 있는 패브릭이 대세다.

 

 

MATERIAL & ORGANIC

유앤어스 송지연 디자이너

 

유앤어스 송지연 디자이너
올봄에는 에스닉, 미니멀, 기하학 그리고 리넨이 가장 대표적인 트렌드 키워드다. 에스닉하고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강렬함을 선사하지만, 결코 눈에 거슬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공간을 채워야 한다. 기능에 집중하기보다는 천연 소재로 촉감을 강조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의 트렌드가 4가지 키워드로 정해지다 보니, 공간의 컨셉트도 자연 소재와 기능성에 맞춰 컬러 톤과 소재가 정해지는 추세다. 다채로운 꽃이 화려하게 수놓인 ‘파라디소 월 Paradiso Wall’은 글래머러스한 야생 꽃잎으로 마치 정글을 떠올리게 한다. 같은 꽃을 주제로 디자인되었지만 파라디소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아르테미시아 Artemisia’도 추천한다. 채도를 뺀 은은한 색감의 만개한 꽃이 뒤섞여 사랑스러운 느낌을 적용할 수 있다.

 

 

짐머앤로드

울창한 숲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코럴 월’은 짐머&로드.

 

패턴 커튼

야생에서 자라는 식물에서 모티프를 얻어 디자인한 ‘파라디소 월’.

 

리넨 커튼

꽃의 형태를 반투명 커튼에 추상적으로 풀어낸 ‘팔레타’.

 

파스텔톤 인테리어

플라워 패턴 커튼

파스텔 톤과 어두운 청색이 섞여 출시된 ‘아르테미시아’.

 

 

 

RETRO INSPIRATION

비비통 이은미

 

비비통 이은미 대표
올해는 패션과 리빙 인테리어 전반에 걸쳐 레트로와 꽃 패턴이 열풍이다. 새롭게 출시된 벽지와 패브릭은 복고풍 감성을 입은 화려하고 세련된 플로랄과 보태니컬 패턴이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봄에는 영국에서 건너온 ‘마조렐’ 컬렉션과 ‘오아시스 리빙’ 컬렉션의 패브릭 제품을 추천한다. 마조렐 자르뎅 제품은 프랑스 화가 마조렐의 동양적인 감성을 담은 컬렉션으로, 공원을 가득 채운 열대식물의 이미지를 벽지와 패브릭에 구현해냈다. 또한 패브릭과 벽지 브랜드 클라크&클라크와 패션 브랜드 오아시스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리빙 컬렉션은 벽지, 커튼, 쿠션, 침구까지 두루 아우른다. 꽃과 나비를 모티프로 화려하면서도 앤티크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생동감 있게 그려진 꽃 패턴이 플라워 갤러리를 떠올리게 한다. 올봄, 지루할 수 있는 집 안을 화려한 패브릭 제품으로 생기 있게 꾸며보길 바란다.

 

 

보태니컬 패턴

모쿰 Mokum의 마조렐 자르뎅.

 

레트로 인테리어

플라워 패턴 소파

플라워패턴 침구

오아시스 ‘타샤’의 패브릭 벽지와 가구.

 

오아시스 벽지

오아시스 침구

오아시스 이솝 에바

오아시스 ‘이솝’의 에바 패브릭 침구 세트와 벽지.

 

 

 

MODERN PAST

모노콜렉션 장응복

 

모노콜렉션 장응복 대표
모노콜렉션은 한국적인 소재와 재료, 색채를 모티프로 한 가구와 소품을 디자인한다. 모던함과 옛것이 공존하는 것이 올해의 패브릭 트렌드로 순수한 미감과 풍부한 조형이 돋보이는 한국 백자호, 청화백자, 달 항아리의 형태와 선을 바탕으로 유백색과 양감으로 표현하는 새로운 패턴을 제시하고자 한다. 도자기에 새겨진 문양과 질감을 디지털 작업화해 모던하면서도 고유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 모노콜렉션의 올해 컨셉트다. 기존의 리넨과 코튼, 한지의 풋풋한 질감은 살리되 핸드 프린트와 디지털 기법으로 깊이 있는 마감을 더했다. 서로 다른 물성의 중첩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섬유와 한지, 벽지, 지장과 화문석, 병풍 등을 활용해 자연과 실내를 자연스럽게 연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에 모노콜렉션에서 선보이는 벽지는 ‘차경’을 컨셉트로 자연을 담아냈는데, 이는 외부의 풍경을 실내로 끌어들여 안에서도 실외의 풍경을 감상하려는 의도를 반영한 것이다.

 

 

운경 고택 모노콜렉션

운경 고택에서의 모노콜렉션 전시 모습.

 

백자호 쿠션

거북이 오브제가 붙어 있는 ‘백자호 쿠션’.

 

쿠션 커버

쿠션 패키지

다양한 디자인의 쿠션 커버가 들어 있는 ‘쿠션 패키지’.

 

색동 쿠션

알록달록한 색동 비단을 입은 ‘러브 터틀’.

 

실크 패치

실크 패치를 이어 붙인 ‘잇기 큐브 쿠션’.

 

 

 

TAKE A REST

LG하우시스 디자인 센터 박성미

 

LG하우시스 디자인 센터 박성미 책임
LG하우시스는 2019/20년 인테리어 디자인을 이끌어갈 트렌드 키워드로 ‘Better, 조금 더 나은’을 기반으로 3가지 테마를 선정했다. 동물을 모티프로 동화적 상상력을 담은 ‘페이블’, 몸과 마음, 정신이 모두 건강한 토털 웰빙 공간 ‘트리트’ 그리고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시선과 호기심을 담은 ‘오브’가 그것이다. 이 중에서도 트리트는 건강한 신체는 물론 내적 충만함까지 얻을 수 있는 웰빙 ‘웰니스’를 컨셉트로 휴식과 위로, 안정을 위한 요소를 공간에 반영했다. 특히 브라운과 골드, 로즈 계열은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따뜻한 컬러로 사계절 내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에는 소재와 질감에 변화를 준 벽지가 주목받고 있는데, 실제 패브릭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엠보싱 효과로 패브릭과 같은 질감을 구현한 벽지도 인기를 끌고 있다.

 

 

 

LG 지아 패브릭

낮은 채도로 안정감을 주는 ‘지아패브릭 도트 직물 버건디’.

 

지아 패브릭

평온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지아패브릭 내츄럴 직물 베이지’.

 

인테리어 트렌드

포근한 질감으로 공간을 아늑하게 꾸며주는 ‘지아패브릭 소프트 헴프 카멜’.

 

 

 

IN NATURE

현우디자인 김민정

 

 

현우디자인 김민정 대표
다양한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보다 나은 세상으로 만들 것인지 고민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을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자연을 모티프로 하는 요소를 통해 친밀감을 찾거나, 자연을 실내로 끌어들여 함께 살아가는 것도 좋은 태도일 것이다. 올해의 패브릭 트렌드가 자연인 만큼 환경오염으로 인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패브릭에 담아 자연과 공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은 어떨까.

 

 

에르메스 쿠션

‘파르셀레스 Parcelles’는 2019년 에르메스 홈 패브릭 제품으로 점, 직선, 곡선, 격자를 단순화해 디자인했다.

 

패턴 쿠션

꽃과 나뭇잎, 동물이 어우러진 모습을 그래픽적으로 표현한 ‘모자이크 숲의 주인 Maîtres de la Forêt Mosaïque’.

 

 

 

VIVID COLORS

꼬또네 채경화

 

꼬또네 채경화 대표
올봄에는 밝고 채도가 높은 색상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핑크, 그린, 블루 등 비비드한 컬러를 사용해 긍정적이며 밝은 기운을 표현하고 있다. 마치 미세먼지로 인해 온통 뿌옇게 변해버린 바깥 하늘을 부정하듯 말이다. 야외에서 느끼기 힘든 봄의 기운을 집 안에서 느낄 수 있도록 생동감 있는 컬러를 적극 활용해보길 권한다. 겨우내 점령했던 화이트와 그레이의 무채색 침구에 비비드한 컬러를 이용해 봄의 기운을 연출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노톤의 침실을 바꾸기 어렵다면 밝은 색상의 블랭킷 등을 사용해 손쉽게 분위기를 바꿔보자. 추위에 떨었던 겨울이 무색할 만큼 성큼 다가온 밝고 화사한 봄기운을 침실에 들일 수 있을 것이다.

 

 

 

리넨 침구

리넨 소재의 ‘트레몬트’는 넓은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시원하고 멋스럽다.

 

리넨 침구세트

퓨어 PUR. 11

리넨의 멋스러운 텍스처와 코튼의 안정감이 더해져 사용감이 뛰어난 ‘퓨어 PUR. 11’.

By | 5월 17th, 2019|DESIGN|FABRIC TREND에 댓글 닫힘

About the Author:

CREDIT

에디터

원지은

assistant

윤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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