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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표정 더하기

//벽에 표정 더하기

벽에 표정 더하기

2020년 6월 25일

덴마크의 아트 포스터 딥달 Dybdahl을 마이알레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덴마크의 아트 포스터 딥달 Dybdahl을 마이알레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오너이자 디자이너인 헨리크 딥달은 코펜하겐 외곽의 바프레드쇠 마노르란 지역에서 프린트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박물관이나 도서관, 오래된 희귀한 그림이나 보물, 고서적 등에서 발견한 자료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다. 식물 프린트부터 물고기, 동물, 빈티지 컬렉션 등 딥달의 아트 프린트는 그만큼 다양하다. 모든 프린트는 딥달의 공방에서 직접 생산하며 독일의 무광 아트지에 일본의 기록 보존용 잉크로 프린트한다. 덕분에 그림이 더욱 선명하고 오랫동안 변색되지 않는 것이 특징. 마이알레는 딥달의 한국 딜러로 모든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1천여 종 이상의 다양한 포스터를 소개한다.

tel 02-3678-9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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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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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에 대한 편견

2020년 6월 24일

최근에 벌어진 조지 플로이드 사건은 백인 우월주의를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오르게 했다. 흰색이 우월하다는 편견은 이미 예술과 건축에서도 지속돼왔다.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했을지라도 말이다.

 

그리스 아테네 애티키, 아파이아 신전의 삼각 페디먼트 조각 작품. 독일 뮌헨 글립토텍 박물관. ⒸStädel Museum und Liebieghaus Skulpturensammlung

 

초록 잎, 푸른 하늘, 노란 단풍, 하얀 눈 그리고 빨간 노을과 까만 밤, 시간의 변화는 다양성과 아름다움의 원천이다. 그러나 유독 인간의 피부에 대해서만큼은 다양성 대신 위계가 자리한다. 게다가 코로나19 팬데믹은 피부색에 따른 구분과 차별을 강화시키고 있다. 동양인은 국적을 막론하고 코로나19를 발생시켰다며 학대를 당하기도 하고, 늘어가는 흑인 감염자 통계는 그들이 사회의 보호망 너머에 있는 계층이었음을 드러내고 있다. 백인도 코로나로 인해 그들의 정체가 밝혀진 셈인데, 우월한 선진국이라고 믿었던 허상의 탈피다. 19세기 무렵, 제국주의 시대에 공고화된 백인 우월주의의 믿음은 백인만이 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존재라는 사상으로까지 이어졌다. 그들은 권위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하얀색을 우상화하는 작업도 마다하지 않았는데, 가장 충격적인 사례가 바로 그리스 조각이다. 1980년대 고고학 전공 대학원생이던 빈센트 브링크만은 고대 조각을 깨끗하게 닦는 임무를 맡았다. 그러나 아무리 봐도 조각의 피부 아래로 드러난 무늬가 닦아내야 하는 더러움이 아니라 밝혀내야 할 고대의 흔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후 일생을 건 30년의 연구 끝에 본래 그리스 조각은 채색되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갈색 머리에 갈색 눈동자, 살색 얼굴에 화려한 옷을 입고, 귀걸이까지 한 고대 조각은 무척이나 낯설지만, 실제 그리스 사람과 더 닮은 건 사실이다. 그들은 백인 하면 떠오르는 하얀 피부에 금발 머리보다는 아프리카와 중동아시아인과 더 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고, 자신들을 ‘서양인’이라고 주장하지도 않았다.

 

두상 조각 색채 실험 ⒸStädel Museum und Liebieghaus Skulpturensammlung

 

오해는 고고학자 요하킴 빙켈만 에서 시작됐다. 그는 백인 우월주의의 사상을 가지고 있었기에 서양 문화의 뿌리인 고대 그리스 조각은 당연히 백인이어야 했다. 로마 바티칸의 도서관에서 일하며 미술사 서적을 집필하고 도서관 수장고에 있던 작품을 관리할 때, 조각 작품에 남아 있는 채색의 흔적을 깨끗이 지워버리는 작업도 마다하지 않았다. 역사적 사실마저도 왜곡해버리는 잘못된 민족사관은 19세기 제국주의로 이어져 결국 히틀러는 아리아인의 우월성을 증명하기 위한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 하얀색에 대한 동경과 우상화를 만들어낸 또 하나의 원천은 현대 모더니즘 건축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르 코르뷔지에다. 본래 시계 장식을 위한 금속공예를 전공했지만, 에펠탑이 세워지고 첨단의 도시가 생겨나는 변화의 시기에 그는 해답을 찾기 위해 동방 여행을 떠났다. 베를린에서부터 콘스탄티노플, 아테네, 폼페이로 이어지는 여행에서 하얗게 빛나는 파르테논 신전은 르 코르뷔지에 건축의 모범이 되었고, 빌라 사보아(1929)에서부터 롱샹 성당(1954)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은 백색을 주조로 삼게 된다.

 

뮤즈 조각상 색이 없는 버젼과 채색 버젼 2019 ⒸStädel Museum und Liebieghaus Skulpturensammlung

 

그러나 파르테논 신전의 윗부분, 부서져 형체가 사라진 삼각형 박공 속에 화려한 색으로 조각된 부조가 새겨져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의 미감은 달라졌을까? <Gods in Color: Polychromy in Antiquity> 전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미술관에서 상설 전시 중이며, 미국으로 순회 전시도 떠났건만, 여전히 고대 조각이 본래는 채색된 것이었다는 사실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모든 사실을 알고 보아도 우리 눈에는 여전히 하얀 그리스 조각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왜곡된 역사지만,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미적 관념이 되어버린 것일까?

 

 

By | 6월 24th, 2020|DESIGN|화이트에 대한 편견에 댓글 닫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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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신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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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이안아트컨설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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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시나 브랜드 이야기

2020년 6월 12일

신발 편집숍 카시나 Kasina와 헷갈리지 말자. 디자인 개척자 까시나 형제들이 만든 까시나 브랜드 이야기.

 

LC4 의자에 누워 있는 샤를로트 페리앙

 

디자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르 코르뷔지에의 ‘LC 체어’ 시리즈를 눈여겨봤을 것이다. 일명 ‘스티브 잡스 의자’로 알려져 있는 LC3 체어는 누군가에게는 로망인 의자이기도 하다. 그런 LC 체어 시리즈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르 코르뷔지에의 디자인으로만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LC1, LC2, LC4 체어에는 숨은 공신이 있었다. 바로 여성 디자이너인 샤를로트 페리앙이다. 그녀의 예술적 진가는 르 코르뷔지에에 가려진 측면이 있는데, 최근 그녀의 작업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2020년 현재, 20세기 최고의 걸작인 르 코르뷔지에의 작품과 몰랐으면 너무 아쉬웠을 샤를로트 페리앙의 작품을 보고, 일상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어쩌면 까시나라는 브랜드가 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다.

 

1918년에 디자인된 게리트 리트벨트의 레드&블루 체어와 클래식한 피에로 리소니 디자인의 202 8 소파로 연출한 공간

 

비대칭적인 형태에 대담한 비율이 감각적인 소파는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가 디자인한 플로에 인셀

 

까시나는 이 두 거장 외에도 게리트 리트벨트 등 당대 유명 디자이너의 제품을 독점으로 선보이고 있다. 단순 복제가 아니라 디자인 역사에서 가치를 가지는 오브제 혹은 예술 작품으로 복원함으로써 오늘날 이들 제품의 진가를 고스란히 느끼고 향유할 수 있는 것이다. 까시나는 거장의 작품을 재현하는 것 외에도 동시대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독창적인 제품을 세상에 내놓고 있다. <도무스> 잡지를 창간하고 이끈 지오 폰티와의 협업이 첫 시작이라 할 수 있다. 한 꼬마가 한 손으로 나무 의자를 들고 있는 사진 속 의자가 그 협업의 탄생작이다. 이는 아이가 한 손으로 들 수 있을만큼 의자가 가볍다는 것을 의미했다. 이 의자가 바로 까시나를 대표하는 초경량 의자 ‘슈퍼레제라’인데, 1957년에 이런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되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까시나를 대표하는 LC4 체어부터 공간을 압도하는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의 551 슈퍼빔 소파 시스템과 하이메 아욘의 리액션 포에틱 컬렉션의 테이블 등으로 연출한 아티스틱한 공간.

 

까시나와 디자이너의 첫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지오 폰티가 디자인한 초경량 의자 슈퍼레제라.

 

모더니즘의 선구자인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

 

까시나는 역사적으로 오랜 시간 동안 목제 가구로 특화된 회사로 목재를 다루는 뛰어난 기술이 강점이었다. 전통적인 수공예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기술과 재료를 연구한 끝에 혁신적인 최고의 제품을 생산해낼 수 있었다. 전통과 현대를 이어가며 디자인 문화를 개척한 까시나 형제가 산업디자인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것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유다. 이후 재료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기존 가구의 틀에서 벗어난 독창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가구를 선보여왔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필립 스탁 등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이고 예술 작품 같은 가구를 제안하고 있다. 2016년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가 총괄 아트 디렉터를 맡으면서 보다 현대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지만, 전통과 혁신 그리고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성에 대한 까시나의 개척 정신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도와주고 가구 이상의 미학과 영감을 선사한다. 끊임없이 고민하고 나아가는 까시나의 미래가 기대되는 바이다.

 

까시나의 베스트셀러인 마라룽가 소파는 1973년 비코 마지스트레티가 디자인했다. 등받이와 팔걸이 부분을 부드럽게 접을 수 있어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다.

 

스티브 잡스의 암체어로 유명한 LC3. 르 코르뷔지에의 디자인으로 간결하고 기능적이며 앉았을 때도 편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제품.

By | 6월 12th, 2020|DESIGN|까시나 브랜드 이야기에 댓글 닫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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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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