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청명함에서 가을의 온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계절,
2025 패브릭 뉴 컬렉션에서 발견한 데코 아이디어.
Geometric Flow
짙은 카키와 버건디, 옐로가 교차하며 벽면 위에 추상적 리듬을 그린다. 자연스러운 가죽의 질감과 레트로한 조명이 더해져 대담함 속에 따뜻한 균형을 완성한다. 컬러 조화가 돋보이는 벽지는 엘리티스의 상피.
1 아르떼미데, 세트라 두 개의 반구를 합쳐 기하학적인 조각 형태로 완성한 펜던트 조명. 니켈 소재가 빛을 더욱 은은하게 반사시킨다.
2 미노띠, 사키 등받이와 팔걸이를 감싸는 곡선형 지지 패널이 특징인 암체어. 패브릭과 가죽으로 마감해 무한한 조합이 가능하다.
3 피에르 프레이, 마르타 슬리퍼 체어 그레고리 벤슨이 피에르 프레이를 위해 디자인한 체어. 추상적 풍경의 자카드 패브릭은 히카루 컬렉션.
4 시빌 드 타베르노스트, 타탄 다양한 두께의 선과 그리드가 교차하며 역동적인 그림을 만드는 태피스트리.
5 필리포 카란디니, 멘사 다이닝 테이블 컬러 블로킹 모티프가 돋보이는 세련된 상판의 테이블. 아크릴 물감을 여러 번 겹쳐 칠해 광택과 깊이감을 더했다. 닐루파 에디션으로 제작.
6 펌리빙, 솔 샐러드볼 붉은 패턴의 대리석처럼 보이지만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 레진 소재로 기능성을 더했다.
7 까시나, 리오 역동적인 엣지 마감이 돋보이는 샬롯 페리앙이 디자인한 로 테이블. 단단한 스팀벤트 오크와 손으로 짠 라탄 메시로 마감했다.
8 박스터, 하이쿠 월 램프 투명한 브라운 유리 안에 반투명한 화이트 유리를 넣어 작품 같은 미감과 빛의 농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더한 벽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