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과 패브릭의 조화가 돋보인다.

이딸라가 패션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와 만나 ‘이딸라×이세이 미야케 홈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딸라×이세이 미야케 홈 컬렉션은 타임리스 디자인과 장인정신, 실용성을 강조하는 동서양의 두 거장 브랜드가 만나 작업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4년여의 시간에 걸쳐 세라믹과 패브릭의 조화가 특별한 홈 컬렉션으로 탄생했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까다로운 수작업과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모색했으며, 특히 패브릭 제품은 198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이세이 미야케의 주름 기술을 적용해 2차원 평면의 천이 순식간에 3차원 입체로 변화하는 독특한 제품을 선보였다. 냅킨과 테이블 매트, 도자기, 유리 제품 등 총 30가지 품목으로 구성되며 도자와 패브릭을 자유롭게 매치해서 사용하면 일상에 작은 변화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