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박 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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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옷을 입은 시리즈 7

북유럽을 대표하는 가구 브랜드 프리츠 한센에서 아르네 야콥센의 아이코닉 제품인 ‘시리즈 7’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딥 레드 멜롯과 잔잔한 파스텔 누드 색상을 입은 이들 제품은 로즈 골드로 코팅된 다리가 매력을 더한다. 감성적인 컬러감과 세련미를 동시에 입은 시리즈 7의 뉴 버전은 보에, 비블리오떼끄, 루밍, 대구 프리츠 한센

Well Stay

소란스러운 세상에서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마음이 극에 달한 현대인들. 각종 스트레스의 도피처는 결국 ‘집’이라는 것이 올해의 가장 큰 화두다. 집에서의 휴식을 꿈꾸는 이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다양한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룸을 꾸미고 있는 추세다. 공간을 통해 일상의 휴식을 조금 특별하게 보내기 위한 방법은 없을까? 공간 속에 또 다른 공간을 짓기도

라이프스타일 쇼핑

한섬의 새로운 캐시미어 브랜드 ‘더 캐시미어’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더 캐시미어 띵스’를 오픈했다.   현대백화점 본점 4층 더 캐시미어 매장 옆에 위치하는 ‘더 캐시미어 띵스’는 북유럽의 아담한 멀티숍 분위기를 연출했다. 브로스테 코펜하겐, 하우스 닥터, 헤이, 구비, 로젠달 타임 피스 등 40여

메종&오브제를 빛낸 MADE IN KOREA ⑥

한국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13개가 참여한 올해 메종&오브제에서 한국 디자인의 진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3개의 브랜드를 소개한다.   틸 테이블 보태니컬 디자인 그룹 틸 테이블 Teal Table은 홀 3 엘레강스 부스에 사각 박스 형태의 파빌리온을 세웠다. 부스에는 자체 디자인해 제작한 모노톤의 세라믹

90살 생일을 맞은 카시나

1927년 설립되어 이탈리아 가구계의 역사로 불리는 카시나가 올해 90주년 생일을 맞았다.   마리오 벨리니 디자인 ‘932 암체어’     자하 하디드 디자인 ‘zh one’ 체어   카시나는 올해 2월에 열린 독일 퀼른 박람회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아트 디렉터인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가 ‘In-Store Philosophy

메종&오브제 9개의 키워드 ⑤

북유럽 디자인 트렌드에 비견될 만한 거대한 공룡 같은 이슈는 없었다. 하지만 가구와 소품을 통해 현재의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의 흐름은 예측할 수 있는 법. 메종&오브제에서 낚아올린 파닥거리는 9개의 디자인&라이프스타일 키워드를 소개한다.     1 최고의 럭셔리, 자연 물성 최근에 오픈하는 럭셔리 호텔은 태초의 자연을

메종&오브제 떠오르는 신예 디자이너 ④

떠오르는 신예 디자이너를 새롭게 조명하는 것은 메종&오브제 파리의 오랜 전통이다.   ©GOVIN SOREL 내일의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 Rising Talents Awards’는 매 시즌 메종&오브제를 찾는 전문가들이 가장 기대하는 이벤트이기도 하다. 올해 전시장에는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런던 디자인 비엔날레의 창립자인 존 소렐의 지원으로

청담동 ‘G.갤러리’

한남동에서 지익스비션 갤러리가 청담동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G.갤러리’라는 새 이름을 달고 아트와 디자인의 경계에 있는 아트 작품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그 첫 번째기획전인 <탄젠트 Tangent>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정민과 가구 디자이너 곽철안의듀오 전시로 아트와 디자인의 접선을 시도한다. 이번 전시는 특히 독특한 설치가 기대된다. 회화의 면과 가구의 표면이 균일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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