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 체크

팩트 체크

팩트 체크

요즘 말하는 ‘노 메이크업’이란 좋은 피부를 타고난 것처럼 피부 화장을 공들여 한 상태를 말한다. 피부결은 매끄럽고, 피부 톤은 균일하고, 얼굴 전체는 빛을 머금은 물처럼 싱그러운 광채가 도는 피부가 바로 노 메이크업 화장법의 목표 지점. 뻔뻔하게 노 메이크업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해주는 파운데이션 팩트를 소개한다.

잡티를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하는 ‘겔랑 란제리 드 뽀 쿠션’.

하루 종일 깔끔한 피부 상태를 유지해주는 ‘바비 브라운 스킨 롱웨어 웨이트리스 파운데이션 SPF50/PA+++ 풀 커버 쿠션 컴팩트’.

부드러운 벨벳 피니시감으로 촉촉한 글로를 선사하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투 고 쿠션 SPF23/ PA+++’.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빛나는 광채를 연출하는 ‘나스 아쿠아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 SPF23/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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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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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 Scent

Autumn Scent

어느덧 가을의 문턱 앞. 이번 가을 완벽한 ‘분위기 여신’이 되고 싶다면 바람에 스치는 향도 놓칠 수 없다. 그윽한 가을의 낭만과 분위기를 한껏 더 돋우어 줄 향수 다섯 가지를 골라봤다.

50ml,18만5천원 / 100ml,29만원

바이레도 ‘모하비 고스트 MOJAVE GHOST EAU DE PARFUM’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 중 하나인 모하비 사막에서 피어나는 귀한 꽃에서 영감을 받아 표현한 오리엔털 플로럴 향. 암브레트, 네스베리 등 가볍지 않은 노트로 시작해 바이올렛의 미들 노트, 머스크와 앰버, 시더 우드의 베이스 노트로 이어지는 은은한 향이 매력적이다.

50ml, 29만5천원/ 100ml, 39만원/250ml, 72만원

톰 포드 ‘오드 미네랄 OUD MINÉRALE

톰 포드의 베스트 셀링 향수인 프라이빗 블렌드 오드 컬렉션에서 우드 향과 희귀한 원료가 더해져 한층 더 관능적인 향을 느낄 수 있는 오드 우드 컬렉션. 그 중 우디 마린 계열의 오드 미네랄 (OUD MINÉRALE)은 소금기를 머금은 해조와 핑크 페퍼콘, 안식향나무, 앰버 그리스어코드 등 바다와 육지의 두 가지의 대조적인 향이 한데 어우러져 자연의 신비로운 향을 선사한다. 제품은 9월부터 만날 수 있다.

50ml, 9만5천원

이솝 ‘마라케시 인텐스 Marrakech Intense’

이솝의 첫 번째 향수 마라케시를 재해석하여 탄생한 마라케시 인텐스. 모로코의 도시 마라케시에서 영감을 받아 모로코 전통요리에서 사용되는 아로마와 주변 사막에서 보여지는 강렬한 색감을 녹여낸 향수다. 나무향과 오리엔탈향을 블렌드하고 동물적 향을 더해 원초적이고 독특한 향이 절대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향이다.

100ml, 17만 8천원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아쿠아 디 콜로니아-멜로그라노’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베스트 셀러 제품인 아쿠아 디 콜로니아 멜로그라노. 파우더리한 멜로그라노(석류) 향과 달콤한 우디 오리엔탈 향이 어우러져  따뜻함이 느껴진다. 조금 더 여성스러움을 표현하고 싶다면 아쿠아 디 콜로니아-바이올레타 와 레이어링 하기를 추천. 향기로운 비누와 같은 잔향이 남는다.

50ml, 23만원 대

에어린 ‘튜베로즈 르 수아 TUBEROSE LE SOIR’

따뜻하고 우아한 향의 에어린의 튜베로즈 르 수아. 9월에 출시되는 에어린의 튜베로즈 컬렉션 중 하나로 시간이 지날수록 풍부해지는 튜베로즈의 향기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튜베로즈의 앱솔루트 에센스에 부드러운 샌달우드와 바닐라 인퓨전을 블렌딩한 향으로 뿌리는 순간 저녁 노을 빛의 따스함이 연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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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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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물건

의미 있는 물건

매년 새로운 테마에 맞춰 신선한 컬렉션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에르메스.

올해의 테마는 ‘오브제의 의미’로, 지난달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에서 선보인 F/W 컬렉션은 남녀 컬렉션과 주얼리 컬렉션, 홈 컬렉션을 통해 일상 속 오브제의 의미를 되새긴다. 기하학적 문양의 캐시미어 스카프와 위트 있는 프린트의 타이, 승마에서 영감을 받은 액세서리 등 다양한 형태의 실루엣과 프린트가 돋보인 이번 컬렉션은 색과 소재의 참신한 결합이 특징. 홈 컬렉션 역시 색과 패턴을 강조한 테이블웨어를 비롯해 말의 굴레에서 영감을 받은 리엔 데르메스 컬렉션과 이슬기 작가와의 협업으로 우리 속담의 재미난 스토리를 담은 담요가 눈길을 오래도록 잡아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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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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