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umn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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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거품이 가득 올라간 카푸치노처럼 부드러운 색, 올가을엔 헤이즐넛 컬러.

MICHAEL KORS

머플러를 접어놓은 듯한 쿠션은 간디아블라스코.

컬러 블록으로 포인트를 준 트와주르 백은 펜디

리본 장식의 플랫 슈즈는 토리버치.

록킹 체어 ‘o’는 모오이.

유려한 곡선 실루엣의 파이톤 앵클부츠는 디올.

복고풍 스타일의 팬츠는 포츠1961.

더블 스크랩 손목시계는 에르메스.

 

스웨이드 소재의 플랫슈즈는 페라가모.

복고풍 프레임이 돋보이는 선글라스는 젠틀몬스터.

THE ROW

컬렉션 사진 www.imaxtr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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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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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렇게

이렇게 저렇게

손에 들었다가 어깨에 메고, 팔목에 걸쳤다가 등에도 멜 수 있는 이런저런 가방들.

유선형 실루엣과 담백한 색으로 애써 꾸민 것 같지 않은 세련된 멋을 보여주는 ‘끌로에 페이 백’.

휴양지의 해먹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유연한 곡선과 도트, 컬러 블록, 타탄 체크가 개성 있게 매치된 ‘로에베 해먹 백’.

탈착형 숄더 스트랩과 부드럽고 묵직한 카프 스킨 소재가 돋보이는 ‘페라가모 소프트 소피아 백’.

깊이 있는 색감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유행에 상관 없이 편안하게 들 수 있는 ‘멀버리 베이스워터 백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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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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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하루

멋진 하루

좋은 신발이 좋은 곳으로 안내해준다는 말처럼 좋은 시계는 좋은 시간을 선사해준다.

colorful watches
(왼쪽에서 부터)1 예거 르쿨트르 ‘랑데부 문’ 북반구의 별자리가 새겨진 퍼플 레드 어벤추린 다이얼과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화려한 케이스가 돋보이는 문페이즈 워치. 6천4백만원대. 2 불가리 ‘루체아 뚜르비용’ 뚜르비용을 탑재한 오토매틱 무브먼트와 46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베젤, 오묘한 색감의 제이드 다이얼이 인상적인 엘리게이터 스트랩 워치. 가격 미정. 3 디올 ‘몽테뉴 리뉴 코롤’ 1947년 디올 컬렉션의 플리츠 장식과 유려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핑크 다이얼 워치. 1천만원대. 4 티파니 ‘이스트웨스트 워치’ 1940년대 티파니 여행용 워치에서 영감을 받아 가로로 세팅한 직사각형 모양의 블루 다이얼이 특징인 쿼츠 무브먼트 워치. 가격 미정. 5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36 오토매틱’ 아더왕의 명검 엑스칼리버에서 영감을 얻은 시침과 분침, 트리플 러그, 강렬한 로만 인덱스가 조화를 이루는 36mm 라운드 스틸 케이스 워치. 2천5백10만원. 6 불가리 ‘루체아 문페이즈’ 12시 방향의 문페이즈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아워 마커, 은은한 빛의 마더 오브 펄 다이얼이 돋보이는 퍼플 엘리게이터 스트랩 워치.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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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박경실

포토그래퍼

임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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