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라는 우주

시계라는 우주

시계라는 우주

시계 브랜드 ‘랑에 운트 죄네’에서 새로운 시계 컬렉션을 발표했다.

 

가장 뛰어난 시계 브랜드를 꼽을 때 빠지지 않는 랑에 운트 죄네는 최고급 기계식 시계가 갖추고 있는 투르비용(중력에 의한 시간 오차를 막아주는 장치), 퍼페추얼 캘린더(수동 조정 없이도 짧은 달, 긴 달, 윤년에 따른 날짜 조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기능), 문페이즈(날짜에 따른 달의 형상을 보여주는 기능) 등을 장착한 무브먼트를 직접 제작하고 조립하는 몇 안 되는 시계 브랜드 중 하나다. 올해 제네바 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에서 랑에 운트 죄네는 그간의 명성을 더욱 견고히 하는 시계 컬렉션을 발표했다. 세계 최초의 기계식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트리플 스플릿’, 광활한 우주를 담은 네이비 다이얼과 블랙 다이얼의 ‘작센 컬렉션’, 소재와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리틀 랑에’를 비롯해 창립자 발터 랑에의 업적을 기리며 145개 한정 제작한 ‘1815 오마주 투 발터 랑에’ 등 올해 SIHH에서 발표한 새로운 시계는 랑에 운트 죄네가 왜 최고일 수밖에 없는지를 보여준다.

tel 02-2532-7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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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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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T of THE BRIDE

SCENT of THE BRIDE

SCENT of THE BRIDE

생애 가장 눈부신 순간을 향기롭게 기억하게 할 향수.

 

ROSE FLORAL 장미와 작약으로 화려하고 우아하게 꾸민 결혼식장이 떠오르는 풍성한 꽃향기를 담은 향수.

1 엘리 사브 ‘르 퍼퓸 로즈쿠튀르 오 드 뚜왈렛’ 작약과 장미 향을 달콤하고 싱그럽게 구현해 밝고 쾌활한 신부에게 잘 어울린다. 90ml, 15만6천원. 2 아쿠아 디 파르마 ‘피오니아 노빌레 오 드 퍼퓸’ 만개한 작약의 섬세하고 풍성한 향에 앰버와 머스크의 따스한 느낌을 더했다. 100ml, 23만5천원. 3 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 라 로즈 오 드 퍼퓸’ 배와 리치의 달콤한 과즙에 갓 피어오른 장미 꽃잎의 부드러운 향을 더해 화사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200ml, 40만원대. 4 랑콤 ‘미라클 시크릿 오 드 퍼퓸’ 재스민과 작약, 화이트 머스크, 바닐라 에센스가 어우러진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향이다. 50ml, 9만5천원대. 5 시슬리 ‘이지아 오 드 퍼퓸’ 싱그러운 장미 향에 달콤한 프리지어와 쌉싸래한 차 향을 더해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풍긴다. 50ml, 15만원. 6 디올 ‘미스 디올 오 드 퍼퓸’ 풍성한 장미 향에 스파이시한 핑크 페퍼와 로즈우드가 더해져 달콤하면서도 관능적인 향기가 오랫동안 은은하게 퍼진다. 100ml, 21만4천원대. 7 아닉구딸 ‘로즈 폼퐁 오 드 뚜왈렛’ 로제 샴페인의 스파클링한 첫 느낌과 뒤이어 올라오는 향긋한 달콤함을 작약과 장미 향에 입혀 청량한 꽃향기를 즐길 수 있다. 100ml, 19만8천원대.

 

GREEN FLORAL 야외에서 올리는 스몰 웨딩처럼 싱그러운 풀 내음과 화이트 플라워의 우아하고 깨끗한 꽃향기를 담은 향수.

1 펜할리곤스 ‘오렌지 블로썸 오 드 뚜왈렛’ 신선한 레몬과 투베로즈, 복숭아꽃이 어우러져 웨딩드레스처럼 깨끗하고 풍성한 느낌의 향이 난다. 100ml, 18만7천원. 2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 르 뜨와 오 드 뚜왈렛’ 사과와 배의 달콤한 향으로 시작해 목련과 야생초의 풋풋한 향으로 이어진다. 100ml, 16만5천원. 3 샤넬 ‘가브리엘 샤넬 오 드 퍼퓸’ 일랑일랑과 재스민, 오렌지 블로섬, 투베로즈의 4가지 화이트 플라워에 화이트 머스크와 샌들우드가 더해져 세련되고 고혹적인 신부를 연상시킨다. 35ml, 10만9천원. 4 에어린 ‘워터릴리 썬 오 드 퍼퓸 스프레이’ 따스한 아침 햇살이 내리쬐는 정원을 거니는 것처럼 달콤하고 향기로운 꽃향기가 풍성하게 전해진다. 50ml, 14만원대. 5 돌체 앤 가바나 ‘돌체 오 드 퍼퓸’ 첫 향은 멜론처럼 달콤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화이트 아마릴리스와 흰 수선화, 머스크가 어우러진 몽글몽글한 꽃향기가 피어오른다. 75ml, 13만5천원. 6 조 말론 런던 ‘오렌지 블로썸 오 드 코롱’ 흰 붓꽃과 베티버, 오렌지 블로섬 향이 조화롭게 뒤섞여 감각적이면서도 이국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100ml 18만원. 7 톰 포드 뷰티 ‘오 드 쏠레이 블랑 오 드 뚜왈렛’ 베르가모트와 비터오렌지의 싱그러움으로 시작해 일랑일랑과 피스타치오의 따스하고 부드러운 향으로 마무리된다. 50ml 16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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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조은선

포토그래퍼

안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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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필요한 최강 보습

지금 필요한 최강 보습

지금 필요한 최강 보습

찬바람에 얼굴이 찢어질 것 같은 요즘, 우리의 소중한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줄 ‘피부 구원템’을 소개합니다.

 

코코넛 오일, 올리브 오일, 호호바 오일 등 5가지 식물성 유기농 오일이 피부 보습력을 강화해주는 닥터 브로너스 ‘오가닉 코코넛 밤’. 합성 화학 성분을 철저히 배제한 유기농 원료와 인체에 무해한 천연 향을 사용한 것이 특징. 60g, 2만3천원.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자극을 완화해주는 아벤느 ‘이드랑스 에센스-인-로션’. 몸에서 가장 촉촉한 부위인 눈물막을 모방한 3중 시스템이 피부 수분 증발을 예방하고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200ml, 2만8천원.

 

내추럴 토코페롤과 필수 지방산, 항산화 성분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모로칸오일 ‘드라이 바디 오일’. 끈적임 없이 가벼운 오일 제형이 피부에 산뜻하게 흡수되어 면역력과 보습력을 강화해준다. 50ml, 3만7천원.

5가지 히알루론산과 고순도의 수퍼 소프트 페트롤라툼을 함유한 하다라보 ‘고쿠쥰 프리미엄 오일젤리’. 고체형 제형이 체온에 녹는 멀티 오일 밤으로, 얼굴과 입술, 손, 몸, 모발 등 건조함이 느껴지는 모든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25g, 2만2천원.

 

민감한 눈가 피부를 탄탄하고 촉촉하게 관리하는 유세린 ‘하이알루론 아이크림’. 독일 바이어스도르프 스킨 리서치 센터에서 오랜 연구를 통해 개발한 특허 성분이 잔주름부터 깊이 자리잡은 주름까지 개선해준다. 15ml, 5만1천원.

 

천연 보습인자인 히알루론산과 올리브오일, 시어버터, 아보카도 오일이 메마른 입술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주는 멘소래담 ‘딥 모이스트 립밤’. 타원형 모양의 넓적한 스틱형으로 선보여 입술 가장자리까지 한번에 바를 수 있다. 4.5g, 6천800원.

 

 

문의 닥터 브로너스 02-3414-1109, 멘소래담 02-717-1821, 모로칸오일 1666-5125, 아벤느 1899-4802, 유세린 080-219-1900, 하다라보 02-717-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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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박경실

포토그래퍼

임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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