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황실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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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 가지 테마로 선보이는 쇼메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쇼메의 세상’이라는 큰 주제 안에서 쇼메와 깊은 영감을 주고받은 세 곳의 여행지로 우리를 초대한다.

 

1100시간의 수작업에 걸쳐 정교하게 세공한 ‘황실의 산책 네크리스’. 10가지 스타일로 변형해 착용할 수 있다

그 첫 번째 여정지는 벨에포크 시대부터 프랑스와 많은 교류를 했던 러시아. 찬란하도록 눈부신 시베리아의 겨울에 경의를 표하며 탄생한 ‘황실의 산책 컬렉션’은 광활하게 펼쳐진 시베리아 스텝 지역의 눈송이를 표현한 다이아몬드, 구름의 움직임 외에 모든 것이 멈춘 듯한 스텝의 낮 시간을 표현한 블루 실론 사파이어, 오후의 석양을 떠올리게 하는 오렌지빛 핑크 파파라차 사파이어로 더욱 아름답게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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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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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갖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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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스카프를 마다할 여자가 있을까?

 

버스 노선을 그려 넣은 에르메스 최초의 스카프를 오마주한 ‘마차 게임’ 스카프

호랑이와 잎사귀 그림이 인상적인 ‘타이거 로얄’ 실크 반다나

나무 블록, 조이 스틱 등 과거부터 현재까지 게임의 진화를 표현한 ‘더 게임’ 스카프.

기하학적 무늬가 흐릿하게 프린트된 ‘흐릿한 프린터’ 스카프

매 시즌마다 예술적이고 재기 발랄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에르메스 스카프는 패션 액세서리를 넘어 작품이라 불릴 만하다. 지금까지 900가지가 넘는 디자인을 발표한 에르메스는 동물과 식물, 사물과 도형 등 다양한 모티프를 접목시켜 스카프를 예술적 아이템으로 승격시킨다. 올해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 새로운 스카프가 출시됐고, 스카프에 프린트된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2018년 봄, 여름 시즌이 유쾌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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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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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같은 입술

꽃잎 같은 입술

꽃잎 같은 입술

올봄에는 다양한 메이크업 스타일이 공존하지만 모든 트렌드를 아우르는 키워드는 ‘생기 있어 보이는 입술’이다.

 

1 끌레드뽀 보떼 ‘루쥬 아 레브르’ 입술 윤곽을 따라 매끄럽게 그릴 수 있는 S자형 단면의 립 케어 립스틱. 6만5천원대. 2 톰 포드 뷰티 ‘울트라 샤인 립 컬러’ 생기 있고 글로시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립밤 성분의 리미티드 립스틱. 6만2천원. 3 입생로랑 뷰티 ‘팝 일루션 립 팔레트 콜렉터’ 발색력이 뛰어난 5가지 컬러를 담은 리미티드 립 팔레트. 7만5천원대. 4 나스 ‘어데이셔스 립스틱’ 선명한 컬러와 부드러운 질감의 매트 피니시 립스틱. 3만9천원. 5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슈프림 마뜨’ 선명한 컬러와 촉촉한 보습 효과를 오래 유지해주는 립스틱. 3만7천원대. 6 샤넬 ‘루쥬 코코’ 식물성 오일과 코코넛 추출물이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플럼핑 효과의 립스틱. 4만3천원. 7 디올 ‘루즈 디올’ 매끄럽고 생기 있는 입술을 연출하는 2018 스프링 리미티드 립스틱. 4만2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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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실

포토그래퍼

임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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