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이 20살에게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을 위해 마리메꼬에서 특별한 선물을 전해왔다. 마리메꼬의 대표 패턴인 우니꼬 패턴의 포스터를 증정한 것. 어느새 50주년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싱그러운 우니꼬 패턴의 역사를 돌아보며 현재 마리메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사미 루오차라이넨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 헬싱키 키아즈마 현대미술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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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에 받은 꽃

흰색의 포용력, 집을 품은 바스켓, 감사한 마음의 달리아, 축하의 장미 꽃다발틸테이블 김동민 실장 ‘흰색의 포용력’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매거진인 만큼 틸테이블에서 디자인한 새로운 화기에 플라워 어렌지먼트를 진행했습니다. 흰색 화기를 선택해 어떤 내용이든 담아낼 수 있는 을 상징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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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와 민은 이렇게 말했다

과감한 타이포그래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2014 광주비엔날레 포스터를 디자인한 그래픽디자이너 듀오 ‘슬기와 민’. 최슬기, 최성민 부부가 의기투합한 슬기와 민은 매 작품마다 그들만의 해석과 세상에 대한 통찰을 담아낸다. 슬기와 민이 타이포그래피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 작업은 직관적이라기보다 개념적인 편입니다. 즉 언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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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담으니 가치가 보이더라

지난 6월, 런던 메이 페어에 문을 연 갤러리숍 ‘더 뉴 크래프트 맨’은 영국의 장인들이 만든 아름다운 물건을 모아 사람들에게 소개하며 단번에 화제 선상에 올랐다. ↑ 고객이 공예가에게 작품을 의뢰할 때 아이디어를 주고 받는 공간.,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영국 공예 페어 ‘콜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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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로 우아한 믹스매치

펜디와 프랑수아 조셉 그라프의 만남 그리고 중국이라는 주제는 전혀 예상치 못한 파빌리온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파리에서 만난 프랑수아 조셉 그라프는 펜디의 전통과 화려함을 살리면서도 중국에 대한 오마주를 담은 캡슐 컬렉션의 탄생에 대해 들려주었다. ↑ 펜디와 프랑수아 조셉 그라프가 함께한 파빌리온 시누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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