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여름 투명한 여름 투명한 여름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8월. 늘 새로운 것만을 좇는 삶에 잠시 쉼표를 찍는 계절. 세상이 변하고 새로운 것들이 봇물처럼 쏟아져나온다고 해도,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것들은 클래식의 가치를 새삼 일깨운다. 여름이면 단골처럼 찾게 되는 시원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가구와 물고기가 노니는 어항이 바로 그것이다. By 메종|
Agenda(9) Agenda(9) Agenda(9) 부산에서 만나는 소프트 인테리어, 지루하지 않은 책상, 둘도 없는 명장, OLD & NEW부산에서 만나는 소프트 인테리어모노콜렉션을 이끄는 텍스타일 디자이너 장응복은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소프트 인테리어를 제안하고 있다. 소프트 인테리어는 쉽게 커튼과 벽지, 가구를 활용한 현대적인 한식 스타일로, 부산에서도 이를 만나볼 수 By 메종|
8월의 선택 8월의 선택 8월의 선택 태양이 이글이글 달아올라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지는 8월. 한 걸음 떼어 움직이는 것도 버거운 이 무더위 속에서 에디터들의 발길을 끈 제품은 무엇일까요? 꽃을 꽂는 오일통 종종 카페나 레스토랑에 볼 수 있었던 예쁜 물병과 오일병이 궁금했었다. 이 궁금증은 얼마 전 오픈한 By 메종|
Agenda(8) Agenda(8) Agenda(8) 음악이 있는 농장, 주목! 모엠컬렉션, 키덜트를 위한 생활 도구, 절묘한 조화음악이 있는 농장매달 ‘시티 파머’ 칼럼 진행으로 마이 알레를 찾고 있다. 이른 아침, 농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언제나 가볍다. 가까운 사람들 외엔 이야기해주고 싶지 않을 만큼 보물과도 같은 아름다운 농장은 무거웠던 By 메종|
감성의 건축 노션 아키텍처 박현진 소장의 감성의 건축3년 전쯤 가족과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던 중이었다. 가우디의 걸작으로 꼽히는 카사바트요 앞을 지나게 되었는데 당시 일곱 살이던 아들이 카사바트요의 독특한 외관을 보고 한눈에 반했는지 “아빠, 저기는 꼭 가야 할 거 같아요”라고 말하며 앞장섰다. 나는 By 메종|
Agenda(7) Agenda(7) Agenda(7) 환영합니다! 모노클, 감동의 사운드, 패션 편집매장의 변신, 기록하는 즐거움환영합니다! 모노클그간 런던, 도쿄, 홍콩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세계적인 디자인 매거진 모노클 Monocle의 제품을 드디어 한국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모노클 팝업 스토어가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에 오픈한 것. 모노클은 디자인과 시사를 절묘하게 By 메종|
Body Language Body Language Body Language 인체를 주제로 강렬한 영감을 주는 제품 컬렉션. ↑ 나무 의자에 손으로 칠을 한 ‘실비아 서브’는 포르나세티 제품으로 10꼬르소꼬모에서 판매. 가격 미정. ↑ 1 활을 쏘는 남성의 일러스트가 입혀진 플라스틱 소재의 접시는 토마스 폴 제품으로 엘스토에서 판매. 1만원. 2 인체 전체를 By 메종|
Agenda(6) Agenda(6) Agenda(6) 자주 가고 싶은 자주, 기특한 시계, 여름 이불 셋, 소니의 소리자주 가고 싶은 자주 한국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 JAJU가 신사동 가로수길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집’을 테마로 꾸며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로 연출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곳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지하 1층부터 By 메종|
Agenda(5) Agenda(5) Agenda(5) 미리 보는 메종&오브제, 가리모쿠 60의 새 얼굴, 반복의 힘미리 보는 메종&오브제 1월에 이어 9월 5일부터 9일까지 메종&오브제 추동 컬렉션이 진행된다. 올해의 디자이너는 변함없지만 3개의 트렌드관에서 선보이는 인플루언스는 새롭게 바뀐다. ‘공유 Sharing’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넬리 로디, 엘리자베스 르리시, 프랑수아 버나드가 ‘정보의 By 메종|
Agenda(4) Agenda(4) Agenda(4) 갸우뚱 기우는 화분, 아름다운 기능주의, 카레클린트 탁의성 대표의 변하지 않는 가치갸우뚱 기우는 화분 ‘갸우뚱 화분’은 식물을 키울 때 급수 시기를 바로 알려주는 자동 급수 화분이다. 똑바로 서 있던 화분이 한쪽으로 기울게 되면 물 줄 때가 된 것. 내부에 저장된 무게 By 메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