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둥지를 튼 티더블유엘의 이야기

종로구 연건동 토토빌딩에서 10년을 보낸 티더블유엘(TWL)이 용산구 녹사평 언덕배기에 새 둥지를 틀었다. 3월 정식 오픈을 앞둔 티더블유엘의 김희선, 길우경 공동대표의 이야기를 들었다. 영속적인 가치를 지닌 공예 작업과 작품을 소개하는 2층의 타임리스 크래프트. 연건동에서 10년을 넘게 보내셨어요. 녹사평으로 이전하게

프렌치 럭셔리 아이콘 피에르 요바노비치의 뉴욕 갤러리

프렌치 럭셔리 아이콘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피에르 요바노비치가 첫 번째 뉴욕 갤러리를 오픈했다. 뉴욕의 오래된 로프트 하우스에서 프렌치의 우아한 숨결이 느껴진다. 비대칭적인 선형의 벽난로는 석회를 발라 제작한 것. 벽난로 옆의 암체어와 오토만 ‘클리포드 Clifford’, 연두색의 퀸 Quinn 커피

비코 마지스트레티의 아이콘

2020년 이탈리아 디자이너 비코 마지스트레티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프리츠한센이 한정으로 선보인 카리마테 Carimate™ 체어가 새롭게 돌아왔다. 이번에는 천연 비치와 블랙 컬러의 애시 우드, 페이퍼 코트 시트를 이용해 자연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1959년 밀라노 북부에 위치한 카리마테 골프클럽을 위해 제작한 이

2024 스톡홀름 디자인 위크

서유럽에 밀라노 디자인 위크가 있다면 북유럽에는 스톡홀름 디자인 위크가 있다. 스웨덴 교환학생 시절 못 가본 게 한이 된 바로 그 디자인 축제다. 1951년 조명&가구 박람회로 선보인 ‘스톡홀름 퍼니처& 라이트 페어’가 전신이다. 언제나 그렇듯 스톡홀름 가구 박람회와 함께 열린다. 올해는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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