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올라렌티의 라운지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는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파올라렌티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이탈리아의 현대 미술 페어 아르티시마 Artissima의 라운지 공간을 연출했다. 지난 11월, 토리노 지역에 위치한 박람회장인 오벌 링고토의 라운지에 브라질 출신의 디자이너 페르난도&움베르토 캄파나 형제가 디자인한 메타모르포시 Metamorfosi 시리즈를 선보인 것.

매혹적인 크리스마스 선물

예상치 못한 디자인으로 매번 놀라움을 안기는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르나세티가 1년 중 가장 매혹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무한한 상상력으로 마치 꿈의 장면을 포착한 듯한 포르나세티의 크리스마스 컬렉션은 테이블웨어부터 조명, 쿠션, 우산, 케이크 박스 등 다채롭다. 고혹적인 빨간색

파리 백화점의 연말 파티 테이블

파리를 대표하는 사마리텐 백화점이 연말을 맞아 새로운 옷을 갈아입었다. 천장에는 사탕으로 장식한 샹들리에를 달고 노엘드 부쉬, 오이스터, 칠면조 등 연말 파티 테이블의 주 메뉴를 반짝이는 주얼리와 액세서리로 장식한 것. 이 달콤한 장식은 독특한 발상으로 주목받는 포토그래퍼 갑 부아 Gab Bois의

두 사람의 진심

감각과 순수성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 트루투타입 True to type이 오랜 시간 준비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냈다. 인스파이어링 브랜드를 표방하며 가구 컬렉션과 출판물을 동시에 선보이는 트루투타입은 아트 컬렉터이자 하이엔드 가구 편집숍 덴스크의 김효진 대표와 김진식 디자이너가 합심해 출범했다. 대체 불가한 것을 만들고

자재 속 녹아든 이야기

삼우건축의 30년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자재 라이브러리가 오픈했다. 서랍 속 마감재를 꺼내볼 때마다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건축 프로젝트의 마감재를 한곳에 모아놓은 삼우건축의 자재 라이브러리. 자재를 만져보고, 모아보고, 경험해보는 과정은 공간을 만들어가는 첫 번째 시작이다. 공간의 감도를

전현지 작가의 춘천 작업실

세라믹 스튜디오 이악크래프트를 이끌고 있는 전현지 작가는 번잡한 도심 생활을 뒤로하고 주말이면 춘천으로 훌쩍 떠난다. 자연과 함께하며 작가로서의 제2막을 시작한 이곳은 끊임없이 영감이 흐르는 샘물과도 같은 장소다.   자연의 색을 담은 세라믹 스튜디오 이악크래프트를 이끌고 있는 전현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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