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의 시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까르띠에의 현대 독창성에 초점을 맞춘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전이 열린다. 평소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개인 소장자들의 현대 작품을 포함한 300여 점을 한데 모은 전시다. 2019년 도쿄국립신미술관에서 선보인 이후 5년 만에 서울에서 선보이는 전시로

헤리티지 그 자체

넥서스가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몰테니앤씨의 마테오 테이블을 출시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빈센트 반 두이센이 디자인한 마테오는 90년 역사의 헤리티지를 견고함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디자인한 내부 프레임은 베이스와 상판을 견고하게 연결하며,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테이블 기둥은 안정적이고 건축적인 구조미를

나폴리에 가면

건축가 움베르토 나폴리타노와 함께한 72시간. ‘움베르토 나폴리타노’라는 성은 우연히 만들어지지 않았다.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태어난 그는 프랑스로 날아가 파리라빌레트 국립고등건축학교에서 공부했다. 그곳에서 브누아 잘롱을 만나 2002년 LAN(Local Architecture Network)를 설립했다. 두 사람은 스트라스부르그의 메종 Maillon 극장(2020년 건축상 에케르 다르장 l’Equerre d’argent을

해산물 파티에 어울리는 테이블웨어

해산물 파티에 어울리는 테이블웨어 모음. 9개 꽃잎으로 이루어진 아스티에 드 빌라트의 디너 플레이트. 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했다. 17만3000원. 작은 잎사귀들로 식탁 위 작은 정원을 선사하는 에르메스의 디너 플레이트. 25만원. 유선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조지 젠슨의 피쳐. 1.2L 용량. 가격 미정. 월넛 손잡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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