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컬러 들이기

집안에 컬러 들이기

집안에 컬러 들이기

원색이 주는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때다.


세계적인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일상의 팍팍함에서 탈출하고자 집 안에 색 들이기가 다시 유행이다. 봄이 되면 으레 화사한 파스텔 컬러를 떠올리겠지만 올해는 원색이 주는 보색대비 등 강렬한 에너지를 내뿜는 파격적인 스타일에 마음을 열어볼 때다. 

 

대칭과 비대칭이 적절히 조합된 모듈형 가구. 샬롯 페리앙이 디자인한 누아지 캐비닛과 14개의 원목을 부챗살 모양으로 디자인한 벤탈리오 테이블, 게리트 리트벨트가 디자인한 지그재그 체어는 모두 카시나 제품으로 크리에이티브랩에서 판매.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차가연

TAGS
달이 차오른다

달이 차오른다

달이 차오른다

집은 주인의 작은 소우주다.


신비로운 우주의 모습을 동경하는 것에서 비롯된 코스믹 디자인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유행의 중심에 섰다. 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반짝이는 메탈릭 소재로 만든 의상이 주목받는가 하면  영화 <스타워즈>를 모티프로 만든 가전이나 소품도 인기다.  집은 주인의 작은 소우주. 휘영청 둥근 ‘달’ 조명을 단 거실은 실제 밤하늘의 달을 보는 듯한 감동을 전할 뿐 아니라 불을 켰을 때 조명 주변으로 달무리가 은은하게 퍼진다. 모던하면서도 독창적인 공간의 매력 속으로 지금 빠져보시라. 

 

데이비드 그로피 디자인의 달 모양 조명 ‘문’, 피에로 리소니 디자인의 ‘립’ 소파, 비아비주노 디자인의 병 모양 조명 ‘언 리트로 디 루체’, 디 에디트 스튜디오에서 자체 제작한 월넛 티 테이블과 스툴은 모두 디 에디트에서 판매.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차가연

TAGS
든든한 주방 장갑

든든한 주방 장갑

든든한 주방 장갑

뜨거운 오븐 용기로부터 안전하게 손을 보호해줄 주방 장갑.



1,2
귀여운 패턴의 옥스퍼드 겉감에 압축 솜을 채운 주방 장갑. 데일리라이크에서 판매. 각각 1만4천원. 3 면과 마를 혼방한 겉감에 폴리에스테르를 충전한 제품으로 그레이와 옐로의 배색이 멋스럽다. 자주에서 판매. 8천9백원. 4 손 크기에 맞춘 작은 사이즈로 착용은 물론 보관 역시 편리한 주방 장갑. 누비 처리된 안감으로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다. 키티버니포니에서 판매. 2만원. 5 파리의 주방 용품 브랜드인 Mw.t의 송아지가죽 주방 장갑. 뜨거운 손잡이를 잡을 수 있는 가죽 매트가 함께 구성된다. 짐블랑에서 판매. 15만4천원. 6,7 원색적인 색상에 디자이너 알바 알토의 패턴이 그려진 시에나 시리즈로 모두 짐블랑에서 판매. 각각 2만9천7백원. 8,9,10 팔까지 감싸는 길이로 오븐 요리에 더욱 안전한 제품. 모두 드로잉엣홈에서 판매. 각각 2만원. 11 간결한 패턴이 돋보이며 도톰한 두께에 넉넉한 사이즈의 주방 장갑.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2만3천원. 12 베이지 톤에 도톰하고 톡톡한 리넨 소재로 합리적인 가격이 매력적이다. 카모메키친에서 판매. 9천9백원. 13 최고급 뉴질랜드 양모를 사용해 수작업으로 만든 주방 장갑으로 분트에서 판매. 2만6천4백원.
14 유기농 순면에 폴리에스테르 패딩이 충전된 펌리빙 주방 장갑으로 색상이 다른 원단의 조합과 가죽 끈이 매력적이다. 짐블랑에서 판매. 3만4천원. 15 알바 알토가 디자인한 H55 패턴을 입은 아르텍의 주방 장갑은 루밍에서 판매. 3만2천원. 16 한 손만을 위한 주방 장갑으로 누비 처리된 면 소재에 체크 패턴의 제품. 자라홈 베이직에서 판매. 1만2천원. 17,18 미국의 실용적인 홈 컬렉션 브랜드인 렉싱톤의 주방 장갑으로 데님 소재에 폴리에스테르를 충전해 폭신한 질감이 좋다. 모두 하우즈하우스에서 판매. 각각 2만9천원.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안종환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