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소재 혹은 자연에서 모티프를 얻은 디자인과 무늬로 내추럴한 욕실을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을 골랐다.

물푸레나무의 결이 살아 있는 자연스러운 디자인의 휴지걸이는 M&B퍼니처 제품으로 마켓엠에서 판매. 2만7천원.

모래가 묻은 대리석 느낌의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욕실 용기 세트는 가볍고 견고한 소재인 레진으로 제작돼 내구성이 좋다. 자주에서 판매. 4만7천원.

의자와 수건걸이가 결합된 제품으로 좁은 공간을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수건걸이 의자 ‘라그런드’는 대나무 소재로 제작돼 친환경적이다. 이케아에서 판매. 6만원.

내추럴한 욕실을 위해 투박한 멋을 살린 자연 대리석 소재의 세면대 ‘콘템포러’는 키엔호에서 판매. 41만8천원.

자작나무 손잡이가 달린 화장실용 브러시는 묵직한 몸체로 안정감이 있다. 이누스몰에서 판매. 8만8천원.

빈티지한 여름 공간을 위한 아이템들.

1 재활용 소재로 만든 접시. 2 버려진 창틀로 만든 거울. 3 라탄 손잡이가 달린 다이아 바스켓.

리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해 친환경적이고 모던한 빈티지 컨셉트의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푸에브코 Puebco. 특유의 인더스트리얼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푸에브코에서 여름에 어울리는 리빙 제품을 소개했다. 라탄 손잡이가 달린 와이어 바스켓, 신발 목형을 재활용해 만든 도어 스토퍼, 창틀로 만든 거울 제품 등 손때 묻은 소재를 새롭게 재해석한 푸에브코의 여름 아이템이라면 빈티지한 여름 공간을 완성할 수 있을 듯. 

tel 에이치픽스 070-8222-0172 web www.hpix.co.kr

유기농 순면 사로 만든 채소와 과일 모양의 인형

프랑스 오가닉 손뜨개 인형 브랜드 미욤 MyuM은 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동그란 눈과 혓바닥을 붙여 익살스럽게 표현한 채소와 과일 모양의 인형과 놀다 보면 자연스럽게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생길 듯. 오코텍스 Oeko-tex 인증을 받은 알록달록한 유기농 순면 사로 만들었으며 내부는 목화솜으로 채우고 방울을 넣었다. 미욤의 인형은 롯데월드몰점, 넥스트맘 역삼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외에도 얼마 전 입점한 서래마을의 수입 유아동복 편집숍인 쁘띠 마르숑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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