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롱한 빛의 크리스탈

영롱한 빛의 크리스탈

영롱한 빛의 크리스탈

2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고급 크리스털 브랜드 바카라에서 아이코닉한 제품인 아코어 글라스를 2017년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아코아 1841 글라스 블루 와인잔

 

 

아코아 이브 플루트 블루 샴페인 잔

 

여름을 맞아 청량한 블루 컬러를 적용한 와인 글라스 ‘아코어 1841 글라스 블루 Harcourt 1841 Blue Knob’와 샴페인 플루트 글라스 ‘아코아 이브 플루트 블루 Harcourt Eve Flute Blue’로 선보이는 것. 아코아 컬렉션 글라스는 바카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아이템으로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영롱한 빛과 아름다운 색감을 지녔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모두 2개 세트로 출시되었으며, 고급스럽고 품격있는 파티에 제격이고 격조 있는 선물로도 손색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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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제르바소니

여름엔 제르바소니

여름엔 제르바소니

파올라 나보네가 선보이는 디자인 가구 브랜드 제르바소니 Gervasoni의 첫 번째 시즌오프 세일 소식을 전한다. 북한강변에 자리 잡은 남양주의 아름다운 쇼룸에서 진행되는 첫 세일 행사로 제르바소니의 시그니처 컬렉션인 리넨 소파와 고스트 컬렉션을 비롯해 테이블과 침대, 아웃도어 제품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브릭 소파, 넥스트 테이블, 브라스 조명 등 제르바소니에 입고된 새로운 컬렉션도 둘러볼 수 있는 자리다. 세일은 6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평소 파올라 나보네의 팬이라면 괜찮은 가격에 그녀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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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얼굴

너의 얼굴

너의 얼굴

마주하고 있으면 자꾸만 묘하게 끌리는 마스크 디자인.  디자이너들이 즐겨 찾는 패턴 중 하나가 바로 ‘얼굴’이다. 정교하거나 혹은 키치하거나, 유머러스하게 표현되는 얼굴은 유행을 불문하고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준다. 최근에는 토속적인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민속적인 분위기의 얼굴 형태가 특히 인기다.

 

크바드랏 x 감프라테시 

듀오 디자인 스튜디오 감프라테시 GamFratesi가 텍스타일 브랜드 크바드랏 Kvadrat 의 쇼룸에서 선보인 전시는 마치 언덕 위에 서있는 모아이 석상처럼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했다. 감프라테시는  크바드랏의 두 가지 원단인 캔버스 2 Canvas 2 와 스틸컷 트리오 3 Steelcut Trio 3을 사용해 모양을 만들고 구멍을 내서 고대 마스크 형상을 닮은 설치 작품을 선보였다. 캔버스2와 스틸컷 트리오3 원단의 새로운 컬러로 제작한 마스크 오브제는 원단이 지닌 빈티지한 느낌과 잘 맞아 유적지에서 느낄법한 감동을 전달했다.

 

 

시저 스톤 x 하이메 아욘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 Jamie Hayon은 얼굴 패턴을 특히 사랑하는 디자이너로 잘 알려져있다. 그의 시그니처 패턴이기도 한 광대 얼굴은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그의 성격을 대변하는 페르조나이기도 하다. 인조 석재 브랜드 시저스톤 Caesarstone와는 몇년 째 협업을 이어오고 있는데 다양한 컬러의 인조 석재를 활용해 얼굴 형태의 거울과 오브제, 가구 등을 만들었다. 옛날 부족시대에서 볼 수 있는 민속적인 형태와 컬러를 사용해 그의 판타지적인 감성을 한껏 살렸다.

 

 

보사 x 페파 리버터 

세라믹 브랜드 보사 Bosa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성 디자이너 중 한명인 페파 리버터 Pepa Reverter는 여성의 존재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시스터즈 Sisters’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뚜껑을 닫으면 내부를 수납함으로 쓸 수 있고, 아니면 열어서 꽃병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제품이다. 각 컬렉션에는 여성의 이름이 붙여졌고 헤어 스타일과 디자인이 모두 달라 여러 개를 한데 모아두면 각양각색인 사람들을 구경하는 기분이 든다.

 

 

헤이 x 하회탈

얼마 전 브랜드 헤이 Hay의 창립자인 롤프 & 메테 헤이 Rolf & Mette Hay 부부가 한국을 찾았을 때 하회탈을 샀다는 후문이 있었다. 한국적인 모티프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이들 부부는 정말로 헤이에서 하회탈을 꼭 빼닮은 마스크 시리즈를 발표했다. 헤이 특유의 부드러운 컬러를 사용하고 하회탈의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헤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재미있는 제품이다. 벽에 걸어두어도 포인트 역할을 확실히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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