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에서 선보이는 노마드

마이애미에서 선보이는 노마드

마이애미에서 선보이는 노마드

루이비통이 2018 디자인 마이애미에서 ‘오브제 노마드 Objets Nomades’ 컬렉션의 신작 3가지를 공개했다.

 

루이비통 마이애미

 

알베르토 비아게티와 예술가 로라 발다사리가 디자인한 ‘아네모나 테이블’은 물결 모양의 테이블 베이스가 황홀한 작품이며 ‘오브제 노마드’와 연이 깊은 아틀리에 오이의 ‘서펜타인 테이블’은 월넛나무와 블루 색상의 루이비통 소가죽이 어우러져 활기찬 느낌을 선사했다. 소품 위주의 ‘레 쁘띠 노마드’ 컬렉션에서는 도쿠진 요시오카가 루이비통의 클래식 모노그램 패턴에서 영감을 얻은 유리 꽃병 ‘블러썸’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루이비통은 캄파나 형제의 ‘코쿤’과 안드레 푸의 ‘리본 댄스’ 의자를 새로운 컬러로 공개해 근사한 볼거리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핵심 가치이자 전통을 자랑하는 ‘여행 예술’에서 영감을 얻는 ‘오브제 노마드’는 매년 새로운 시도와 기발함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tel 02-3432-1854

오브제 노마드

 

유리 꽃병 블러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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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촘촘할 수가

이렇게 촘촘할 수가

이렇게 촘촘할 수가

플렉스폼의 신제품 ‘필리쿠디 오토만 Filicudi Ottoman’은 촘촘하게 짜인 독특한 헤링본 형태로 소장 가치를 불러일으킨다.

 

필리쿠디 오토만 신제품

 

플렉스폼 필리쿠디오토만

한땀 한땀 신중하게 엮은 가죽의 짜임으로 견고함은 물론 안정적인 착석감을 자랑한다. ‘필리쿠디 오토만’은 앉는 용도로 제작되었지만 널찍하고 평평한 표면으로 테이블 혹은 데이베드로도 활용 가능하다.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팥죽색 또는 브라운으로 가죽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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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름다움에 대하여

완벽한 아름다움에 대하여

완벽한 아름다움에 대하여

e15의 크리에이티브&매니징 디렉터인 필립 마인저는 완벽한 디자인이란 존재하되 드러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e15 필립마인저

커먼 소파 세트와 바켄잔.

 

디렉터 필립 마인저

크리에이티브& 매니징 디렉터인 필립 마인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한다. 런던에 머물렀던 1995년 공동으로 e15을 설립했다. 초기 작품으로 ‘빅풋’, ‘바켄잔’, ‘모 베드’를 디자인했으며, e15과 함께 필립 마인저 오피스 포 아키텍처&디자인이라는 건축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상업과 주거 공간, 문화 공간의 경계 없이 건축과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의 근황은 어떠한가?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데이비드 치퍼필드와의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은 올해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에 열린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서는 데이비드가 디자인한 ‘베이시스 Basis’를 출시하기도 했다. 아주 세련된 맞춤형 시스템으로, 기존의 월넛과 오크 테이블 톱뿐 아니라 새로운 마감으로 출시된 브라운 색상의 유리 테이블 톱으로 선택 가능하다.

당신이 생각하는 미의 기준은 무엇인가? 훌륭한 디자인은 존재하되 드러나지 않는다. 물론 비율이나 공법, 지속 가능성, 재료의 선택 같은 것이 필수적이기는 하다. 하지만 완벽한 작품은 스스로를 대변하고, 제품이 디자인되었을 때조차도 알아차리기 힘들다. 1920년부터 1950년까지 활동한 독일의 건축가 페르디난드 크뢰머의 디자인을 리에디션하여 출시한 e15의 컬렉션을 예로 들고 싶다.

e15과 비슷한 결을 지닌 디자이너, 작품, 공간 등 같은 카테고리로 묶을 수 있는 것의 예시를 든다면? 오랜시간 데이비드 치퍼필드와 스테판 디즈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그들이 브랜드와 컬렉션에 어떻게 반응하며 작업하는지 지켜보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브랜드 철학을 존중하며 e15의 디자인을 발전시켰다. 데이비드는 브랜드 철학을 그대로 반영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접근한 반면, 스테판은 ‘후디니 체어’를 통해 브랜드에 새로운 디자인 스타일을 만들었다. 2019년은 ‘후디니 체어’를 디자인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곧 기념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e15의 제품 중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것과 그 이유는? ‘바켄잔’ 스툴이다. 순수하면서도 천연에서 온 고품질의 재료를 사용하는 동시에 공예 기술을 조합하는 e15의 DNA와 가장 닮았기 때문이다.

아내인 파라 에브라히미는 이란 출신의 텍스타일 디자이너다. 이란을 어떠한 나라라고 생각하며, 어떠한 요소가 e15의 제품에 녹아들었는가? 파라는 도나 카렌의 디자인 디렉터로 근무하기도 한 패션 디자이너다.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뒤 20년간 미국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근무했지만 페르시아 감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녀의 배경은 서구 문화에 동양 문화를 접목한 e15의 감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국내외적으로 프로젝트를 확장하고 있다. 함께 운영 중인 건축사무소도 강한 컨셉트로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다.

e15 컬렉션

소재와 컬러감이 돋보이는 e15 컬렉션.

 

바켄잔 스툴 e15

바켄잔 스툴은 e15의 DNA를 가장 닮아 있다.

 

e15 테이블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디자인한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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