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텔 Kartell

카르텔 Kartell

카르텔 Kartell

이탈리아 브랜드 카르텔은 설립 70주년을 기념해 <디 아트 사이드 오브 카르텔 TheArtSideofKartell>을 선보였다.

 

카르텔의 클래식 라인을 재해석해 만든 부스

전시장에서 가장 시선을 끈 것은 필립 스탁 PhilippeStarck과 인공지능인 오토데스크 AutoDesk가 함께 만든 A.I. 체어다. 완성까지 총 2년이 걸린 컨템포러리 다이닝 체어로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과 콜라보레이션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카르텔 전시장은 마치 상점의 쇼윈도를 연상시켰는데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 PatriciaUrquiola가 디자인한 칼프 Calp와 폴리아지 Foliage, 피에로 리소니 PieroLissoni가 디자인한 트릭스 Trix, 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아웃도어 버전의 카라 Cara 체어에 플라워 패턴을 입히는 등 볼거리가 풍성했다.

 

TRIX byPieroLissoni Sofa

 

TRULLI by FabioNovembre Jar

 

FOLIAGE byPatriciaUrquiola Chair

 

A.I. DINING CHAIR byPhilippeStarck Chair

 

SPARKLING WINE by Ferrari Wine

 

SMART WOOD COLLECTION byPhilippeStarck Chair

 

카르텔의 전시

 

욕실 회사 라우펜 Laufen과 카르텔이 협업해서 만든 욕실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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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aison&Objet

2019 Maison&Objet

2019 Maison&Objet

해마다 1월과 9월 프랑스 파리에서는 세계적인 가구 박람회 메종&오브제가 열린다. 올해 1월 노르드 빌뱅트 전시장에서 열린 메종&오브제의 하이라이트를 모았다.

 

1 올해의 테마, ExcuseMyFrench!

메종&오브제

올해는 전형적인 파리지앵의 문화와 스타일이 새로운 형태로 제시된다는 것에 주목했다. 프랑스 트렌드 정보회사 넬리로디의 뱅상 그레고아 Vincent Groire는 “많은 사람이 여전히 프랑스를 럭셔리와 전통적인 노하우와 연관 짓는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이들이 떠올리는 전형적인 파리지앵의 이미지는 ‘정의하기 어렵다, 프렌치 패러독스, 자연스러운 시크함’ 등으로 표현되고 있다. 인테리어 분야에서는 ‘고전 비틀기’가 유행할 전망으로 앤티크와 모던 등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럭셔리 스타일이 제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 MINIMAL BRUTALIST

3d 프린팅

현대적인 기술이 바탕이 되었더라도 기술이 배제된 것처럼 보이는 원시적인 스타일의 오브제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엘리자베스 르리시 Elizabeth Leriche가 연출한 와츠뉴 관에서는 손으로 울퉁불통하게 빚은 것 같지만 사실 3D 프린터로 제작한 제품부터 새것이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한 것처럼 손때가 묻어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3 맛있는 인테리어

프랑수아 베르나르

인테리어의 방법은 실로 무궁무진하다. 맛으로 표현된 공간이라니! 짠맛, 단맛, 신맛, 매운맛으로 표현된 공간은 어떤 모습일까. 스타일리스트 프랑수아 베르나르 Françoise Bernard는 식탁 공간을 ‘맛’깔 나는 색 블루, 핑크, 오렌지, 올리브 색상으로 연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4 바카라 라 메종 론칭

바카라 메종

바카라 가구

바라카 옥토곤 암체어와 오토만.

250년의 역사를 지닌 크리스털 명품 브랜드 바카라에서 이탈리아의 럭셔리 리빙 그룹과 손잡고 메종 라인을 론칭했다. 라 메종 라인은 메종&오브제 전시장과 파리 시내 바카라 본사에 전시되어 있는데 헤리티지와 모더니티의 만남을 키워드로 제작되었다.

 

 

 

5 프렌치 테크

프렌치 테크

올레드컴 Oledcomm이 집을 위해 개발한 첫 번째 제품은 엘리움 스튜디오의 피에르 가르네가 디자인한 ‘마이라이파이 MyLiFi’. 데스크톱 램프에서 나오는 빛의 파동을 활용해 컴퓨터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는 조명으로 빛이 환하게 비추는 곳에 있는 모든 기기에 사용할 수 있다.

 

 

*자료제공 www.maison-obj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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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Dive

Deep Dive

Deep Dive

마치 심해의 색처럼 눈부시게 푸르른 블루 아이템을 모았다.

 

이딸라 접시

빛에 반짝이는 이슬을 연상시키는 가스테헬미 접시는 오이바 또이까가 디자인한 것으로 이딸라. 2개 5만8천원.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스피커

음악 소리마저 청명하게 느껴지는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P2는 뱅앤올룹슨. 22만원.

 

 

 

페르시안 카펫

페르시아의 전통적인 카샨 러그에 디지털 리믹스 컬러를 더한 러그는 마인하트 제품으로 런빠뉴. 가격 미정.

 

 

 

헤이 오브제

문진이나 북엔드로도 활용 가능한 유리 오브제는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3만9천원.

 

 

 

카르텔 조명

충전 후 최대 6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아웃도어용 조명 ‘배터리 Battery’는 카르텔 제품으로 한국가구에서 판매. 32만7천원.

 

 

 

스펙트럼 조명

색감이 아름다운 컬러 크러시 캔들 홀더는 덴마크 디자인 브랜드 스펙트럼의 제품으로 데이글로우에서 판매. 8만8천원.

 

 

 

아레나웨어

영롱한 블루 컬러의 돼지저금통은 실제 돼지를 본떠 만들었다. 아레나웨어 제품으로 루밍에서 판매. 32만원.

 

 

 

메테 라운지 체어

니카 주판크가 디자인한 ‘라라 Lala’ 라운지 체어는 메테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1백82만원.

 

 

 

USM 홀러

시원한 색감이 공간에 포인트가 되는 수납장은 USM 홀러 제품으로 스페이스로직에서 판매.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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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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