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위한 컬러별 리빙 아이템 #레드&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위한 컬러별 리빙 아이템 #레드&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위한 컬러별 리빙 아이템 #레드&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색상인 레드와 순백의 화이트 컬러의 리빙 아이템을 모았다.

 

ATTRACTIVE RED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컬러인 레드는 매혹적이면서도 우아한 느낌으로 공간에 확실한 포인트를 줄 뿐 아니라 생기를 불어넣는다.

 

 

1 화사한 레드 컬러의 무쇠 주물 냄비는 주방에 포인트 역할을 하며 뛰어난 열전도율과 보온성을 자랑한다. 르쿠르제.
2 다채로운 컬러와 독특한 문양이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핑크 부케 라지 버치우드 트레이’는 이베니다홈 제품으로 런빠뉴.
3 테이블 상판의 강렬한 레드가 시선을 사로잡고 조형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와이어 테이블은 마치 건축물을 연상시킨다. 건축가 올레 쉬줄 디자인으로 에이치픽스에서 판매.
4 체리로 장식한 강렬한 레드 색상의 리스는 심심한 공간에 포인트가 된다. 자라홈.

 

5 빨간 사과 프린트 장식이 있는 세라믹 플레이트는 식탁 위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들인다. H&M 홈.
6 독특한 디자인의 ‘메차드로 Mezzadro’ 스툴은 이탈리아 디자이너 아킬레&피에르 카스티글리오니 형제의 작품으로 안락한 착석감과 장난스러운 디자인이 매력이다. 루밍에서 판매.
7 클래식 레드 컬러의 ‘발케아 캔들홀더 60mm 크랜베리’는 테이블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이딸라가 제안하는 테이블 연출.

WHITE IMPACT
순백의 아이템으로 올겨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준비해보자. 하얗게 내린 눈처럼 깨끗하고 포근한 공간으로 변신할 것이다.

 

 

1 론 아라드가 디자인한 ‘Mt3 로킹 체어 블랙’은 부드럽게 움푹 파인 볼륨감으로 편안한 착석감을 선사한다. 짐블랑.
2 반원 모양의 간결한 디자인과 견고한 대리석이 조화가 멋스러운 ‘보우 캔들홀더 화이트’는 짐블랑.
3 크리스마스 신제품으로 선보인 하이 핸들 머그와 소서, 티포트는 로얄코펜하겐.
4 귀여운 토끼를 매력적으로 형상화한 ‘‘래빗×램프 스탠드’는 에이치픽스.
익살스러운 표정이 재미있는 ‘퍼포멀 센티드 캔들’은 로렌 디킨슨 클락 제품으로 미뇽드쪼이.

 

 

6 따스한 불빛이 포근하게 느껴지는 별 모양의 ‘스트롤라’ 조명은 탁상 조명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케아.
7 입체적인 입술이 패턴처럼 그려진 독특한 화병 ‘갈라 바즈’는 조나단 애들러가 디자인했으며 미뇽드쪼이.
아라드가 디자인한 ‘Mt3 로킹 체어 블랙’은 부드럽게 움푹 파인 볼륨감으로 편안한 착석감을 선사한다.

CREDIT

assistant editor

윤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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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디오 브랜드 드비알레

프랑스 오디오 브랜드 드비알레

프랑스 오디오 브랜드 드비알레

독특한 외관에서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는 오디오를 만났다. 이렇게나 작은 몸통에서 과연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줄까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그 소리를 듣는 순간 큰 오산이었음을 깨달았다.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로 알려진 드비알레 Devialet가 사운드 플랫폼 오드 ODE를 통해 국내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드가 운영하는 신사동의 복합 문화 공간 오드포트 3층에 위치한 드비알레 라운지는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드비알레의 대표 제품인 ‘팬텀 프리미어’ 시리즈는 물론 리미티드 에디션 ‘골드 팬텀 오페라 드 파리’까지 모든 제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드비알레 제품은 완벽한 음질을 구현해내는 고품질의 사운드는 물론 미래지향적인 외관으로 오디오계의 애플이라 불리기도 한다. 드비알레 라운지를 찾은 세일즈&마케팅 글로벌 디렉터 프랑스아 루오 François Ruault에게 브랜드의 탄생 비화부터 앞으로의 마케팅 전략까지 들어봤다. 그는 인터뷰 도중 오디오 위에 사물을 올려 우퍼에서 발생되는 진동이 오디오와 직접적으로 맞닿는 지점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직접 시연하는 유쾌한 모습을 보인 반면, 드비알레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시종일관 진중한 표정이었다.

 

드비알레 라운지, 오드포트

오드포트 3층에 위치한 드비알레 라운지.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목적은 무엇인가? 오드와 진정한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 꽤 오랫동안 서로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드 팀이 파리 본사를 방문해 드비알레가 지닌 철학과 목표 그리고 방향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에는 우리가 직접 오드를 찾아 한국의 음악과 오디오에 대한 철학과 열정을 직접 체험하고자 했다.

사운드 플랫폼 오드와 함께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오드는 무엇보다 음악에 대한 정보와 지식도 많고 다양한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다. 손님이나 관객층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프랑스 업체인 우리보다 한국의 전반적인 음악 시장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기에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를 만난 셈이다.

드비알레의 탄생 비화가 궁금하다. 2007년 드비알레 설립자이자 프랑스 엔지니어였던 엠마뉴엘 칼멜은 기존의 오디오 기술이 아닌 아날로그 앰프와 디지털 앰프의 장점만을 취합한 전례 없는 새로운 앰프를 만들기 위해 브랜드를 설립했다. 그의 기술적인 핵심은 기존 아날로그 앰프가 가지고 있는 음질적 장점에 디지털 증폭이라는 기술이 가지고 있는 고출력과 강력하게 힘을 뿜어내는 테크닉을 조합시킨 일종의 하이브리드에 가까운 기술일 것이다. 이런 기술력으로 지금까지도 세계 최고의 사운드와 세계 유일의 특허 기술이 담긴 명품 오디오를 만들고 있다.

그렇다면 드비알레가 자신 있게 내세우는 첨단 기술은 무엇인가? <메종> 독자들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 3가지 기술적인 부분이 있다. 먼저 전기적인 신호가 소리로 만들어질 때 나올 수 있는, 일명 일그러진다고 표현되는 세추레이션 Saturation이 없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소리가 재생될 때 기계의 결함으로 인해 기존의 파형과 다르게 재생될 수 있는 디스토션 Distortion이 원본과 똑같이 구현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계적인 노이즈가 배경에 깔려 자칫 산만하거나 흐릿해질 수 있는데, 드비알레 제품은 노이즈 제로에 가까운 음원 그 자체만을 들려준다는 점이다.

 

드비알레, 프랑스아 루오

드비알레의 세일즈&마케팅 글로벌 디렉터 프랑스아 루오.

 

오디오계의 애플이라 불릴 만큼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다.
칼멜은 완벽한 사운드를 지닌 앰프를 만들었고, 그것을 극대화하는 차별화된 디자인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산업디자이너 엠마뉴엘 나르딘과 손잡았다. 그는 디자인이 소리를 돕는 구조이어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작업했다. 음향적으로 가장 좋은 스피커 디자인은 무엇보다 직선이 없어야 한다. 모든 것이 둥근 형태이어야만 스피커가 소리를 낼 때 물리적인 몸통으로 인해 2차, 3차의 소리 변형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팬텀을 거치할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스탠드와 팬텀을 안전하게 옮길 수 있는 개성 있는 액세서리 코쿤도 존재한다.

양쪽 측면의 우퍼와 스피커 전면에 있는 유닛 등 각각의 역할이 궁금하다. 우퍼의 경우 공간에 퍼지는 저음 역할을 하기 때문에 소리가 360도로 펼쳐지도록 양쪽 측면을 동그란 형태로 만들었고, 높은 고역대의 소리는 스피커 전면에 망사처럼 되어 있는 유닛인 트위터가 담당한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가 듣는 모든 소리는 중역 음의 미드레인지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정가운데 트위터의 바깥쪽 테두리에서 나오는 구조로 실제로는 소리가 한곳에서 나올 수 있게 한다. 쉽게 말해 스피커 안에 중심축이 된 점 안에서 고음과 저음, 중음이 모두 나오는 것이다. 드비알레 제품은 단순히 미적 아름다움을 위해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음향적 요소를 바탕으로 최고의 사운드를 위해 설계된다.

드비알레는 단순히 오디오 브랜드가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킨 홍보를 하고 있다. 프랑스와 한국에서의 특별한 마케팅 전략이 있는가? 드비알레는 분명 오디오 기기를 만들고 있지만, 그것을 듣고 느끼고 감동 받는 사람은 결국 최종적으로 음악을 소비하는 것이다. 감성과 감정 등의 교감을 통해 감동을 받게 만드는 것이 드비알레의 역할이다. 따라서 많은 광고와 경제력으로 승부하는 마케팅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현대인, 특히 젊은 세대는 디지털과 정보에 최적화되어 있고 감성도 매우 민감하다. 사람들이 직접 드비알레를 찾도록 안내하고, 이를 체험하면서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한국 고객들도 오드의 드비알레 라운지를 찾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경험해보길 바란다.

add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25길 15-10, 3F
tel ODE 02-512-4091

 

팬텀 리액터 시리즈, 매트 블랙 컬러

팬텀 리액터 시리즈의 새로운 컬러 매트 블랙.

 

팬텀 리액터 액세서리, 코쿤

팬텀 리액터 전용 액세서리 코쿤.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이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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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를 준비할 시간

파티를 준비할 시간

파티를 준비할 시간

성큼 다가온 연말, 홈 파티를 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아이템을 모았다.

 

모엣 임페리얼, 리미티드 에디션 보틀

모엣 임페리얼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연말 리미티드 에디션 보틀은 전체가 황금빛으로 변신해 화려함을 자랑한다. 모엣샹동에서 판매. 8만원대.

 

따이가, 식기, 다이닝 제품, 일러스트, 머그, 접시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따이가 시리즈는 테이블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이딸라에서 판매. 따이가 머그 3만9천원, 따이가 접시 4만5천원.

 

캔들 홀더, 하이메 아욘, 띠에터 아욘 컬렉션, 보사

유쾌한 얼굴 모양을 한 3가지 디자인의 캔들 홀더는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띠에터 아욘 컬렉션 Theatre Hayon Collection’으로 보사 제품. 웰즈에서 판매. 가격 미정.

 

샹들리에, 리틀 볼드 촛대, 모오이

커다란 샹들리에를 떠올리게 하는 ‘리틀 볼드’ 촛대는 테이블에 하나만 놓아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뿜는다. 모오이 제품으로 웰즈에서 판매. 가격 미정.

 

프린트 접시. H&M, 다이닝 제품, 식기

손으로 직접 그린 듯 사슴 프린트가 정교한 접시는 H&M홈에서 판매. 2만9천원.

 

미니멀리즘, 부지 테이블 조명, 인테리어 스타일링, 리빙 제품

중세기 고전의 화려함과 현대적인 미니멀리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부지 Bourgie’ 테이블 조명은 불을 켰을 때 더욱 우아하다. 한국가구에서 판매. 85만8천원.

 

리넨 면 앞치마, 자라홈, 에이프런, 크리스마스, 일러스트

크리스마스트리와 산타클로스, 토끼 일러스트가 앙증맞은 리넨 면 앞치마는 자라홈에서 판매. 5만5천원.

 

크리스털 트레이, 밀 누이 센터피스 3단 트레이, 식기, 조명

크리스털 바닥 장식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밀 누이 센터피스 3단 트레이’는 와인잔, 식기류 및 조명 제품으로 구성된다. 바카라에서 판매. 1백3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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