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IC PLANTS WORLD ②

ARTISTIC PLANTS WORLD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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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키울 준비가 됐다면 다음은 어떤 식물을 들일지 고민해야 할 때다. 일곱 곳의 플랜트숍에 독특한 형태와 수형으로 키우는 재미가 쏠쏠한 식물 리스트와 함께 이 식물을 보다 예쁘고 오래 반려할 수 있는 팁을 물었다.

 

 

식물을 기르기에 난 너무 게을러
@iam_so_lazy

 

로드리아

홍분취라고도 불리는 로드리아는 추위에 약해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에는 실내에서 키워야 한다. 노란색 수피와 꽃을 연상시키는 잎 모양이 특징인데, 가지는 오래될수록 노란색을 띠어 컬러 포인트 역할을 한다. 양지, 반양지에서 키우는 것이 좋고 꽃봉오리를 오랜 시간 맺다 천천히 개화해 붉은색의 꽃을 피운다.

 

 

나한백

사계절 푸른 잎을 자랑하는 나한백은 구름측백나무로도 불린다. 잎 곳곳에 물든 크림색 무늬는 기존 침엽수에 비해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킨다. 작은 잎사귀가 겹겹이 쌓인 독특한 잎은 전체적으로 부피감 있게 자라지만 여백이 있어 좁은 공간에도 어울린다. 양지나 반양지, 반음지에서 키우면 좋고 환기가 잘되는 창가나 베란다에 두는 것을 추천한다. 자연스러운 질감의 베이지나 블랙 톤의 화기에 식재하면 거칠면서 푸른 잎이 돋보일 수 있다.

 

 

심다
@simda.kr

 

흰말채나무 · 노랑말채나무

붉은 수피와 노란색 수피가 매력적인 흰말채와 노랑말채는 우리나라 산지 물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가느다란 나무다. 흰말채는 여름에는 나무껍질이 청색이나 가을부터 붉은빛이 돌고 잎이 하나 둘 나기 시작하면 5~6월에 노란빛을 띤 흰 꽃을 피운다. 수직적인 식물의 선을 강조하기 위해 원형이나 거친 질감의 화기를 택했다. 월동 시 영하로 내려갈때는 보온재로 화분을 감싸 땅에 심은 것처럼 관리한다. 뿌리가 물로 얼지 않게잠시 물을 주지 않았다가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오면 물을 조금씩 주면 새 잎이 돋는다.

 

 

오이타
@oita.kr

 

마삭줄

덩굴성 식물로 잘 알려진 마삭줄. 이처럼 목대가 굵은 나무처럼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에너지를 분산시키지 않고 모으면 어느새 목질화가 이루어지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단단하고 굵은 목대가 생성된다. 원래 덩굴성 식물이므로 길게 자라는 잎줄기를 보는 즐거움이 있지만 이맘때는 작은 꽃을 피워 잎과 줄기 뿐 아니라 꽃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초록 잎은 가을과 겨울 붉은 단풍으로 물들어 공간에 운치를 더한다.

 

 

직희남천

나무가 어릴때 철사로 곡을 넣어 식물의 수형을 잡으면 선과 여백의 미를 모두 감상할 수 있다. 꽃보다는 새순과 단풍을 즐기는 재미가 크고 수피에 자글자글한 주름이 고태미를 풍겨 이 또한 감상 포인트가 된다. 가지를 잘라 뿌리를 내리는 삽목이 가능해 여러 개체를 만들어내는 즐거움도 있다. 분재 식물로 실외, 베란다 등에서 광합성을 충분히 시켜주는 게 좋다.

 

 

표단목

자연 그대로의 수형이 아름다운 표단목은 철사 교정을 하지 않고 가지치기만 해도 훌륭한 형태를 잡을 수 있다. 좀 더 율동적으로 보이게 하려면 식재할 때 기울기를 줘서 고정하는데, 직선으로 세운 식재보다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개화 시기는 3~4월로 작고 청아한 하얀색 꽃이 피어 화사한 느낌을 선사한다.

 

 

노가든
@no_garden_

 

파키포디움 그락실리우스

독특하고 매력적인 몸통의 그락실리우스는 마다가스카르 원산지의 괴근식물로 키울수록 트렁크 부분이 둥그스름해지며 줄기가 자유분방하게 발달한다. 봄에 노란색 꽃을 피우고 여름까지 성장하다 늦가을부터는 동면에 들어갈 준비를 한다. 충분한 일조량과 절제된 관수 등 고려해야할 요소가 더러있어 빛이 잘 들고 통풍이 원활한 곳에서 키워야 한다.

 

CREDIT

에디터

윤다해(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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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IC PLANTS WORLD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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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키울 준비가 됐다면 다음은 어떤 식물을 들일지 고민해야 할 때다. 일곱 곳의 플랜트숍에 독특한 형태와 수형으로 키우는 재미가 쏠쏠한 식물 리스트와 함께 이 식물을 보다 예쁘고 오래 반려할 수 있는 팁을 물었다.

 

 

그라운드
@plantspace_ground

 

만병초

시원하게 뻗은 가지와 둥글게 돌려난 길쭉한 잎이 어우러진 수형이 아름다운 식물이다. 봄철에 톤다운된 녹색 잎과 대조를 이루는 분홍색 꽃을 피워, 담백하면서도 고상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다. 전체적인 색감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검은색 토분을 사용했다. 화분의 가장 큰 목적은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지만 식물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은 보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만병초의 날렵한 수형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직선적인 형태감을 가진 화분을 선택했다. 직사광을 피하되 너무 어둡지 않은 곳에 두고 키우는데 반양지나 반그늘 정도면 적당하다. 꽃피는 시기는 공간마다 차이가 나지만, 대략 4~5월쯤 꽃을 피운다. 꽃을 보려면 물을 충분히 주고, 통풍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싱고니움 레드스팟

덩굴식물인 싱고니움은 보통 가지를 늘어뜨려 키우거나 지지대를 설치해 줄기가 위를 향해 자라도록 한다. 하지만 테이블이나 선반에 올려두고 키우다 보면 오히려 우아한 곡선미가 돋보이는 독특한 수형을 이루기도 한다. 바닥이 줄기를 일정 정도 지지하는 받침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싱고니움 레드스팟의 빈티지한 색감을 살리기 위해 투박한 질감과 색감의 토분에 식재했다. 수형이 드러나도록 단독 비치하면 우아한 오브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추위에 약하므로 직사광을 피해 반양지에 두고 과습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건조한 공간에서는 잎이 마를 수 있으니 적당한 공중 습도를 유지해서 관리해야 한다.

 

 

우묵사스레피

제주 해안에서 자생하는 우묵사스레피는 갯쥐똥나무나 섬쥐똥나무라고도 부르는 우리 나무다. 작고 탄탄한 잎이 빼곡하게 달리는데 윤기가 도는 잎과 단순하면서도 힘찬 수형이 매력적이다. 선이 강조된 수형의 나무를 택할 때는 자칫 웃자라거나 연약한 개체를 고르지 않도록 주의하면 좋다. 짙은 녹색과 대비를 이루는 흰색의 토분에 심어 화분의 부드러운 형태감과 직선의 수형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햇빛을 좋아해 채광이 좋은 공간에 두고 물을 말리지 않으며 키운다. 통풍이 원활한 곳에서 잘 자라고 한겨울을 제외하면 추위에 강한 편이다. 제주 지역에서는 노지 월동이 가능하다.

 

 

드로어가든
@drawergarden

 

청산호

묘한 형태로 라인마다 유니크함을 뽐내는 시원시원한 매력을 가진 선인장과 식물이다. 아주 큰 청산호를 가지치기해서 삽목해 수형을 정리했다. 이렇게 큰 나무에서 가지치기를 한 가지는 삽목하거나 물꽂이하여 직접 디지안해 키울 수 있다. 아무리 선인장과 식물이라고 해도 물을 너무 안주면 끄트머리가  쪼그라들 수 있으니 겉흙을 확인하고 말랐을 때 물을 충분히 준다.너무 강한 직사광선은 피하고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수무
@sumu.kr

 

청솔

다육식물인 청솔은 시간이 지날수록 멋진 수형으로 자라면서 가격까지 저렴하다. 게다가 빛이 잘 드는 창가 정도면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다.보통 다육식물은 여름과 겨울에는 물을 주지 않는 것이 좋은데, 햇빛을 쬐어주고 필요에 따라 조금은 급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라인감이 좋은 식물은 어떤 것을 구입해도 좋다. 다만 잎과 잎 사이의 간격이 먼 것은 웃자란 상태이므로 피해야 한다.

 

 

 

 

 

 

 

 

CREDIT

에디터

윤다해(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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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로 들어온 세븐 체어

작업실로 들어온 세븐 체어

작업실로 들어온 세븐 체어

북유럽을 대표하는 가구 브랜드 프리츠한센에서 세븐 체어의 또 다른 변신을 선보였다.

 

 

홈오피스에 대한 니즈가 늘어난 요즘, 작업실 환경에 최적화 된 세븐 체어인 시리즈7 포 홈오피스를 출시한 것. 세븐 체어의 아이덴티티로 볼 수 있는 아이코닉한  등받이와 좌석의 형태는 그대로 유지해 편안한 착석감을 느낄 수 있고, 몸체를 에센셜 레더로 감싸 고급스러운 질감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바퀴와 팔걸이를 추가 옵션으로 고를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도 시선이 간다. 컬러는 블랙을 비롯해 스톤, 월넛 라이트 그레이, 라바 등 총 5가지다.

web www.fritzhan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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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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