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한센앤선의 새로운 아트 피스

칼한센앤선과 덴마크 디자이너 리키 프로스트의 세 번째 콜라보

칼한센앤선과 덴마크 디자이너 리키 프로스트의 세 번째 콜라보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 감성을 불어넣는 덴마크 디자이너 리키 프로스트 Rikke Frost. 칼한센앤선과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는 소식이다. 사이드웨이 소파와 페탈 램프에 이어 세 번째 협업 제품인 사이드웨이 풋스툴은 견고한 우드 프레임과 안락한 착석감, 섬세한 디테일을 지닌 것이 특징. 칼한센앤선의 숙련된 업홀스터리 장인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최적의 커버링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리키 프로스트의 트레이드마크인 유기적인 실루엣이 잘 드러나는 제품. 리키 프로스트는 “풋스툴의 라운드 형태는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나는 디자인에 부드럽고 둥근 라인을 주로 활용하며 소재의 조합을 사랑한다”며 제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풋스툴은 기존 사이드웨이 소파와도 잘 어우러지지만 여러 개를 함께 배치하면 따뜻한 라운지 느낌의 연출도 가능하다. 3월부터 칼한센앤선 매장에서 구매 가능.

WEB www.carlhansen.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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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속 2023 올해의 색 비바마젠타

라이프스타일 속 2023 올해의 색 비바마젠타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 비바 마젠타. 따뜻함과 차가움 사이의 균형을 제시하는 색을 즐겨보자.

 

디올의 패션 북 시리즈인 <디올 바이 존 갈리아노>는 검은 바탕 표지에 드레스의 강렬한 색상 대비가 돋보인다. 애슐린 제품으로 파페치에서 판매. 30만5천원.

 

 

형태가 공간에 재미를 더해 오브제로도 좋은 지그재그 스틸 캔들홀더는 캔들 3개를 고정할 수 있다. 저메인 갈라허 제품으로 매치스패션에서 판매. 64만2천152원.

 

 

프레임 속의 프레임이라는 컨셉트를 입체감 있게 제작한 프레임 x3 미러는 심심한 공간에 포인트 주기 좋다. 세이투셰 제품. 16만원.

 

 

벽에 걸어 사용할 수 있는 라운드 노트 보드는 분필 사용 시 물티슈로 간단히 지울 수 있어 메모용, 드로잉 보드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코토나디자인 제품으로 짐블랑에서 판매. 14만5천원.

 

 

초창기 C 시그니처를 리본 모티프로 재해석해 프린트로 활용한 앙트라세 드 까르띠에 주얼리 박스 XL 모델. 까르띠에 제품. 4백79만원.

 

 

긴 이파리 사이로 풍성하게 맺힌 부케가 매력적인 보태니컬 보태니카 컬렉션은 섬세한 패턴이 부드럽게 이어져 호화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콜앤선 제품으로 다브에서 판매. 가격 문의.

 

 

북유럽 숲속 열매에서 영감받은 색상을 적용한 체크-인 M은 단단하지만 가벼운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세계 최초로 여행 가방에 적용했다. 리모와 제품. 1백28만원.

 

 

입으로 불어 섬세하게 제작한 유틸리티 화병은 부드러운 곡선의 단차와 투명한 색상의 유리가 현대적 감각을 전한다. LSA 인터내셔널 제품으로 르위켄에서 판매. 14만5천원.

 

 

부드러운 꽃잎이 여러 겹 겹쳐진 듯한 벌보는 앉는 부분을 패브릭으로 마감해 안기는 듯한 안락한 착석감을 선사한다. 루이 비통 제품. 가격 문의.

 

 

적당한 길이의 등받이가 세련된 가로파노 소파는 유연한 실루엣과 생동감 넘치는 색채가 한층 더 매력을 높인다. 돌체앤가바나 제품. 가격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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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턴트 에디터

홍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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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 산수화

광주요와 샘정 작가의 콜라보 테이블 웨어

광주요와 샘정 작가의 콜라보 테이블 웨어

 

산과 구름이 어우러진 광주요의 세라믹 테이블웨어.

 

 1.샘정 구름문 시리즈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작가 샘정 Sam Chung과 협업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애리조나 주립대 도예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글로벌 세라믹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샘정은 ‘2022 광주요 레지던시’에 머물며 한국의 자연과 정서를 작품에 담았다. 샘정은 한국의 뿌리와 미국 문화 사이에서 부유하는 자신의 정체성을 구름문으로 승화해 특유의 위트와 감각적인 곡선으로 그렸다. 양이잔 세트(2개), 머그잔 세트(2개), 접시 세트(2개) 등 3가지 세트 구성으로, 양이잔과 머그잔 세트는 특별 제작한 오동나무 박스에 담아 소장 가치를 더했다.

 

 

2. 샘정 산수화 시리즈

 

 

광주요가 샘정과 협업한 두 번째 제품이다. 광주요가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의 산 지형을 본뜬 디자인으로 그릇과 머그잔을 겹쳐 놓으면 지형의 높낮이를 나타내는 등고선 형태가 되는 제품이다. 이번 시리즈는 4가지 크기의 비정형 접시와 머그까지 총 5개 구성으로,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선착순 20명에게 ‘월백시리즈 흰빛 소리잔 2개’를 증정한다. 유려하면서도 간결한 먹빛 곡선이 매력적인 산수화 시리즈와 구름문 시리즈를 함께 두면, 산과 구름이 어우러진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시키는 식탁을 즐길 수 있다.

 

TEL 02-3442-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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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턴트 에디터

강성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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