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의 색상

새로운 색상의 로얄코펜하겐 신규 컬렉션

새로운 색상의 로얄코펜하겐 신규 컬렉션

 

로얄코펜하겐에서 시그니처 블루 색상의 하프 레이스 디자인을 새로운 색상으로 선보인다. 부드러운 코럴과 깔끔한 블랙 색상이 신규 컬렉션의 주인공. 코럴 하프 레이스는 클래식한 패턴에 섬세한 생동감을 더한 티웨어 제품부터 플레이트 등 7종. 블랙 하프 레이스는 가장자리에 섬세한 레이스 장식으로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8종으로 구성했다. 우아한 테이블의 로망을 완성해줄 컬렉션이다.

WEB www.royalcopenhagen.co.kr

CREDIT

어시스턴트 에디터

홍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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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CHANGES

Refresh your space with YOU AND US

Refresh your space with YOU AND US

 

고급 인테리어 마감재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앤어스가 쉽고 빠르게 집 안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스몰 체인지’ 캠페인은 작지만 분명하고 확실한 변화를 만든다.

 

2023 S/S 시즌 컬렉션의 키워드인 네온 컬러를 적용했다. 유쾌함이 감도는 핑크와 생기 넘치는 그리너리 네온으로 봄을 알리고 따스한 햇살을 떠올리게 하는 데다의 오렌지 컬러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줬다.

 

쌀쌀했던 바람도 한결 포근해지고 곳곳에 피어나는 꽃들이 봄이 찾아왔음을 알린다. 이맘때면 가벼워진 차림새만큼이나 칙칙했던 집 안 패브릭에도 변화를 주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지난 20여 년간 패브릭을 비롯해 바닥재, 벽 마감재, 주방 가구까지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감도 높은 소재를 전개해온 유앤어스가 작은 변화의 가치를 공간에 녹여낼 수 있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름하여 ‘스몰 체인지 Small Changes’ 캠페인은 패브릭이 가진 무궁무진한 가능성에서 출발해 작은 시도만으로도 색다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업홀스터리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다. 다소 낯설게 다가오는 업홀스터리는 기존 소파와 침대를 감싸고 있는 천이나 가죽을 새롭게 씌우는 제작 형식을 일컫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컬러와 소재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큰돈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쉽고 빠른 해결 방안으로 여겨진다. “요즘 같은 봄철이나 크리스마스 시즌이 찾아오면 누구나 한 번쯤 집 안에도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이 들 거예요. 하지만 생각처럼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는 것이 쉽지 않죠. 저는 소프트 퍼니싱만으로도 충분히 분위기 전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쿠션 커버만 갈아줘도 되거든요. 조금 더 과감한 시도를 원한다면 소파의 좌판 커버를 변경해도 좋고, 이보다 더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고 싶다면 포인트 벽지를 발라보세요. 두 롤만 발라도 작품 같은 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단지 몇 시간, 며칠만 투자해도 ‘쉽게’ 봄을 누릴 수 있을 겁니다.” 유앤어스의 백명주 대표가 설명했다.

 

데다와 라프시몬즈의 패브릭으로 업홀스터리한 모듈 소파와 남은 원단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쿠션.

 

촘촘하게 짜인 크리에이션 바우만의 커튼 사이로 은은하게 비추는 햇살이 봄을 알린다.

 

사실 유앤어스는 데다, 짐머앤로드, 드 고네이 등 고가의 수입 자제를 전개하는 곳으로 그간 대중보다는 B2B 혹은 인테리어
전문가의 아지트로만 여겨져왔다.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폭넓은 고객층과의 만남을 기대한다며 유안나 이사가 입을 열었다. “유앤어스는 고품질의 브랜드 원단을 다루고 있어요. 이 좋은 제품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분과 만나게 할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 이미 저희는 남은 원단을 리사이클링해 쿠션을 만들기도 하고, 코스터 등의 테이블웨어로도 활용해왔지요. 변화시키고 싶은 공간의 면적이 클수록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접근 자체를 부담없이 시작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스몰 체인지’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어요.”

 

촘촘하게 짜인 크리에이션 바우만의 커튼 사이로 은은하게 비추는 햇살이 봄을 알린다.

 

유앤어스는 이번 캠페인을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쇼룸에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패턴, 레터링을 결합한 독창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마치 한 점의 작품과도 같은 효과를 주는 마주리엘의 크로마와 마프 벽지, 데다와 라프시몬즈 패브릭으로 업홀스터리한 모듈 소파 등 작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남은 원단을 활용해 리사이클링 쿠션을 제작하는 등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행보에 동참하고 있는 유앤어스의 가치관까지 엿볼 수 있다. 유앤어스는 5월 한 달간 오프라인 쇼룸을 방문해 ‘스몰 체인지’ 캠페인의 일환인 업홀스터리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과 마주리엘의 크로마 벽지를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체 금액의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몰 체인지’ 캠페인은 공간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하고, 관련된 프로모션을 유앤어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TEL 02-547-8009
INSTAGRAM @youandus_official

 

유앤어스의 백명주 대표. 텍스타일&월커버링 브랜드인 마주리엘의 자체 브랜드 크로마 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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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포토그래퍼

이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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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나의 섬

보컨셉의 새로운 소파

보컨셉의 새로운 소파

 

 

 

보컨셉에서 신제품으로 소개한 볼차노 소파는 고치 같은 둥근 형태가 안락해 보인다. 하나의 선으로 연결된 것처럼 일체형으로 보이는 볼차노 소파는 편안함도 있지만 유기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특히 사랑받을 디자인이다. 거실에 두면 나만을 위한 작은 섬처럼 느껴질 듯. 팔걸이를 한쪽만 선택할 수도 있고, 150여 가지의 패브릭이나 가죽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도 있다. 세계 최초로 보컨셉 플래그십 스토어 한남 쇼룸에서 4월 28일에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TEL 02-793-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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