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 Sens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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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IoT 기술로 무장한 배우 하석진의 집은 스마트함과 감성이 모두 담겨 있었다.

 

하석진 화보

GOOD MORNING 배우 하석진은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내리고 간단한 요리를 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그의 아침 시간에는 언제나 삼성의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가 함께한다. “이전에는 중고나라에서 40만원 주고 산 것을 썼는데(웃음), 최신 냉장고를 쓰니까 완전 신세계더라고요. 거실 TV에서 나오는 화면이 패밀리허브에 미러링돼서 요리하면서도 TV를 볼 수 있으니 심심하지 않아요. 그리고 음질이 진짜 좋더라고요. AKG 스피커가 달려 있어 음악을 듣기에도 최고예요.” 전체가 냉기 전달과 유지에 탁월한 메탈 소재로 되어 있는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는 그의 주방과도 잘 어우러진다.

중간 길이의 브라운 카라 포인트 로브와 네이비 컬러 스트라이프 코튼 팬츠는 모두 HANRO. 네이비 가죽 홈슬리퍼는 에스.티.듀퐁. 화이트 티셔츠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오른쪽 페이지의 레오퍼드 무늬 안경은 모스콧.

 

 

가정부 겸 정리 컨설턴트 지운은 정리에 탁월한 소질이 있다. 청소, 빨래, 요리, 설거지뿐 아니라 피곤한 남의 인생 까지 정리해준다. 실제는 어떨까. 최근 종영된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 헬퍼> 에서 지운 역을 맡았던 배우 하석진도 살림을 좋아할까. “어휴, 전혀요. 그 친구 불렀으면 좋겠어요(웃음). 정리 좀 해달라고 하고 싶어요, 진짜.” 그의 청담동 아파트 한 켠에는 여전히 풀지 못한 짐이 널려 있었다. 최근 이사를 마친 배우 하석진의 집을 찾았다. 독립해서 싱글 라이프를 즐기기 시작한 지 5년 반 만의 첫 자가로, 아파트 최상층에 위치해 한강의 전망이 호텔보다 아 름답게 펼쳐진다. “저는 정말로 인테리어의 이응도 모르는 사람이었어요. 이 케아에 처음 갔을 때 어떤 느낌이었냐면 마치 여자 신발 가게에 간 것 같다고 해야 하나. 마치 할아버지가 애들 장난감 파는 가게에 간 것 같기도 하고. 결 국 화장실 발판 하나 사가지고 왔어요.” 그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화장실 앞 에 있는 이케아 매트가 눈에 띄었다. 그레이, 네이비 톤의 차분한 컬러에 메 탈과 나무 소재로 포인트를 준 집은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IoT(사물인터 넷) 컨셉트의 스마트 홈으로 꾸며졌다. 말 한마디에 전등불이 켜지고, 닫혀있던 암막 커튼이 열리며 간단한 애플리케이션 조작만으로도 가전 기기가 돌아간다. 이렇게 스마트한 집이 탄생하기까지는 인테리어 회사 빌트바이 의 임성빈 소장, 강정호 팀장의 도움이 컸다. “하석진 씨가 어떻게 하면 집에 서 더욱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어요. 집의 구조와 홈 IoT의 두 가지로 틀을 잡았는데요. 부엌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간이 가장 많은 거실과 서재, 부엌을 연결하고, 조명과 커튼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IoT 로 연동했어요.” 빌트바이 강정호 팀장의 설명이다. 스마트 기술은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가꿔준다. 사전에 음성을 세팅해 목소리만으로도 커튼이 열 고 닫히고, 조명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여기에 IoT 기능을 적용한 냉 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등의 가전제품까지 연동시켜 완벽한 스마트 홈을 구축했다. “어느 정도 빨리 정돈이 되어서 사람다운 삶을 살고 싶어 요(웃음). 며칠 전까지는 커튼도 없어서 엄청 쨍한 햇빛에 눈을 떴거든요.” 살림에 큰 취미는 없지만 IoT 기술로 생활을 편리하게 설계해놓은 배우 하석 진. 집에서 더욱 완벽하게 머무르기 위해 IoT 사용법을 공부하고 있다는 그 가 사는 집은 ‘뇌섹남’이라는 별명을 지닌 그의 모습과 꼭 닮아 있었다.

 

 

IT’S COOKING TIME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에서 재료를 꺼낸 뒤 전자레인지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직화 오븐에 빵을 데운다. 그리고 셰프컬렉션 전기레인지 인덕션에 냄비를 올려 따듯한 수프를 끓인다.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에서는 다채로운 레시피 검색뿐 아니라 간편하게 식재료도 주문할 수 있다. “가끔 지인들을 초대해 요리를 해요. 자주 하지는 않지만 재능이 있는 것 같아요(웃음). 지난번에는 함박스테이크를 만들었고요. 카레를 잔뜩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고 두고두고 먹기도 해요.”

칼은 wmf, 냄비는 스타우브.

 

 

 

 

DO THE LAUNDARY 연이은 일본 출장으로 빨래를 하지 못했던 하석진은 넉넉한 사이즈의 삼성 세탁기와 건조기로 2주간 밀린 빨래를 한번에 해결했다. 특히 ‘애드워시’ 세탁기는 IoT가 적용된 제품.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옷감의 종류와 색상, 오염도에 따라 최적의 세탁 코스를 추천해주는 세탁 레시피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그랑데 건조기의 경우 16kg 대용량 사이즈로, 슈퍼킹 사이즈의 이불이나 극세사 소재의 겨울철 이불 등 두터운 빨랫감도 한번에 건조할 수 있다. 옷감 손상을 최소화 하면서도 최적의 건조 온도를 유지시키는 저온제습 인버터 기술로 마치 햇살과 바람으로 말린 듯한 자연 건조 효과가 난다. 거실 한 켠에는 조그맣게 세탁기와 건조기를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 밖에는 나무로 된 문을 달아 세탁실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벽면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창고 역시 대리석 소재의 문을 달아 묵직함을 더했다.

페일 블루 컬러의 올 스웨터는 아크네 스튜디오. 베이지 컬러의 코튼 밴딩 팬츠는 비이커. 빨래 바구니는 메종티시아.

 

 

COZY AFTERNOON 햇살 좋은 오후 시간, 소파에 앉아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본다. 그 사이 로봇청소기 파워봇이 쉴 새 없이 거실을 청소하고, 공기청정기 큐브가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걸러낸다. 삼성 큐브와 로봇청소기 파워봇은 IoT 기능을 탑재해 외출해서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로봇청소기는 처음 써봤는데 진짜 귀여워요. 애완견 같기도 하고, 좀 신기해요. 돌아다니면서 청소를 하다가 배터리가 다 되면 충전하러 돌아가요. 비틀비틀하면서 귀소본능을 보여주더라고요(웃음).”

친환경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해 먼지와 집먼드기 걱정 없는 토레소파의 마르샤. 플로어 스탠드 조명은 지엘드 제품으로 마켓엠.

 

AT THE STYDY 서재에서는 주로 대본을 보고 연기 연습을 한다. 주방, 거실과 연결되어 있어 일을 하다 휴식을 취하러 나가는 동선도 고려했다. 서재 하단의 검은색 서랍장은 빌트바이에서 운영하는 가구 브랜드 빌라레코즈의 제품을 리폼한 것이다. 차가워 보일 수도 있는 집 분위기에 나무 소재를 적용해 따스하면서도 묵직한 느낌을 더했다.

책상 위의 금색 조명은 메종티시아.

 

LET’S GO OUT 외출을 준비하기 전, 옷은 항상 삼성 에어드레서에 걸어놓는다. 드라이클리닝을 맡겨야 하는 셔츠나 자켓의 구김도 완벽하게 제거해준다. “에어드레서도 IoT가 가능해 설정만 해놓으면 외부에 있을 때도 손쉽게 의류를 관리할 수 있어요. 에어드레서가 생기고 나서부터 세탁소에 갈 일이 확실히 줄었어요.” 그는 배우 생활을 하다 보니 의류가 많은 편이라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가전제품이 에어드레서라는 말도 덧붙였다. 에어드레서 골드미러는 디자인이 예뻐 집 안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다.

데님 셔츠와 네이비 코듀로이 팬츠는 모두 폴로 랄프로렌.

 

 

침실로 들어가는 입구. 원래는 하나의 방이었던 것을 투명 옷장을 파티션으로 사용해 구획을 나누었다. 옷장은 붙박이용을 개조하여 적용한 것이다.

 

GOOD NIGHT, CITY 서울의 야경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침실. 스케줄이 일정하지 않은 배우이다 보니, 안방은 철저하게 잠을 자기 위 한 공간으로 설계했다. 또한 낮에 자고 밤에 깨어 있는 시간 이 많아 암막 커튼을 활용해 햇빛을 차단했으며, 목소리 하나 만으로도 손쉽게 커튼을 열고 내부 조명도 조절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행동 패턴을 입력하면, 그것이 데이터화되어 좀 더 정밀하게 반응하게 된다.

 

임성빈 소장&강정호 디자이너
IoT를 컨셉으로 한 배우 하석진의 아파트는 빌트바이 임성빈 소장과 강정호 디자이너의 작품이다. 임성빈 소장(오른쪽)은 실용적이면서도 창의적인 공간 디자인을 지향하며 2018 JEEP ALL NEW WRANGLER 신차 발표회의 공간 디자인과 29cm의 오피스 디자인 등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KBS 친환경 건축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기도 한 빌트바이의 강정호 디자이너(왼쪽)는 단순한 시각적 구현을 넘어 문화 컨텐츠, IoT 등의 기술과 감성의 총체적인 서비스를 지향하는 공간을 선보이려 한다. 빌트바이는 공간 디자인 작업을 선보이는 회사로 주거 공간 뿐 아니라 상업 공간, 전시, 아트 디렉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이과용

living stylist

정재성

fashion stylist

황금남

hair stylist

미영(보보리스네트웍)

makeup

구다연(보보리스네트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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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빛

움직이는 빛

움직이는 빛

살짝 밀어도 부드럽게 움직이는 팔 부분, 둥그스름한 블랙 조명 갓, 깔끔한 프레임과 새의 발톱 같은 다리.

 

세르주 무이 조명

 

세르주 무이 Serge Mouille의 조명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이다. 그동안 빈티지 제품 혹은 몇 점만 간신히 구할 수 있었던 세르주 무이의 조명을 이제 국내에서 정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1952년부터 1963년까지 단 10년간의 활동으로 프랑스 디자인 역사에 이름을 남긴 그의 조명은 42점에 불과한데, 지금 우리가 구입할 수 있는 조명은 빈티지 혹은 재생산 버전이다. 글로벌프레인 1층에서 팝업 전시 형태로 선보이는 세르주 무이 조명은 총 14점이다. 탁상용 조명인 ‘트라이포드 램프’와 세르주 무이를 모르는 이들도 한 번쯤 봤을 법한 3개의 움직이는 조명 갓이 달린 스탠딩 램프, 벽에 고정해서 팔 부분을 움직일 수 있는 조명 등 세르주 무이의 조명을 갈망해왔던 이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것이다. 기존에 부풀려졌던 가격의 거품을 걷어내고 프랑스 본사와 협의한 합리적인 가격대도 매력적이다. 전시는 1월 15일까지. 이후 구입은 세르주 무이 코리아를 통해 가능하다.

web www.sergemouille.co.kr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이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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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tes, ENCHANTED

Flutes, ENCHA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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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모던한 조각품처럼 보이는 유리잔과 크리스털 잔은 각각의 면에 빛을 분산시키고 받아들이며 신비한 분위기를 불어넣는다.

 

아이스크림 컵

IN MY BUBBLE OF CRYSTAL

1 바둑판무늬가 조각된 앰버 컬러 다리가 달린 유리잔은 카올랭 Kaolin. 12유로.

2 줄무늬가 새겨진 압생트 옐로 컬러의 높은 꽃병 ‘옹댕 Ondin’은 에노스튜디오 Enostudio 제품으로 플뢰 Fleux에서 판매. 68유로.

3 등나무 줄기의 패턴이 새겨진 녹색 유리잔은 카올랭. 11유로.

4 마름모 패턴의 보라색 유리 피처는 세락스 Serax. 12.50유로.

5 빨간색과 보라색 크리스털 잔 ‘레 앙디아블레 버블스 Les Endiables Bubbles’는 생루이 Saint-Louis. 425유로.

6 마름모 패턴의 녹색 유리 아이스크림컵은 세락스. 15.50유로.

7 블로잉 기법으로 만든 황토색 유리잔 ‘니마 Nima’는 메종 달레프 Maison d’Alep. 12.50유로.

배경에 칠한 페인트 ‘Lilas des Indes’와 ‘Jaune 2210’는 르수르스 Ressources 제품.

 

 

돌체 비타

VIVID PASSION

1 줄무늬가 새겨진 터쿠아즈 블루 컬러의 유리 피처 ‘리플 Riffle’은 클레버링 Klevering 제품으로 플뢰에서 판매. 22.50유로.

2 진홍빛 아크릴 잔 ‘돌체 비타 Dolce Vita’는 마리오 루카 지스티 Mario Luca Guisti. 6개 세트 105유로.

3 2가지 컬러의 크리스털 꽃병은 비스타 알레그르 Vista Alegre. 604유로.

4 큰 크리스털 꽃병 ‘레 앙디아블레 Les Endiables’는 생루이. 3550유로.

5 줄무늬가 새겨진 아이스 블루 컬러의 유리잔 ‘리플’은 클레버링 제품으로 플뢰에서 판매. 4개 세트 33.50유로.

6 블로잉 기법으로 만든 터쿠아즈 블루 컬러의 유리잔 ‘니마’는 메종 달레프. 12.50유로.

7 블로잉 기법으로 만든 유리잔은 워터그린 컬러에 오렌지색 도트가 더해졌다. 더 콘란 숍 The Conran Shop. 44유로.

배경에 칠한 페인트 ‘Atomic Red’와 ‘Route One’은 더 리틀 그리니 The Little Greene 제품.

 

 

샴페인잔

FROM THE GOBLET THE LIPS

1 XXL 크기의 블루 크리스털 잔 ‘토미 Tommy’는 생루이. 3950유로.

2 마름모 패턴의 파란색 유리 샴페인잔은 세락스. 10.50유로.

3 깊은 바다 컬러의 아크릴 피처 ‘로베르타 Roberta’는 마리오 루카스 지스티. 65유로.

4 다리가 달린 깊은 바다 컬러의 유리잔은 자라 홈 Zara Home. 5.99유로.

5 회색과 금색 유리병은 이첸도르프 Ichendorf 제품으로 더 콘란 숍에서 판매. 95유로.

6 파란색 칵테일잔은 자라 홈. 9.99유로.

7 성게 모양의 잔 ‘카니발 Carnival’은 브뤼노 에브라르 Bruno Evrard. 11.50유로.

배경에 칠한 페인트 ‘Greene Mambo’와 ‘Marigold’는 더 리틀 그리니 제품.

 

 

자라홈

GLORIOUS PURPLE

1 오렌지색 유리잔은 루이즈 뢰 Louise Roe. 199유로.

2 다리가 달린 아크릴 잔 ‘돌체 비타’는 마리오 루카 지스티. 6개 세트 105유로.

3 검은색 줄무늬가 그려진 꽃병은 자라 홈. 35.99유로.

4 구멍 뚫린 보라색 꽃병은 비스타 알레그르. 560유로.

5 아크릴 다리가 달린 잔 ‘파올리나 보나파르트 Paolina Bonaparte’는 마리오 루카 지스티. 17유로.

6 성게 모양의 잔 ‘카니발’은 브뤼노 에브라르. 11.50유로.

7 바둑판무늬의 아크릴 잔은 자라 홈. 3.99유로.

배경에 칠한 페인트 ‘Radijastan’과 ‘Mexico’는 르수르스 제품.

 

 

인테리어 조명

COLORS FROM FOREST

1 물결 패턴의 녹색 유리로 만든 랜턴 모양의 조명 ‘발라도르 Balador’는 손잡이가 황동 소재로 되어 있다. 브뤼노 에브라르. 170유로.

2 다리가 달린 크리스털 잔 ‘레 앙디아블레 스텔라 Les Endiables Stella’는 생루이. 425유로.

3 아크릴 램프 ‘클레오파트르 Cleopatre’는 마리오 루카 지스티. 168유로.

4 녹색의 아크릴 샴페인잔 ‘돌체 비타’는 마리오 루카 지스티. 22유로.

5 줄무늬가 있는 노란색 유리잔 ‘이드라 Idra’는 더 콘란 숍. 95유로.

배경에 칠한 페인트는 더 리틀 그리니의 ‘Green’과 ‘Pale Lime’

 

유리 꽃병

EXCEPTIONAL FLASK

1 입구가 좁아지는 병 모양의 보라색 꽃병은 자라 홈. 25.99유로.

2 블로잉 기법으로 만든 꽃병은 작은 유리 방울이 달려 있다. 자라 홈. 35.99유로.

3 보라색과 녹색 유리 꽃병은 루이즈 뢰. 2개 세트 399유로.

4 블로잉 기법으로 만든 유리 디캔터 ‘파스칼 Pascal’은 베르리 데 뤼미에르 Verrerie des Lumieres. 135유로.

5 카롤링거 왕조에서 영감을 얻은 유리잔 ‘삭스 Saxe’는 블로잉 기법으로 만들었다. 베르리 데 뤼미에르. 35유로.

6 블로잉 기법으로 만든 줄무늬 잔 ‘베를랭고 Berlingot’는 더 콘란 숍. 79유로.

배경에 칠한 페인트는 더 리틀 그리니의 ‘Pale Berlin’과 ‘Leather’.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디디에 들마 Didier Del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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