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가구 쇼핑을 원한다면 ‘고트레’

원목 가구 쇼핑을 원한다면 ‘고트레’

원목 가구 쇼핑을 원한다면 ‘고트레’

다채로운 원목 가구를 볼 수 있다.


원목 가구를 구입할 수 있는 브랜드는 많지만 다양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대를 찾고 있는 이들이라면 고트레를 추천한다. 고트레는 노르웨이어로 좋은 나무를 뜻하는데 이름에 부합하듯 좋은 수종으로 만든 다채로운 원목 가구를 볼 수 있다. 무엇보다 개인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만한 브러시 컬렉션, 스틸리아 컬렉션, 빈티지 컬렉션, 컬렉티드 퍼니처 라인을 갖췄으며 침실, 거실, 주방, 서재 가구 등 집 안에 필요한 모든 가구를 쇼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숍 1층에는 원목 가구와 더불어 집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소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한쪽에 마련된 카페에서는 간단한 음료도 마실 수 있다. 온라인 쇼핑도 가능하지만 수종에 따라 원목 색상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직접 가서 구입하기를 권한다. 

add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85-16  tel 1800-7173  

web www.gotre-joeunamu.com 

CREDIT

에디터

포토그래퍼

이병주 , 이향아 , 차가연

TAGS
요즘 파리

요즘 파리

요즘 파리

프랑스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이끄는 사라 라부안이 파리1구에 새로운 매장을 열었다.


1 블루 톤을 메인으로 연출한 공간. 2 초록색 벨벳 소파와 어두운 벽지가 조화된 서재 공간. 3 드레스룸처럼 연출한 곳.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하다. 4 면으로 제작한 전등갓을 씌운 펜던트 조명. 5 세련된 배색이 돋보이는 레오 Leo 스툴. 6 손잡이가 있는 바일레 Baile 트레이. 7 매장 1층과 2층을 잇는 고풍스러운 계단. 8 빅토아르 광장에 자리한 사라 라부안의 쇼룸 전경.

 

요즘, 프랑스를 대표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사라 라부안 Sarah Lavoine의 세 번째 매장이 파리1구에 새롭게 오픈했다. 그녀는 이미 한국의 매체에도 여러 번 소개될 정도로 이름이 알려진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파리지앵 인테리어 스타일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는 인물. 작년 9월에는 사라가 직접 공간을 디렉팅한 5성급 ‘호텔 르 로쉬 Hotel le Roch’가 파리 현지와 우리나라에 소개되면서 다시금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사라 라부안의 새로운 매장은 영화 <사랑해, 파리 Paris, Je T’Aime>에서 줄리엣 비노쉬가 등장하는 빅토아르 광장 Place des Victore에 자리하고 있다. 매장에 들어선 첫인상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다. 매장은 2개 층으로 구성된다. 1층에는 다이닝 공간을 위한 아름다운 식기들이 테이블에 가지런히 놓여 있으며 안쪽에는 작은 카페를 꾸려 손님들의 휴식 공간으로 마련했다. 2층은 거실과 서재, 침실로 연출했다. 특히 서재는 차분한 조도와 어두운 톤의 벽지, 안락한 초록색 소파로 구성해 세련된 조합으로 풀어냈다. 또 한 켠에는 사라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디자이너들의 의상과 액세서리를 진열해놓았다. 전체적으로 우아한 분위기이지만 빈티지하고 캐주얼한 요소가 군데군데 어우러진 사라 라부안의 매장에서 트렌디한 그녀의 감각을 확인할 수 있다.

add 6 Place des Victoires 75002 Paris tel +33-(1)-40-13-75-75 

web www.sarahlavoine.com

CREDIT

에디터

writer

진병관(파리 통신원)

TAGS
안드레아스의 편집숍

안드레아스의 편집숍

안드레아스의 편집숍

베를린에 가면 반드시 둘러보아야 할 핫 플레이스. 디자인 편집숍 안드레아스 무르쿠디스와 모벨+아키텍처를 소개한다.


1,2 안드레아스 무르쿠디스 매장. 3,4 인테리어 가구숍 M+A의 모습. 5 오너인 무르쿠디스가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 독일 님펜부르크 도자로 만든 국화. 

 

숍에 발을 들이는 순간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싶었다는 오너인 안드레아스 무르쿠디스 Andreas Murkudis.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안드레아스 무르쿠디스와 가구와 인테리어 제품을 판매하는 모벨+아키텍처 숍을 운영하고 있다.  버려진 인쇄공장을 개조해 만든 안드레아스 무르쿠디스는 20m가 넘는 확장감 넘치는 천장에서부터 공간을 채우고 있는 인테리어와 판매하는 아이템 그리고 모든 직원이 손님이 경험할 수 있는 자유로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차가워 보일 수 있지만 조금만 있다 보면 편안하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모든 물건이 지난 15년 동안 아트씬에서 근무한 무르쿠디스의 안목이며 그가 선택하는 물건은 트렌드를 따르지 않은 독점적인 컬렉션으로, 손님이 구매하는 물건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특별함이 있다. 요지 야마모토 Yohji Yamamoto, 셀린 Celine, 마르니 Marni,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Maison Martin Margiela, 드리스 반 노튼 Dries van Noten, 어 카인드 오브 가이즈 A Kind of Guise, 이피프티 E15, 하만 쇼코라덴 Hamann Schokoladen 등 패션 브랜드부터 가구, 소품에 이르기까지 브랜드에 명성과 상관없이 오직 물건의 아름다움과 가치로만 평가한 제품을 판매한다는 것이 매력이다.  Potsdamer Strasse 77에 위치한 모벨+아키텍커 MObel+Architektur 에서는 유럽에서 주목받는 디자이너들의 가구 뿐 아니라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홈 액세서리들도 판매한다. 

add  Potsdamer Strasse 81E 10785, Berlin tel +49-(0)30- 680-798-306

web http://andreasmurkudis.com 

CREDIT

에디터

writer

이상혁(베를린 통신원)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