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 FAB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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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패턴이 돋보이는 라이프스타일&패션 브랜드 드롭드롭드롭은 감성적인 드로잉을 기반으로 위트 넘치는 컬러와 패턴이 특징이다.

 

드롭드롭드롭

패턴 쿠션

 

쿠션, 커튼, 침구 등 패브릭 제품부터 휴대폰 케이스, 스테이셔너리까지 다채로운 디자인 소품을 선보인다. 밝고 귀여운 패턴으로 신혼부부가 직접 쇼핑하기에도 좋지만 신혼부부를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다. 심플하고 밋밋한 공간에 포인트가 되어줄 만한 소품을 찾고 있다면, 드롭드롭드롭의 쿠션으로 신혼의 달콤함을 불어넣어도 좋겠다. 다양한 사이즈와 패턴의 쿠션은 소파, 베딩, 서재 등 어느 곳에서도 손쉽게 홈 스타일링을 도와줘 인기가 좋다. 이곳에서는 자신이 사는 집 사진을 보내주면 그에 어울리는 제품을 추천, 상담해주며 커튼과 침구의 경우 원하는 크기로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web www.drpdrpdrp.com

 

패턴 커튼

저니 오브 조이 쿠션

50×50cm 크기의 쿠션 ‘저니 오브 조이 Journey of Joy’는 단색 소파와 함께 두면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다.

 

CREDIT

에디터

원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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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집합소

스타일 집합소

스타일 집합소

오투가구는 6가지의 다양한 스타일 가구를 선보인다.

 

오투가구

북유럽 인테리어

 

자연의 모습을 닮은 디자인과 휴식의 감성을 담은 ‘피카’ 시리즈, 북유럽의 여유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스카겐’ 시리즈, 세미클래식의 모던한 디자인을 담은 ‘뉴 플로렌스’, 미니멀한 디자인과 3가지 컬러의 유니크한 조화가 돋보이는 화이트 시리즈 ‘모이’, 위트 있는 색감이 매력적인 ‘바이 컬러’ 시리즈 그리고 우아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R 라운드 캐비닛’ 시리즈까지 다양한 취향을 지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중에서도 피카 시리즈는 내추럴하면서도 빈티지한 컬러감과 디테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eb www.elattetown.co.kr

 

원목 가구

원목 캐비닛

우아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R 라운드 캐비닛 시리즈는 따스한 오크 무늬목과 유려한 곡선으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한다.

 

피카 행어 전신거울

피카 행어 전신거울은 행잉 플랜트를 걸어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다.

 

 

CREDIT

에디터

원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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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수 라이프스타일 디렉터 교토의 시간

신진수 라이프스타일 디렉터 교토의 시간

신진수 라이프스타일 디렉터 교토의 시간

연말 휴가를 교토에서 보냈다. 일본에서도 많은 도시 중 결정적으로 교토를 선택한 것은 오래된 가게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츠지와카나아미

츠지와카나아미.

 

트렌드를 좆는 공간이나 눈을 자극하는 화려한 요소 없이 묵묵하게 흘러가는 듯한 공간이 그리웠다. 아무래도 도쿄보다는 시간의 속도가 더딘 곳이니까. 역시나 교토에는 오래된 가게가 많았다. 여행에서 돌아와 좋았던 곳을 생각해보니 세련된 아트앤사이언스 Art&Science나 최근 교토의 핫 스폿으로 떠오른 스타더스트 Stardust 같은 곳보다는 시간의 겹이 느껴지는 가게들이 떠올랐다. 성공적인 여행이었다. 그중에서도 유난히 마음이 끌렸던 가게 두 곳이 있다. 나이토 쇼텐 Naito Shoten은 1800년대 문을 연 청소 용품 가게로 호텔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두 번이나 찾아갔다. 빗자루부터 작은 수세미까지 모두 직접 손으로 만드는데 수수하지만 모양새가 야무졌다. 종려나무로 만든 전복만 한 크기의 통통한 수세미 3개를 샀다. 두 번째로 좋았던 곳은 츠지와카나아미 Tujiwa-kanaami다. 나무 문을 드르륵 열고 들어가면 커다란 단상 양쪽에서 서로 마주보고 작업하는 이 가게의 2대와 3대 주인장을 만날 수 있다. 허리가 굽은 할아버지와 그를 쏙 닮은 아들은 커피 드리퍼부터 티 거름망, 채망, 석쇠 등 철로 만드는 다양한 망 제품을 만든다. 손으로 구리 철사를 꼬고 자르고 모양을 내는 손놀림은 보고 있어도 믿기지 않을 만큼 감동적이다. 이번 여행 전 교토는 내게 미시마 유키오의 금각사로 기억되는 도시였지만 이제는 위안을 주는 도시가 됐다. 조용한 골목, 작은 가게에도 애정을 갖고 찾아가는 주민들 그리고 한자리를 오랫동안 지켜온 가게들. 그렇게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자신만의 길을 묵묵하게 걸어가면 된다고 내게 위로를 건넸다.

 

나이토쇼텐

나이토쇼텐.

 

교토 여행

나이토쇼텐.

CREDIT

에디터

신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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