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싶은 블랙&화이트

갖고 싶은 블랙&화이트

갖고 싶은 블랙&화이트

소유욕을 자극하는 3월의 시크한 신상 다섯 개.

 

르떼블랑 알랭 듀카스

쿠스미티에서 알랭 듀카스 셰프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르떼블랑 알랭 듀카스’는 백차에 라즈베리와 장미 향을 첨가해 세련미를 더했다. tel 02-533-1867

 

 

테팔 매직핸즈 블랙라벨

테팔의 매직핸즈 블랙라벨 인덕션 8P 세트는 가스레인지와 전기레인지, 하이라이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손잡이를 뗄 수 있어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tel 080-733-7878

 

 

마비스 칫솔마비스 디스펜서

나일론 중간모의 칫솔로 실버 컬러로 양각된 로고가 포인트인 마비스 칫솔은 손잡이가 가벼워 사용감이 편하다. 마비스 로고가 새겨진 디스펜서는 치약을 보관하기에 용이하다. tel 02-2201-1227

 

 

다이슨 조명

다이슨의 라이트 사이클 테스크 조명은 실제 햇빛처럼 지속적으로 색 온도와 밝기를 조절함으로써 시간대에 맞는 최적의 빛을 제공한다. web www.kr.dyson.com

CREDIT

에디터

문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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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Fant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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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어느 전통 시장에 들어선 듯 환상적인 컬러 향연을 즐길 수 있는 25 아워스 호텔을 소개한다.

 

25 아워스 호텔

유쾌한 오브제로 꾸민 객실.

 

유럽을 방문하는 이들의 필수 도시라면 파리와 런던일 것이다. 비행기로도 얼마든지 이동할 수 있지만, 가장 현명한 선택은 ‘유로스타’를 타고 도버 해협을 횡단하는 방법이다. 1994년 개통해 현재 최고 속도 300km, 2시간 15분이면 영국 런던 세인트 팬크러스와 파리 북역까지 도시와 도시의 중심지를 넘나들 수 있다. 유럽 대륙으로 들어오는 첫 관문인 파리 북역 Gare du Nord은 런던뿐만 아니라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북동쪽으로 가는 열차와 메트로, 파리 외곽으로 나가는 RER까지 하루 평균 70만 명의 여행객이 방문하는 유럽에서 가장 큰 역으로 유명하다. 당연히 북역을 중심으로 많은 호텔이 있으며, 새벽에 출발하거나 늦게 도착하는 기차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찾는 호텔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더불어 흥미로운 점은 파리의 20개 구역 중 북역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이주민들의 경제권이 가장 활성화되었기에 파리에서 가장 다국적이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지역의 특징을 살려 25 아워스 호텔 테르미뉘스 노드가 지난 1월 파리에 문을 열었다. 이미 한국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유명세를 치르고 있으며, 25 아워스 호텔 그룹이 독일, 스위스를 벗어나 처음으로 파리에 선보인 것이다. 호텔에 들어서면 아프리카의 어느 전통 시장에 들어선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한 분위기가 압권이다. 독일 디자이너 에이전시 드라이메타 Dreimeta와 파리의 비스토 이미지스 Visto Images팀의 협업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영감을 얻은 색채와 디자인으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7가지 사이즈의 총 237개의 룸이 있는데 모든 호텔 투숙객은 숙박하는 동안 독일 슈힌델하우어 Schindelhauer 자전거와 BMW 미니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처음 파리를 방문해 북역에 도착한 여행자라면 현기증이 날 만큼 수많은 인파 속에서 재빨리 역을 벗어나 그 지역을 즐기는 것이 가장 현명한 여행이 아닐까 싶다. 그런 이유로 호텔 테르미뉘스 노드를 추천한다.

add 25 Hours Hotel Paris Terminus Nord 12 Boulevard de Denain 75010 Paris

tel 33 1 42 80 82 00

web www.25hours-hotels.com/en/hotels/paris/terminus-nord

 

유럽 파리 호텔 추천

글래머러스한 느낌의 파우더룸.

 

25 아워스 호텔 파리

컬러풀한 색 대비가 아름다운 객실.

 

파리 호텔 추천 핫플레이스

자유로운 분위기의 비즈니스 센터.

CREDIT

에디터

박명주

writer

진병관(파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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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의 차이를 느껴보세요.

아름다움의 차이를 느껴보세요.

아름다움의 차이를 느껴보세요.

감각적인 카페를 찾고 싶어 SNS로 미리 인테리어를 체크하는 것은 물론우리 집을 꾸미기 위해 인플루언서들의 집 구경 사진을 시안으로 찾아 인터넷으로 직접 쉽게 구매하는 요즘그 속에서 아는 사람들에게만 보인다는 인테리어 아이템 속 진짜 가짜 구별법을 에디터가 소개해드립니다.

 

에메코 111네이비 체어

에디터가 비교를 위해 직접 구입해본 의자는 에메코 111 네이비 체어 EMECO 111 Navy Chair 가품진품입니다에메코라는 브랜드는 환경에 대한 생각을 제품을 통해 보여주는 브랜드로 재활용으로 가구를 만드는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실현하는 브랜드인데요.

 

인테리어 의자 추천 에메코

 

에메코에서 나온 111 네이비 체어는 코카콜라 페트병을 재활용해서 만든 의자로 의자 하나당 111개의 코라콜라 페트병을 재활용해서 만든 의자입니다최근 인테리어 분야에서도 환경을 생각한 업사이클링 제품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요즘하나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111개의 페트병이 사용된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오리지널 제품에는 가짜가 흉내 낼 수 없는 진정성과 브랜드 철학이 깃들어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터넷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가품과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만든 진품이 어떻게 다를까요?

 

첫인상은?

사실은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가품을 먼저 보고진품을 받아보니 확연히 차이가 있었습니다가품을 먼저 받아 봤을 땐 진품을 보기 전이라 어떤 부분에 차이가 있는지 디테일하게 알 수 없었지만, 크게 눈에 띄었던 것은 가품은 브랜드 로고를 확인할 수 없다는 점과 소재 자체가 가벼워 보인다는 점입니다. 111네이비 체어 뒷면 중간쯤에 위치한 로고그리고 제품 상단에 업사이클링 제품이라는 표시까지가품은 모두 설명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에메코 111네이비 체어 의자추천

(왼쪽)진품과 (오른쪽)가품

 

에메코 의자 추천

(왼쪽)진품에서만 보이는 브랜드 로고

 

의자 추천 에메코 네이비 111

(왼쪽)진품에서만 보이는 업사이클링 제품 표시

 

눈으로 비교해보니?

두 가지 제품을 동시에 보니 진품은 선명한 레드 색상가품은 형광빛이 도는 레드색으로 조금 더 밝은 톤이며 가벼운 느낌이 맴돌았습니다.

에메코 111네이비 체어

(왼쪽)진품과 (오른쪽)가품

 

진품 가품 비교

(왼쪽)진품 다리 연결 부분과 (오른쪽)가품 다리 연결 부분 비교

 

왼쪽)진품에서만 볼 수 있는 제품 설명은 뒤집어 안쪽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진품과 가품의 마감처리 비교

주로 디자이너 브랜드 의자의 경우 하단에 브랜드 로고 및 설명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111 네이비 체어의 경우 제품의 대한 설명그리고 에메코 브랜드코라콜라 상표 등이 있는 반면 가품에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그리고 다리 연결 부분에 마감처리를 보면 진품은 일정한 간격과 동일한 형태로 처리된 반면 가품은 불규칙한 마감처리를 볼 수 있었는데요특히 안쪽을 더 살펴보니 나사 부분도 가품의 경우 깔끔하게 처리 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왼쪽)진품과 (오른쪽)가품

또한 진품의 다리 바닥 부분은 플라스틱이 투명하며 나사의 조임 정도도 균일한 반면가품은 불투명하며 나사의 조임 정도가 불균형합니다모양도 진품은 의자 다리 모양에 맞춘 마름모 형태였지만가품은 불규칙한 사각형 모양입니다.

 

에메코 111네이비 체어

(왼쪽)진품과 (오른쪽)가품

 

실제로 사용해보니?

진품과 가품의 의자가 사용 차이 있어봐야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진품은 앉았을 때 허리 부분이 단단하게 고정되어 자세가 바로 잡히지만 가품은 유연한 듯 하지만 진품에서 느껴지는 묵직한 느낌은 받을 수 없었습니다두 제품을 동시에 들면 무게가 확실히 차이 나는 정도.

 

에메코 네이비 체어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진짜 속에는 수 많은 비하인드 스토리와 많은 이들의 노력이 담겨있습니다진짜를 알아보는 눈은 그 가치를 존중하는 것부터가 시작오리지널 브랜드의 선택으로 여러분들의 안목을 높여보세요.

 

에메코 111네이비 체어 제품 정보 바로 가기 >>https://bit.ly/2TzcNxg

CREDIT

에디터

이미라

포토그래퍼

권태헌

assistant editor

강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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