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ZY HOUSE

COZY HOUSE

COZY HOUSE

색감과 소재만 잘 골라도 오래 머무르고 싶은 집, 포근하고 아늑한 집을 완성할 수 있다.

 

자라 필 앳 홈

자라홈

 

자라홈의 2019년 봄/여름 컬렉션 ‘필 앳 홈 Feel at Home’은 따뜻한 색감과 보송보송한 소재로 평화로운 휴식처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과하지 않은 은은한 컬러의 쿠션, 새하얀 식기, 포인트가 되어주는 오브제는 공간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에 제격이다. web www.zaraho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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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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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라이프스타일 에디터 ‘올해 첫 전시’

원지은 라이프스타일 에디터 ‘올해 첫 전시’

원지은 라이프스타일 에디터 ‘올해 첫 전시’

디 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I Draw :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전에 다녀왔다. 세계 각지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16인의 드로잉과 일러스트레이션 등 35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볼거리 가득한 전시였다.

 

케이티 스콧

케이티 스콧

 

파예 투굿

파예 투굿

 

이번 전시는 디지털화된 시각 이미지에 더 익숙해진 요즘, 작가들이 손끝으로 그려낸 일상 속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눈과 카메라가 포착하지 못하는 섬세하고 미묘한 감성과 그 이상의 이야기를 상상하게 한다. 또한 새로운 감각을 경험하게 하는 행위인 ‘그리는 것’의 특별함을 재발견해보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피에르 르탕, 해티 스튜어트, 언스킬드 워커, 오아물 루 등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해외 작가들은 물론, 차세대 아티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김영준, 람한, 무나씨, 신모래 등 국내 작가들의 작품까지 한눈에 볼 수 있었다. 특히 눈에 들어왔던 작가는 식물의 결 하나하나를 캐치해 마치 식물을 연구하는 과학실에 들어온 듯한 부스를 만든 케이티 스콧 Katie Scott의 작품이었다. 그녀는 인간을 포함한 자연 세계에 관한 호기심과 탐구를 기반으로 실제와 상상을 세밀화해 그려낸다. 실제 의학 서적에 일러스트를 게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도 진행한다고. 또 눈에 들어왔던 작가는 파예 투굿이었다. 최근 생각보다 오랜 시간을 투자해 그녀의 칼럼을 진행했던 터라 그녀의 작업을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역시 전시에서 알고 있거나 평소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예고 없이 마주하는 것만큼이나 반가운 일은 없는 듯하다. 요즘 다양한 곳에서 보이기 시작한 엘리펀트 체어는 물론 오브제, 의류, 벽지, 천장, 카펫까지 그녀의 일러스트를 입은 것들로 채워진 부스는 인상적이었다. 그동안 보고 싶었던 작가와 마음에 드는 작가까지 발견했으니 만족스러운 전시였다고 말할 수 있겠다. 전시는 9월 1일까지 진행된다.

tel 디 뮤지엄 070-5097-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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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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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필기구

세련된 필기구

세련된 필기구

새롭게 출시된 스타일리시한 볼펜를 만나보자.

몽블랑 보뇌르 위켄드

몽블랑 ‘보뇌르 위켄드’ 몽블랑이 우아함과 자유로움의 정수를 표현한 ‘몽블랑 보뇌르 위켄드’를 공개했다. 프랑스어로 만족감, 행복을 느끼는 상태를 의미하는 ‘보뇌르’는 갑갑한 코르셋에서 벗어나 럭셔리하지만 심플하고 편안한 스타일을 받아들인 1920년대 여성의 패션 혁명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컬렉션이다. 자유롭고 스타일리시한 ‘마리니에르(스트라이프)’ 컨셉트로 출시되었으며, 만년필과 롤러볼, 볼펜 3종과 함께 ‘보뇌르 뉘 위켄드’ 에디션 노트도 함께 선보인다. tel 1670-4810

 

 

라미 스칼라 로즈

라미 ‘스칼라 로즈’ 독일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라미가 새봄을 맞아 장밋빛 컬러의 ‘스칼라 로즈’를 출시했다. 은은한 파스텔 톤의 장미 컬러로 봄의 상징하는 벚꽃을 연상시키며,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품격 있는 자리에서 더욱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만년필과 볼펜 라인으로 구성되며, 각각 23만원, 18만원이다. tel 02-2192-9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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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ant editor

윤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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