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에서 만나는 빌라레코드

신사에서 만나는 빌라레코드

신사에서 만나는 빌라레코드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 소장이 운영하는 빌라레코드는 가구뿐 아니라 공간을 구성하는 음악, 향, 그림 등 다양한 공간 콘텐츠를 다룬다.

 

빌라레코드

 

최근 빌라레코드에서 신사동에 바와 카페가 합쳐진 복합 문화 공간을 오픈했다. 미드센트리풍의 공간에서는 1960~70년대 빈티지 조명 등 집을 구성하는 모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곧 침대와 화장대, 컵, 러그 등의 제품도 판매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겠다.

add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15길 18 지하 2층

tel 02-703-6070

 

신사 빌라레코드

임성빈

CREDIT

에디터

문은정

TAGS
몰스킨×바스키아

몰스킨×바스키아

몰스킨×바스키아

20세기 예술계에 큰 획을 그은 예술가 장 미쉘 바스키아 Jean Michel Basquiat와 몰스킨이 만났다.

 

몰스킨 다이어리

몰스킨 바스키아

 

바스키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총 3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며 그의 작품과 메시지를 테마로 한 커버와 컬러 밴드가 특징이다. 노트뿐만 아니라 롤러펜도 함께 구성된 콜렉터스 에디션은 바스키아를 상징하는 문구 ‘LOVE ISALIE / LOVER= LIAR’를 새겨 더욱 특별하다.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디자인으로 바스키아의 작품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 듯하다. 바스키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5월 8일 정식 출시되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몰스킨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web www.moleskine.co.kr

CREDIT

에디터

원지은

TAGS
신진수 라이프스타일 디렉터 ‘다시 TV를 산다면’

신진수 라이프스타일 디렉터 ‘다시 TV를 산다면’

신진수 라이프스타일 디렉터 ‘다시 TV를 산다면’

운동을 결심하면 장비와 운동복부터 구입하는 1인으로서 집안일엔 영 흥미가 없지만 가전제품만큼은 정말 좋아한다.

 

더 세로

세로 화면의 ‘더 세로’.

 

솔직히 할 수만 있다면 주기적으로 교체해서 사용해보고 싶을 정도다.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을 탑재한 가전제품을 보고 있으면 개발자도 아닌데 이상할 정도로 흐뭇하다. 최근 삼성전자의 3가지 TV 신제품을 소개하는 쇼케이스에 다녀왔다. 그 후로 갑자기 집에 있는 TV가 초라해 보이기 시작했다. ‘다시 TV를 산다면?’이란 상상을 해본다. 부훌렉 형제와의 협업으로 주목받았던 ‘더 세리프’는 기존 모델을 단종한 후 더 커진 크기인 43,49,55형으로 돌아왔다. QLED 디스플레이로 고화질을 선사하며 기존 QLED에만 있던 기능을 적용해 TV를 보지 않을 때에는 스크린에 날씨, 시간, 이미지 등을 띄울 수 있다. 넓은 공간을 위한 더 세리프의 큰 버전을 기다렸던 이들에게는 몹시 반가운 소식이다. 아트와 TV를 결합한 ‘더 프레임’ 역시 업그레이드됐다. Q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보다 생생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모든 선을 투명한 하나의 케이블로 통합해 어디에나 TV를 배치할 수 있다. 더 프레임 TV는 TV를 보지 않을 때에는 아트모드 기능으로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띄워서 액자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TV다. 별도의 그림 작품을 걸지 않고 TV를 사용해 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제품. 마지막으로 이번에 출시한 제품 중 가장 탐이 났던 TV는 ‘더 세로’다. 더 세로는 스크린이 세로 형태인데 휴대폰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에겐 커다란 휴대폰 화면처럼 더욱 친근하다. 특히 TV로 SNS를 하거나 다양한 동영상을 보는 이들에게는 가로 스크린에 비해 몰입도가 뛰어나며 가로형 콘텐츠를 볼 때는 TV 화면이 가로로 회전되기 때문에 최적의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사양이 높은 스피커를 탑재해 그 자체로 TV이자 엔터테인먼트 기기다. 앞으로 다시 TV를 사려면 오랜 시간이 흘러야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거웠던 상상 속 TV 쇼핑이었다.

 

더 프레임

작품을 위한 액자 같은 ‘더 프레임’.

 

더 세리프

큰 사이즈로 출시된 ‘더 세리프’.

CREDIT

에디터

신진수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