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의 가을 프로모션

반얀트리의 가을 프로모션

반얀트리의 가을 프로모션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가을을 맞아 선보이는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반얀트리, 가을, 스파

 

센스 오브 레주버네이션 패키지 릴랙세이션 풀이 구비된 객실에서의 1박과 세계적인 스파 브랜드 반얀트리 스파에서 제공하는 스파 트리트먼트가 포함되어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전신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스 오브 레주버네이션 패키지는 11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56만원부터(부가세 10% 별도).

tel 02-2250-8074

 

스파, 휴식, 마사지

 

치즈 퐁뒤와 위스키 프로모션 고소한 치즈에 다양한 재료를 찍어 먹을 수 있어 재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깊고 진한 향의 위스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위스키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18년산과 발베니 17년산 중 선택할 수 있다.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다. 가격은 위스키에 따라 달라지며 글렌피딕 18년산 65만원, 발베니 17년산 75만원이다.

tel 02-2250-8000

 

위스키, 퐁듀, 가을 프로모션

CREDIT

assistant editor

윤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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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하는 미술관

요가하는 미술관

요가하는 미술관

미국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브루클린 뮤지엄은 작품의 전시뿐 아니라 현대인의 창의적인 교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뉴욕, 브루클린뮤지엄, 미술관

 

뉴욕은 미술관의 도시라 할 만큼 세계적인 미술관이 모여 있다.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Metropolitan Museum과 뉴욕 현대미술관 MoMA은 우리에게도 익히 알려진 대표적인 미술관이다. 그리고 하나 더, 브루클린 뮤지엄 Brooklyn Museum이 있다. 52만㎡에 150만 점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미술관이다.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만남을 통해 우리 자신과 세계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것’이 브루클린 뮤지엄의 모토인 만큼 예술과 세상을 연결해 새로운 영감을 창조하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이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아트와 요가다.

 

요가, 미술관, 브루클린뮤지엄

 

매년 가을이 되면 이곳의 백미이자 로비 공간인 보자르 아트 코트 Beaux-Arts Court에서 요가와 명상 클래스가 열린다. 미술관의 오픈보다 훨씬 앞선 오전 9시 반에 아무도 없는 조용한 미술관에서 미술 작품에 둘러싸여 요가와 명상을 하는 근사한 경험이다. 다양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추구하는 브루클린 뮤지엄은 세계 각국에서 온 유명한 요가 강사를 초빙해 클래스마다 각기 다른 교감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요가 클래스가 끝나면 참가자들은 미술관에 남아 작품을 더 둘러볼 수도 있다. 또한 큐레이터들이 명상과 사색에 잠기기 좋은 작품을 선별한 특별 가이드를 제공하는데, 이 작품을 중심으로 미술관을 둘러봐도 좋다. 차분히 미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미술관을 둘러보는 행위는 명상과 매우 닮아 있다는 아시아 소사이어티 Asia Society 관장인 탄분휘 Boon Hui Tan의 말처럼 브루클린 뮤지엄을 비롯한 많은 미술관이 현대인들의 마음을 채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add 200 Eastern Pkwy, Brooklyn, NY 11238
tel 1 718 638 5000
web www.brooklynmuseum.org

 

아디다스, 요가클래스, 브루클린

 

아디다스, 브루클린뮤지엄, 요가, 뉴욕

미술관이지만 작품 감상 외에도 내면의 수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브루클린 뮤지엄. 사진은 아디다스 Adidas와 함께 진행한 요가 클래스.

CREDIT

에디터

신진수

writer

원그림(뉴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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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의 변신으로 탄생한 호텔

소방서의 변신으로 탄생한 호텔

소방서의 변신으로 탄생한 호텔

1880년대 런던 말리본 지역에 지어진 오래된 소방서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호텔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런던, 칠턴파이어하우스, 말리본

 

채광이 잘 드는 코트야드.

 

칠턴 파이어하우스 Chiltern Firehouse는 오래된 소방서를 개조한 것으로 런던의 중심지이자 수많은 편집숍이 즐비한 말리본 Marylebone에 위치한다. 현재 런던에서 가장 매력적인 호텔 중 하나로 프랑스 파리의 듀오 디자인 스튜디오 KO가 인테리어를 맡았다. 소방서로 사용되었던 건축물의 특색은 살리되, 은은한 조명과 차분한 색감의 톤을 중심으로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호텔로 새롭게 태어났다. 캘리포니아의 샤토 마몽 Chateau Marmont호텔로 이름을 알린 미국의 유명 호텔리어 안드레 발라즈 André Balazs가 야심 차게 기획한 프로젝트로 유명 할리우드 스타와 정치인 등 VIP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1880년대의 예스러움을 간직한 외관에서부터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칠턴 파이어하우스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26개의 객실과 레스토랑으로 구성된다.

 

런던, 호텔, 말리본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객실내부.

 

호텔 레스토랑은 이곳의 큰 자랑거리로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저명한 셰프들이 선보이는 훌륭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야외 테라스 코트야드 바에서는 따스한 햇살 아래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거나 해질 무렵에는 칵테일 한잔하기에 더없이 좋다. 마치 주택의 옥상정원처럼 사시사철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놓치면 아쉬운 곳이다. 칠턴 파이어하우스는 무심하지만 아름다운 런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런던의 멋을 경험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현대식 건물이 주는 럭셔리함과 달리 누군가의 집에 초대 받은 듯 편안하면서도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add 1 Chiltern Street, Marylebone London, W1U 7PA
tel 020 7073 7676
web www.chilternfirehouse.com

 

레스토랑, 호텔 바, 런던

오래된 저택을 연상시키는 호텔 바와 레스토랑.

CREDIT

에디터

원지은

writer

조수민(런던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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