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이 알려주는 먼지 정보 A to Z

다이슨이 알려주는 먼지 정보 A to Z

다이슨이 알려주는 먼지 정보 A to Z

세계보건기구 WHO의 연구에 따르면 현대인들은 약 90%의 시간을 실내에서 생활한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먼지 발생도 증가했다. 가족들이 생활하며 발생하는 실내 먼지에는 과연 무엇이 포함되어 있을까? 다이슨의 미생물학 연구 시설에서 내놓은 분석 자료를 살펴보자.

주사 전자 현미경 SEM을 통해 먼지 샘플을 분석한 이미지

집 먼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미세 입자로 이루어져있다. 실제 먼지에는 집먼지진드기, 집먼지진드기 배설물, 박테리아, 사람의 피부 세포, 곰팡이 포자, 알레르기 유발항원 및 2천종 이상의 미생물 등 여러가지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보통 모발 한 가닥 지름의 1% 정도가 1μm (마이크론) 인데, 먼지 속 물질들의 크기는 대게 0.5μm에서 5μm사이다. 때문에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으나, 먼지들은 실상 바닥과 소파, 침대 등 실내 다양한 곳에 퍼져있다.

또한 먼지는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한 사람 당 일주일에 약 28g의 피부 세포가 떨어져 나가고 보통 1㎡의 카페트에 최대 1천 마리의 집먼지진드기가 있는데, 이 진드기가 사람의 피부 각질을 먹으며 하루 20개 정도의 배설물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소파에 앉는 것과 같은 간단한 동작만으로 집먼지진드기와 그 배설물 등이 30분 가량 공기 중에 떠다니게 되며 이는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 시키기도 한다. 특히 영유아들에게 100배 정도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다이슨은 실내 먼지를 연구하고 궁극적으로 실내 공기 질을 향상시키고자 약 18년전 미생물학 연구 시설, ‘마이크로바이올로지 랩 Microbiology Lab’를 설립했다. 이 연구 시설에는 4명의 미생물학자가 소속되어 있으며 이들은 특히 가정에서 발견되는 실제 먼지와 이물질의 성분 연구를 포함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실제 환경에서 진공청소기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미생물학 선임 연구자 젬 맥루키  Gem McLuckie는 “가정 내 박테리아, 꽃가루 및 집먼지진드기 등을 물리적으로 가능한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알레르기 유발을 최소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며, “이를 위해 다이슨은 먼지를 강력하게 흡입하는 진공청소기를 설계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가두는 싸이클론을 개발하며, 먼지가 다시 실내로 배출되지 않도록 필터와 밀폐 처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출시된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 무선청소기는 다이슨이 선보인 청소기 중 가장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이는 6단계의 여과 과정을 통해 집먼지진드기 및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을 걸러내고 나아가 0.3μm의 매우 작은 입자를 99.97%까지 잡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효과적인 청소 팁 10

다이슨의 미생물학자가 다가오는 봄에 맞춰 각종 알레르기 물질로부터 가족들을 지킬 수 있는 효과적인 청소 방법 열 가지를 공개했다. 이를 참고해 온 가족 모두가 먼지로부터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깨끗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보자.

  1. 청소기로 매트리스를 정기적으로 청소해 집먼지진드기의 먹이가 되는 피부 각질을 제거하자. 이때 매트리스의 양쪽을 고성능 필터가 탑재된 청소기로 청소해 배출된 공기에 의해 알레르기 유발 항원이 실내로 다시 들어오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2. 침구를 따뜻한 물로 세탁해 알레르기 유발 항원을 제거할 것. 침구를 60°C 또는 90°C의 온도로 세탁하면, 알레르기 유발 항원을 분해해 알레르기 유발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
  3. 옷장, 침실의 서랍장을 깨끗하게 유지하자. 깨끗한 옷을 보관하더라도 먼지와 섬유질이 쌓일 수 있으며 이는 집 먼지진드기의 먹이가 된다.
  4. 소파와 의자를 정기적으로 청소할 것. 큰 이물질뿐 아니라 집먼지진드기, 피부 각질, 꽃가루 등이 있을 수 있다.
  5. 커튼 및 블라인드에 먼지가 많이 쌓일 수 있다. 청소기로 정기적으로 청소하거나 세탁이 가능하다면 세탁할 것.
  6. 벽에 있는 먼지를 물에 적신 천이나 청소용 물티슈 또는 헤파필터가 탑재된 청소기로 제거해야한다. 벽 재질에 따라 먼지가 곰팡이 증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 습한 환경에서의 먼지는 곰팡이 증식의 영양원이 된다.
  7. 주방 찬장 윗 부분의 먼지를 제거하자. 쉽게 먼지가 쌓이는 곳으로 공기 이동시 먼지가 다른 곳으로 옮겨질 수 있다. 고성능 필터가 탑재된 청소기로 제거하거나 물에 적신 깨끗한 천 또는 물티슈로 청소할 것.
  8. 냉장고 및 냉동고를 비우고 모든 표면을 따뜻한 물과 세제 또는 청소 용품으로 청소하자. 냉각기도 청소하는 것을 잊지 말 것.
  9. 조명과 조명 부품에 쌓인 먼지를 닦아주자. 뜨거운 전구에 의해 탄 먼지는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악취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
  10. 마지막으로 집 안의 먼지를 청소한 후 바닥에 떨어진 먼지까지 제거하는 것을 잊지말자.

 

 

 

CREDIT

에디터

원지은

다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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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룸 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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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 향기롭고 싶다. 우리의 기분을 전환시켜 줄 룸 스프레이.

루딥, 편백숲길

남해 땅끝에서 깊이 서식하는 바다 이끼 식물과 장흥의 햇빛을 듬뿍 받아 천연 향균 물질을 품고 있는 편백나무와 백단향으로 만들었다. 편백숲길에 실제 들어있는 편백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에는 불면증의 원인이 되는 코르티졸이라는 성분을 감소시켜주며 자율신경계를 안정시켜 심신안정에 도움이된다. 150ml, 6만6천원

 

이솝, 올루스 아로마틱 룸 스프레이

파도처럼 일렁이는 시더와 카다멈 스파이스가 균형을 잡아주는 시트러스 성분으로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준다. 특히 샤워를 마치고 나왔을 때 혹은 깨끗하게 집 안을 청소 했을 때 마무리로 2~3회 정도 뿌려주면 더욱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100ml, 6만3천원

탬버린즈, 무드퍼퓸 284

첫 향부터 느껴지는 잘 익은 오렌지와 신선한 월계수의 달콤 씁쓸한 향이 오묘한 밸런스를 뿜어내 경쾌함을 주며 나무 수지의 깊이 있는 스파이시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올리바넘이 전체적인 향의 무게감을 더해준다. 강렬한 태양빛이 드는 지중해 연안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그린 스파이시’ 계열의 향을 가진 무드 퍼퓸이다. 250ml 4만2천원, 60ml 2만원

앱센트, 엄마의 베란다 가든

엄마의 포근한 손길이 느껴지는 오전을 담았다. 식물의 푸릇함과 흙 내음이 싱그럽게 감싸주며 청량감이 맴도는 삼나무 향을 지녔다. 실제 분사 시, 식물원에 들어 온 듯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앱센트는 선택한 향의 시향지를 함께 배송해 개봉 전 시향지를 통해 먼저 향을 확인할 수 있다. 30ml, 29cm에서 판매. 2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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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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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 짝궁,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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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집콕족들을 위해 지루하지않게 혼술하며 보기 좋은 넷플릭스 영화  리스트를 추천한다.

 

 

 

ⓒ네이버 영화

 

윤희에게

“윤희에게, 잘 지내니?”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윤희’ 앞으로 도착한 한 통의 편지. 편지를 몰래 읽어본 딸 ‘새봄’은 편지의 내용을 숨긴 채 발신인이 살고 있는 곳으로 여행을 제안한다. 새봄과 함께 여행을 떠난 윤희는 끝없이 눈이 내리는 그곳에서 첫사랑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품게 되는데. 한 번도 봄이 오지 않았던 윤희는 딸과의 여행으로 비로소 새봄을 맞이하게 될 수 있을까? 잔잔함과 그윽함으로 우리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줄 뿐 아니라 설원을 연상케하는 영상미와 색감까지 아름다운 미장센에 눈을 뗄 수 없는 윤희에게를 혼술 영화로 추천한다.

 

 

ⓒ넷플릭스

버드박스

“어떤 상황에서도 눈가리개를 벗으면 안돼.” 어느 날 인류에게 찾아온 끔찍한 기현상. 눈을 뜨고 세상을 보면 무언가에 홀린 듯 스스로 목숨을 끊기 시작한다. 끔찍하게 변해버리는 괴현상에 인류는 종말을 향해 치닫고, 그 지옥 같은 상황에서 맬러리와 두 아이들은 극적으로 살아남는다. 앞을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과연 멜러리는 아이들과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긴장감 넘치는 영상미와 신선한 스토리로 혼을 속 빼놓는 영화다.

 

 

 

줄리 & 줄리아

줄리아와 줄리는 50년이라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끝없는 열정과 도전으로 자신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 두 여성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1950년대 프랑스 파리를 주름잡은 전설적인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의 요리책을 보며 현시대를 살아가는 줄리가 365일 동안 요리책의 총 524개의 레시피에 도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두 사람 모두 시대는 다르지만 처한 환경에 대한 권태로움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찾아 나아간다. 줄리&줄리아는 삶에 지쳐있는 이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희망 그리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만한 영화이다.

CREDIT

에디터

윤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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