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춘의 작은 아틀리에

친구들과 비전을 나누고 서로에게 의존해 살아가는 20대 청춘들의 꿈과 열정, 환락이 깃든 32m² 집.1 유학 시절부터 7년째 키워온 동거묘 ‘두유’와 고예슬. 2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는 뜻의 불어가 적혀 있는 문패. 3 좋아하는 종이 상자에 앉아 있는 두유. 4 집에 있던 낡은 의자를 가져와

야행성 부부의 호텔 같은 아파트

집은 사는 사람들이 주인공이다. 밤낮이 바뀐 부부를 배려해 호텔같이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집으로 레노베이션한 251㎡의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다.1 청보랏빛 문과 오렌지색 벽면이 인상적인 다이닝. 플로스의 2097/30 샹들리에 아래로 막살토에서 구입한 대리석 상판 식탁을 배치했다. 2 이 집의 백미 중 하나인

창작과 자유의 섬

발트 해로 둘러싸인 비옥한 바위섬에는 넓은 평원과 가파른 절벽이 번갈아 펼쳐진다. 이 대조적인 풍경에서 최근 창의력 넘치는 누벨바그 Nouvelle Vague가 일고 있다. 비밀스러운 ‘창작 실험실’에서 섬의 새로운 얼굴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말이다.한여름에도 예측할 수 없는 날씨지만 누구도 불안해하지 않는 것 같다.

아메리칸 빈티지 스타일의 32평 아파트

미국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집이 나타났다.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아메리칸 빈티지 스타일로 꾸민 32평 아파트는 클래식과 빈티지 사이에서 교묘히 줄타기를 하는 보기 드문 사례다.우드 블라인드에 커튼을 겹쳐 빛과 그림자가 넘실거리는 이색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인더스트리얼 분위기가 나는 책상은 까사미아, 의자는 이케아

녹색 식물 데커레이션

최근 식물이 훌륭한 데커레이션 요소로 떠오르면서 선인장부터 다육식물, 활엽수까지 다양한 식물을 구입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흔하게 볼 수 없는 독특한 식물은 그 자체로 멋스러운 인테리어 요소가 된다.정글 속 나무 가구식물과 가장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소재는 나무다. 베란다나 작업실에 나무 가구와

셀프 인테리어로 완성한 부부의 집

각자의 취향을 존중하면서 함께 사는 공간에 자신의 로망을 표현한 셀프 인테리어로 주목받은 SNS 스타 부부의 집을 찾았다. 부부가 야심 차게 꾸민 집에는 인테리어를 사랑하는 부부의 마음과 행복이 고스란히 묻어 있었다. 방 두 개를 터서 운동이 취미인 남편과 가죽공예가 취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