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but not too much

오스만 시대의 코드와 현대적인 조형미를 융합하고, 집주인 부부가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가구와 작품을 자유롭게 배치했다. 건축가 장 프랑수아 포르의 성공적인 레노베이션.빛으로 화사한 집. 펠트 소재의 곡선 모양의 소파는 이 집 안주인인 프랑스가 디자인했다. 쿠션은 플뢰 Fleux, 원형 러그 ‘월드’는 세르주 르사주

View from the Loft

녹음이 우거진 뉴욕 맨해튼의 그래머시에 자리한 3층짜리 아파트. 벽돌과 강철, 돌, 나무로 지어진 오래된 아파트가 절제된 인더스트리얼풍의 로프트 하우스로 되살아났다. 밝은 색의 석재로 마감한 부엌 바닥이 강철로 만든 테이블의 묵직함을 완화해준다. 철제 테이블은 비질런트 디자인 제품이며 수납장은 무연탄 회색으로 칠했다. 블로잉

앤티크 컬렉션 ‘이고 갤러리’

동서양의 문화, 옛것과 새로운 것. 삶의 일부가 된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이고 갤러리를 소개한다.1 조선시대 수목침으로 장식한 아들 방. 무언가를 모은다는 것은 오랜 시간과 열정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그것이 주는 기쁨을 어떻게 말로 다 설명할 수 있을까. 앤티크 컬렉터이자 이고

디스플레이어 엄마가 꾸민 집

‘가족의 웃음’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이라 믿는 엄마가 날마다 웃음꽃이 피는 집을 만들었다. 기분 좋은 컬러 에너지로 채워진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봤다.1 클래식과 모던, 한국의 전통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거실. 집을 취재하면서 매번 느끼는 한 가지가 있다. 그 집에서 느껴지는 온기와

소재의 개성을 담은 상공간 속 주방 인테리어

집이 아닌 사무실, 작업실, 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공간 11곳에서 발견한 색다른 주방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소개한다.통일의 힘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가 주방에 제격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상판뿐 아니라 천장, 벽, 선반, 테이블까지 오로지 스테인리스만으로 꾸민 서래마을의 레스토랑 제로컴플렉스는

실용과 스타일을 모두 살린 상공간의 주방들

집이 아닌 사무실, 작업실, 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공간 11곳에서 발견한 색다른 주방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소개한다.벽면 다시 보기 요즘 가장 인기라는 카페 언더야드는 6평 남짓한 작은 공간을 알차게 활용하기 위해 틈새 공간도 놓치지 않았다. 구조상 없애지 못하는 기둥은 메뉴판으로 활용했고 벽

내 이웃의 주방 인테리어

집주인의 취향과 안목으로 완성해 더욱 따뜻하고 실용적인 주방 인테리어. 발로 뛰어 직접 꾸민 주방 인테리어싱크대 디자인부터 주방 동선, 서랍의 문고리 하나하나까지 집주인의 취향과 안목으로 완성한 셀프 인테리어 주방.  패션 매거진의 뷰티 에디터였고 현재는 뷰티 컨텐츠 회사인 제이에디션의 대표인 김주은은 지난 3월, 새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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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가 사는 집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전문 용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인테리어 생활용품으로 변모하고 있는 도그&캣 관련 용품은 집 안에 두어도 스타일리시하고 훌륭한 오브제가 되어준다.PRINT POWER 강아지와 고양이가 프린트된 생활용품은 일상 공간을 보다 따뜻한 분위기로 꾸밀 수 있는 재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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