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스 드 라 프레상주의 탁월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그녀의 부티크를 소개한다.


1980년대 샤넬의 뮤즈로 칼 라거펠트가 가장 아끼던 모델이었으며 이후 패션 디자이너, <마리 끌레르> 매거진의 저널리스트, 사업가로 변신한 이네스 드 라 프레상주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부티크가 생제르맹 데 프레 지역에 문을 열었다.
지난 2010년 스타일링의 모든 것을 담은 <프렌치 시크>를 출간하여 일본, 영국 등 1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되는 인기를 누렸던 그녀는 2014년 유니클로와 봄/여름 컬렉션의 협업을 통해 시크한 프렌치 스타일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중상류층이 모여 사는 6구와 7구 근처에 위치한 이네스의 숍은 과거 제련소였던 건물. 숍에는 그녀만의 탁월한 감각으로 디자인한 가방과 옷, 소품 등 다양한 제품이 구비되어 있으며 플랫 슈즈와 액세서리는 언제나 인기 만점이다. 그녀가 엄선한 샤토 몽프랑 올리브, 지글레 화병과 같은 리빙 아이템 역시 남다르다.
add 24 Rue de Grenelle web www.inesdelafressange.f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