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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함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파리 말라께 국립 건축학교를 졸업하고 파리에 ARCHITECTE_JOO라는 회사를 오픈한 한국인 디자이너 명효주. 그가 만든 의자 ‘라인 Line’은 간결함에서 새로운 미의식을 찾는 것에서 출발했다. 두 개의 구조체가 하나로 융합된 의자의 삼각형 모양은 팔걸이와 앞다리 역할을 한다. 또 하나의 판 구조체는 등받이와 엉덩이받이, 다리와 연결되어 전체 하중을 분산시킨다. 두 개의 구조가 만났지만 간결한 선들로 이루어져 여백의 미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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